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예배] 2020년 3월 다섯째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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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03-27 15:23 조회81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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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3월 다섯째 주 가정예배

 

사도신경

나는 전능하신 아버지 하나님, 천지의 창조주를 믿습니다. 나는 그의 유일하신 아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습니다. 그는 성령으로 잉태되어 동정녀 마리아에게서 나시고, 본디오 빌라도에게 고난을 받아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고, 장사 된 지 사흘 만에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셨으며, 하늘에 오르시어 전능하신 아버지 하나님 우편에 앉아계시다가, 거기로부터 살아있는 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러 오십니다. 나는 성령을 믿으며 거룩한 공교회와 성도의 교제와 죄를 용서받는 것과 몸의 부활과 영생을 믿습니다. 아멘

 

찬송

410장, 내 맘에 한 노래 있어

*전주를 듣고 반주에 맞춰 찬송하세요.


1.내 맘에 한 노래 있어 나 즐겁게 늘 부르네 이 노래를 부를 때에 큰 평화 임하도다


2.주 십자가 지심으로 날 구원해 주셨으며 주 예수님 고난 받아 나 평화 누리도다


3.나 주님께 영광 돌려 참 평화가 넘치도다 주 하나님 은혜로써 이 평화 누리도다


4.이 평화를 얻으려고 주 앞으로 나아갈 때 주 예수님 우리에게 이 평화 주시도다


[후렴] 평화 평화 하나님 주신 선물 그 놀라운 주의 평화 하나님 선물일세

 

성경봉독

시편 133:1-3

1 보라 형제가 연합하여 동거함이 어찌 그리 선하고 아름다운고 2 머리에 있는 보배로운 기름이 수염 곧 아론의 수염에 흘러서 그의 옷깃까지 내림 같고 3 헐몬의 이슬이 시온의 산들에 내림 같도다 거기서 여호와께서 복을 명령하셨나니 곧 영생이로다

 

말씀

_연합

 

가족과 함께 사는 우리는 오늘의 말씀을 이렇게 다시 쓸 수 있습니다. "형제와 자매가 연합하여 사는 것이 어찌 그리 선하고 아름다운가."

 

형제자매들이 늘 사이가 좋지는 않습니다. 말다툼이 몇 시간씩 계속되면서 가족 모두가 힘들 때가 있지요. 그런데 그 다툼을 가라앉힐 방법이 있습니다. 바로 "연합"입니다. 우리가 그저 우연히 같은 집에 살게된 개개인이 아닌, 더 큰 팀의 일원이라 느끼며 가족 모두가 연합할 때, 우리는 같은 목표를 향해 노력하게 됩니다. 모두가 한마음으로 얻어진 결과를 원하게 되고, 자신만이 아닌 팀을 위한 최선을 구하게 됩니다.

 

오늘 우리 가족을 위해 할 수 있는 가장 좋은 기도는 바로 이것입니다. "주님, 우리를 하나 되게 해주십시오!" 그 분은 당연히 그렇게 하실 것입니다. 그분은 하나 되게 하는 데 전문가이십니다.

 

기도

하나님 아버지, 주님이 우리를 연합하게 해주시는 분이라니 너무나도 기쁩니다. 주님은 가장 특이하고 독특한 사람들조차 한 팀으로 묶어 주십니다. 오직 성령님만이 이 일을 하실 수 있습니다. 우리 가족을 크고 행복한 하나의 팀으로 바라봐 주시는 하나님 아버지. 정말 감사합니다. 우리가 서로 뭉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이어서 각 가정의 기도제목으로 함께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주기도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아버지의 이름을 거룩하게 하시며 아버지의 나라가 오게 하시며,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게 하소서. 오늘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고, 우리가 우리에게 잘못한 사람을 용서하여 준 것 같이, 우리의 죄를 용서하여 주시고, 우리를 시험에 빠지지 않게 하시고 악에서 구하소서. 나라와 권능과 영광이 영원히 아버지의 것입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