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예배] 2020년 5월 셋째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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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05-16 17:57 조회725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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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5월 셋째 주 가정예배

 

사도신경

나는 전능하신 아버지 하나님, 천지의 창조주를 믿습니다. 나는 그의 유일하신 아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습니다. 그는 성령으로 잉태되어 동정녀 마리아에게서 나시고, 본디오 빌라도에게 고난을 받아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고, 장사 된 지 사흘 만에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셨으며, 하늘에 오르시어 전능하신 아버지 하나님 우편에 앉아계시다가, 거기로부터 살아있는 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러 오십니다. 나는 성령을 믿으며 거룩한 공교회와 성도의 교제와 죄를 용서받는 것과 몸의 부활과 영생을 믿습니다. 아멘

 

찬송

91장, 슬픈 마음 있는 사람

 

성경봉독

_시편 34:15-18

15 여호와의 눈은 의인을 향하시고 그의 귀는 그들의 부르짖음에 기울이시는도다 16 여호와의 얼굴은 악을 행하는 자를 향하사 그들의 자취를 땅에서 끊으려 하시는도다 17 의인이 부르짖으매 여호와께서 들으시고 그들의 모든 환난에서 건지셨도다 18 여호와는 마음이 상한 자를 가까이 하시고 충심으로 통회하는 자를 구원하시는도다

 

말씀

_힘들 때

 

문을 닫고 바에 들어가서 한참을 목 놓아 울어 본 적이 있습니까? 가끔은 그렇게 감정을 쏟아 내야 할 때가 있습니다. 식구가 많은 집에서는 쉽지 않은 일이지만, 마음을 푸는 데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아무도 듣고 있지 않을 때도 하나님은 우리의 울부짖음을 듣고 계십니다. 그분은 우리의 눈물을 보실 뿐 아니라, 왜 눈물을 을리는지 가슴 속 진짜 울음소리까지 들으십니다.

 

그게 끝이 아닙니다. 하나님은 우리 마음의 부르짖음을 들으시고, 모든 문제에서 우리를 구하기 위해 곧장 일을 시작하십니다. 이 얼마나 놀라운 약속입니까! 하나님께 부르짖는 것을 두려워하지 마십시오. 그분은 우리의 고통을 덜어 주실 뿐 아니라,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이미 갖고 계십니다.

 

기도

주님, 주님이 우리 부를짖는 소리를 들어 주신다니 너무 기쁩니다. 우리가 느끼는 감정 그대로를 가지고 하나님 아버지를 신뢰하면 된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우리를 괴롭히는 모든 문제의 해답이 이미 주님께 있다는 것도 알았습니다. 우리의 눈물을 닦아 주시고 우리를 대신하여 일하시는 주님의 돌보심에 감사드립니다.

 

/ 이어서 각 가정의 기도제목으로 함께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주기도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아버지의 이름을 거룩하게 하시며 아버지의 나라가 오게 하시며,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게 하소서. 오늘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고, 우리가 우리에게 잘못한 사람을 용서하여 준 것 같이, 우리의 죄를 용서하여 주시고, 우리를 시험에 빠지지 않게 하시고 악에서 구하소서. 나라와 권능과 영광이 영원히 아버지의 것입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