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예배] 2020년 4월 첫째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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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04-03 12:00 조회969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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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4월 첫째 주 가정예배

 

사도신경

나는 전능하신 아버지 하나님, 천지의 창조주를 믿습니다. 나는 그의 유일하신 아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습니다. 그는 성령으로 잉태되어 동정녀 마리아에게서 나시고, 본디오 빌라도에게 고난을 받아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고, 장사 된 지 사흘 만에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셨으며, 하늘에 오르시어 전능하신 아버지 하나님 우편에 앉아계시다가, 거기로부터 살아있는 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러 오십니다. 나는 성령을 믿으며 거룩한 공교회와 성도의 교제와 죄를 용서받는 것과 몸의 부활과 영생을 믿습니다. 아멘

 

찬송

542장, 구주 예수 의지함이

 

성경봉독

디모데후서 1:6-8

6 그러므로 내가 나의 안수함으로 네 속에 있는 하나님의 은사를 다시 불일듯 하게 하기 위하여 너로 생각하게 하노니 7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것은 두려워하는 마음이 아니요 오직 능력과 사랑과 절제하는 마음이니 8 그러므로 너는 내가 우리 주를 증언함과 또는 주를 위하여 갇힌 자 된 나를 부끄러워하지 말고 오직 하나님의 능력을 따라 복음과 함께 고난을 받으라

 

말씀

_하나님이 주신 은사

 

하나님이 우리에게 은사를 주신 데는 이유가 있습니다. 바로 주님을 위해 쓰도록 주신 것이지요. 가정 안에서는 영적인 은사, 예술적인 은사, 공부하는 은사 등 다양한 은사가 서로 협력해 일할 때가 많습니다. 어떤 사람은 피아노를 잘 치고, 어떤 사람은 글을 능숙하게 씁니다. 말하는 데 재능이 있거나, 가르치는 일을 잘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이 모든 은사가 함께 일하면, 복음을 드러내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한 가지 기억할 것은 하나님은 우리의 은사를 다시 가져가지 않으신다는 사실입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앞으로도 그 은사들을 잘 사용하도록 계속해서 갈고 닦고 연습하길 원하십니다. "제가 전에는 찬양을 했었지요. 지금은 아니지만요."라고 말해도 소용 없습니다. 다시 한 번 그 은사를 사용해 보면 어떻습니까? 우리가 부르는 노래를 사용해 하나님이 누군가의 마음에 직접 복음을 전하실지 모를 일입니다.

 

기도

주님, 먼저 그동안 저에게 주신 예술적, 학습적, 영적인 은사들에 대해서 예전처럼 관심을 갖지 않았던 것을 주님 앞에 인정합니다. 오늘 저의 모든 은사를 주님의 발 앞에 내려 놓으며 주님께 예물로 드립니다. 제 은사를 주님의 영광을 위해 어떻게 사용해야 할지 가르쳐 주소서.

 

/ 이어서 각 가정의 기도제목으로 함께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주기도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아버지의 이름을 거룩하게 하시며 아버지의 나라가 오게 하시며,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게 하소서. 오늘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고, 우리가 우리에게 잘못한 사람을 용서하여 준 것 같이, 우리의 죄를 용서하여 주시고, 우리를 시험에 빠지지 않게 하시고 악에서 구하소서. 나라와 권능과 영광이 영원히 아버지의 것입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