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소식] 2020년 3월 1일 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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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03-01 08:22 조회936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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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3월 1일, 사순절 첫째 주일

 

예배순서

여는 찬양 | 다같이_부르신 곳에서

신앙고백 | 사도신경

경배와찬양 | 다같이_우리 함께, 내 진정, 주께서

기도 | 윤석환 장로

찬양 | 성가대_주의 친절한 팔에

봉헌 | 이밀례 집사_내게 있는 모든 것을

광고 | 윤창식 장로

성경봉독 | 이연희 권사_마태복음 4:1-11

설교 | 신정일 목사_광야에서 품격이

축도 | 신정일 목사

 

알립니다.

1.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사태로 이번 주중 모임(새벽기도, 수요예배, 새날기도회)은 모이지 않습니다.

2.경건과 제자훈련의 계절인 사순절이 시작되었습니다. 경건한 사순절이 되도록 합시다.

3.부활절연합예배 때 진행할 계획이었던 자카르타 극동방송의 성가합창제가 취소 되었습니다. 

 

기도제목

1.몸이 아픈 성도들의 빠른 회복과 코로나19로 인해 힘들어 하는 이들을 위하여

2.성도들의 사업과 직장 위에 하나님의 도우심이 풍성하기를

3.12학년 수험생을 위해_신아연, 신준

 

다음주 예배 안내 

 

날짜

여는찬양

기도

성경

봉독

봉헌위원

행사

03/08

다같이

윤창식

 12:1-4

이예숙

이연희

 

03/15

다같이

이상열

 5:1-11

이재성

이현주

 

03/22

다같이

이연희

삼상 16:6-13

이준원

전형례

중직자 모임

03/22

다같이

이예숙

 9:1-7

이필주

진경자

 

 

이번 주중 말씀

수요예배 : 모이지 않습니다.

새벽기도 : 모이지 않습니다.

 

오늘의 기도 | 치유와 회복을 위해 기도합니다. 

 

자비로우신 하나님,

불안감이 안개처럼 스멀스멀 우리 삶에 스며들고 있습니다.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인해 일상의 평온이 깨졌습니다.

'서로 사랑하라' 하셨지만 우리는 경계심을 품고 사람들을 대합니다.

낯선 이들은 물론이고 잘 아는 이들과의 친밀한 접촉조차 꺼립니다.

바람과 풍랑에 시달리는 제자들에게 

'나니 두려워하지 말아라' 하셨던 주님의 음성을 들려주십시오.

그리고 이 불안의 풍랑이 잔잔해지게 해주십시오.

눈에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는 만물의 영장임을 자랑했던 

인간의 오만과 허영심을 돌아볼 것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은혜 아니면 살 수 없는 우리입니다.

 

주님,

질병에 시달리고 있는 사람들, 

그들을 치유하기 위해 애쓰는 의료진, 

방역을 위해 그리고 감염 차단을 위해 불철주야 수고하고 있는 

모든 이들을 지켜주십시오.

감당할 수 있는 능력을 더하여 주십시오.

 

해골 골짜기에 불어온 생령이 하늘 군대로 일으켜 세웠던 것처럼 

우리를 사로잡고 있는 이 질병의 공포를 몰아내 주시고 

다시금 서로가 기쁨과 평화를 나누는 일상이 회복되게 해주십시오.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