2016년 10월 30일 교회소식

페이지 정보

작성일16-10-30 08:44 조회1,528회

본문

2016년 10월 30일, 성령강림주일 후 24주

 

예배순서

여는 찬양 | 다함께_주의 보좌로 나아갈 때에

신앙고백 | 사도신경

경배와찬양 | 다같이

기도 | 김지훈 집사

찬양 | 성가대_주님만

봉헌 | 이밀례 집사_내게 있는 모든 것을

교회소식 | 윤창식 장로

성경봉독 | 신의교 집사_누가복음 19:11-27

설교 | 신정일 목사_열심의 시대

성찬식 | 다같이

축도 | 신정일 목사

 

알립니다.

1.오늘은 종교개혁기념주일이며, 성찬식이 있습니다. 예배 후에는 운영위원회로 모입니다.

2.다음 주일은 추수감사주일입니다. 전도대상자들과 함께 예배 드리는 기쁨과 감사의 자리가 되시기 바랍니다.

3.다니엘 기도회가 11월 2일(수)부터 22일까지 매일 저녁 7시에 있습니다. 기도 제목을 제출해 주시고, 새벽기도회는 11월 3일(목)부터 23일(수)까지 모이지 않습니다.

4.90일 성경통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교회 홈페이지를 참고 해주세요.

5.자유교회와 자카르타 극동방송이 주최하는 틴 크리스찬 축제인 “더 뉴”의 마지막 행사가 오늘 오후 4시, 참빛문화원에서 진행됩니다.

 

기도제목

1.몸이 아픈 성도들의 빠른 회복을 위하여

2.성도들의 사업과 직장 위에 하나님의 도우심이 풍성하기를

3.12학년 수험생을 위해_이도연, 김민주, 성건우, 조수빈,  최민준, 최승우

 

다음주 예배 안내 

날짜

여는찬양

기도

성경

봉독

봉헌위원

행사

11/06

여는 영상

윤창식

3:15-17

신혜영

이연희

추수감사주일

11/13

최주혁,오현주

박옥란

살후 3:6-15

안영희

이예숙

셀리더모임

11/20

남성중창

송민아

23:1-6

양순금

장미란

 

11/27

다함께

신의교

13:11-14

오현주

전형례

운영위원회

 

이번 주중 말씀

수요예배 : 예레미야 7:1-15

새벽기도 : 화_렘 7:30-8:3, 수_렘 8:4-12

 

오늘의 묵상

_왜 나에게 이런 일이...

_유기성,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중에서

 

내 안에 계신 예수님으로 행복하지 못한 사람은 어떤 조건으로도 행복할 수 없습니다. 예수님이 행복하게 해주실 수 없다면, 그 누구도 행복하게 해줄 수 없습니다. 초점은 예수님께 있기 때문입니다.

 

어느 목사님 부부가 셋째 아기를 낳았는데, 태어난 아기가 다운증후군 아기였습니다. 목사님은 가슴이 철렁 내려앉았고 한동안 밥을 먹을 수도 없고 잠도 오지 않았습니다. 하나님께서 자신을 사랑하신다면 왜 이런 일이 생기는지 원망하는 마음이 생길 때쯤, 비로소 자신의 기쁨이 예수님 때문이 아님을 깨달았다고 합니다.

 

‘그동안 내가 기뻤던 것이 좋은 일과 좋은 생활과 좋은 환경 때문이었구나! 환경이 조금만 어려워져도 내 안의 기쁨이 사라진다면, 아 내가 예수님으로 기뻐하는 사람이 아니지 않은가!’

 

그것을 회개하고 기도하던 중 하나님께서 목사님에게 ‘이 아이가 다른 가정에서 태어났다면 태어날 수 없고 버림받았을지도 모른다’는 것을 생각나게 하셨고, 하나님께서 목사님의 가정을 사랑하셔서 주신 생명이자 선물임을 깨닫게 하셨다고 고백했습니다. 그 후 아이를 보면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신다는 증거로 보여 정말 감사하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더욱이 사모님은 슬퍼하거나 괴로워할 수가 없었습니다.

 

먼저 장애가 있는 자녀를 둔 교인들이 생각났고, 위로 두 아이가 동생을 낳고 슬퍼하는 엄마를 보고 어떤 생각을 할지 걱정스러워 내색도 하지 못했습니다. 어려운 마음을 안고 하나님께 물었습니다. “하나님, 이것이 저를 향한 선한 계획인가요?”

 

그때 갑자기 어느 날 여섯 살 된 딸에게 선물을 사다주었는데, 자기가 원하는 것이 아니라고 자기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내던지고 화를 내며 울던 장면이 떠올랐습니다. 그때는 부모로서 딸을 도무지 이해시킬 수 없어 힘들었는데…. ‘아, 내가 지금 그렇구나! 하나님께서 선물을 주셨는데, 내가 그것을 깨닫지 못하고 내 생각과 다르다고 원망하고 슬퍼하고 있구나! 이 아이가 축복이구나! 하나님께 소망을 두고 사는 삶, 하나님의 사랑을 배우겠구나!’ 이 아이가 하나님의 선한 계획을 알아가게 할 축복의 통로라는 것을 깨닫자 정말 감사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예수님을 바라보면 예수님으로 행복한 사람이 됩니다. 예수님으로 행복하면 어떤 위기도 극복할 수 있습니다. 정말 예수님을 마음에 영접할 준비가 되었습니까? 우리가 예수님을 알고 예수님을 사랑하게 되면 모든 것을 갖춘 것입니다. 예수님과 온전히 하나가 되는 것, 예수님만 생각하고 주님만 바라보고, 주님만 구하고, 주님 안에 거하고, 예수님 안에서 죽고, 예수님으로 살고, 예수님만 사랑하고 살기로 결단하는 것이 우리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