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예배] 2020년 4월 넷째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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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04-25 07:53 조회74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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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4월 넷째 주 가정예배

 

사도신경

나는 전능하신 아버지 하나님, 천지의 창조주를 믿습니다. 나는 그의 유일하신 아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습니다. 그는 성령으로 잉태되어 동정녀 마리아에게서 나시고, 본디오 빌라도에게 고난을 받아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고, 장사 된 지 사흘 만에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셨으며, 하늘에 오르시어 전능하신 아버지 하나님 우편에 앉아계시다가, 거기로부터 살아있는 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러 오십니다. 나는 성령을 믿으며 거룩한 공교회와 성도의 교제와 죄를 용서받는 것과 몸의 부활과 영생을 믿습니다. 아멘

 

찬송

338장, 내 주를 가까이 하게 함은

 

성경봉독 

골로새서 3:22-25

22 종들아 모든 일에 육신의 상전들에게 순종하되 사람을 기쁘게 하는 자와 같이 눈가림만 하지 말고 오직 주를 두려워하여 성실한 마음으로 하라 23 무슨 일을 하든지 마음을 다하여 주께 하듯 하고 사람에게 하듯 하지 말라 24 이는 기업의 상을 주께 받을 줄 아나니 너희는 주 그리스도를 섬기느니라 25 불의를 행하는 자는 불의의 보응을 받으리니 주는 사람을 외모로 취하심이 없느니라

 

말씀

_최선을 다하기

 

"혼신의 힘을 다해야 합니다!", "최선을 다하십시오!" 우리는 살면서  이런 말들을 수없이 듣습니다. 그리고 실제로 그렇게 삽니다. 학교에서 온 힘을 다하고, 운동할 때도 가능한 한 최선을 다합니다. 직장에서는 더 높이 승진하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자녀 양육에도 모든  힘을 쏟아붓습니다. 최선을 다하고, 다하고, 다하는데도 여전히 무언가 부족한 느낌이 듭니다. 도대체 어떻게 해야 하는 것일까요?

 

우리는 모든 일을 "주님께 하듯" 해야 한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합니다. 모두 주님을 위한 일입니다. 우리가 하는 일을 받으시는 분은 다름 아닌 주님이십니다. 이 사실을 알면, 모든 일이 완전히 새로운 방향에서 보입니다. 학교 공부도 주님께 하듯 하면 됩니다.  자녀 양육도 주님을 위해 합니다. 직장에서도 주님께 하듯 헌신하십시오.

 

기도

하나님 아버지, 아무리 노력해도 충분하지 않다는 느낌이 우리를 지치게 합니다. 아무리 애써도 턱없이 부족하기만 합니다. 우리가 하는 일이 사람이 아닌 주님을 위한 일이라는 것을 다시 한 번 기억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이어서 각 가정의 기도제목으로 함께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주기도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아버지의 이름을 거룩하게 하시며 아버지의 나라가 오게 하시며,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게 하소서. 오늘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고, 우리가 우리에게 잘못한 사람을 용서하여 준 것 같이, 우리의 죄를 용서하여 주시고, 우리를 시험에 빠지지 않게 하시고 악에서 구하소서. 나라와 권능과 영광이 영원히 아버지의 것입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