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예배] 2019년 12월 다섯째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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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19-12-27 11:01 조회96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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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2월 다섯째 주 가정예배

 

사도신경

나는 전능하신 아버지 하나님, 천지의 창조주를 믿습니다. 나는 그의 유일하신 아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습니다. 그는 성령으로 잉태되어 동정녀 마리아에게서 나시고, 본디오 빌라도에게 고난을 받아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고, 장사 된 지 사흘 만에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셨으며, 하늘에 오르시어 전능하신 아버지 하나님 우편에 앉아계시다가, 거기로부터 살아있는 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러 오십니다. 나는 성령을 믿으며 거룩한 공교회와 성도의 교제와 죄를 용서받는 것과 몸의 부활과 영생을 믿습니다. 아멘

 

찬송

430장, 주와 같이 길 가는 것

 

*전주를 듣고 반주에 맞춰 찬송하세요.

1.주와 같이 길 가는 것 즐거운 일 아닌가 우리 주님 걸어가신 발자취를 밟겠네


2.어린 아이 같은 우리 미련하고 약하나 주의 손에 이끌리어 생명길로 가겠네


3.꽃이 피는 들판이나 험한 골짜기라도 주가 인도하는대로 주와 같이 가겠네


4.옛 선지자 에녹같이 우리들도 천국에 들려 올라갈 때까지 주와 같이 걷겠네


[후렴] 한걸음 한걸음 주 예수와 함께 날마다 날마다 우리 걸어가리

 

성경봉독

잠언 14:23-27

23 모든 수고에는 이익이 있어도 입술의 말은 궁핍을 이룰 뿐이니라 24 지혜로운 자의 재물은 그의 면류관이요 미련한 자의 소유는 다만 미련한 것이니라 25 진실한 증인은 사람의 생명을 구원하여도 거짓말을 뱉는 사람은 속이느니라 26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에게는 견고한 의뢰가 있나니 그 자녀들에게 피난처가 있으리라 27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은 생명의 샘이니 사망의 그물에서 벗어나게 하느니라

 

말씀

_어쨌든 그 일을 하기

 

보통 의무적으로 해야 하는 일은 힘든 일인 경우가 많습니다. 왜일까요? 그 이들은 대개 우리가 별로 하고 싶지 않은 일들이기 때문입니다. 가령 집안 살림이나 빨래 같은 일처럼 말이지요. 이런 일들을 언제나 쉽게 할 수는 없지만, 성공적이고 유익이 되는 삶을 위해서는 열심히 해야 합니다.

 

장을 보고, 바닥을 닦고, 각종 청구서를 처리하고, 옷장을 정리하는 일 등 해야 할 일들을 말하는 것만으로도 하루가 모자랄 것입니다. 그런데 말만으로는 일이 저절로 되지 않습니다. 우리 자신을 헌신하며 그 일에 몰두할 때, 일이 마무리된 후의 멋진 모습을 누릴 수 있습니다. 그때 우리는 깨끗한 집과 정돈된 옷장 가득 찬 식료품 창고를 바라보며 더없이 행복할 것입니다.

 

기도

주님, 우리에게 솟구치는 힘이 필요할 때가 있습니다. "하고 싶은 일"을 나중으로 미뤄야 할 때도 있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우리가 일을 잘할 수 있도록 가장 잘 이끌어 주실 분은 주님뿐입니다. 주님을 의지합니다. 어떤 일을 시작할 때만이 아니라, 일을 마칠 때까지 우리를 도와주소서. 주님이 도와주시면 우리는 할 수 있습니다.

 

/ 이어서 각 가정의 기도제목으로 함께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주기도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아버지의 이름을 거룩하게 하시며 아버지의 나라가 오게 하시며,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게 하소서. 오늘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고, 우리가 우리에게 잘못한 사람을 용서하여 준 것 같이, 우리의 죄를 용서하여 주시고, 우리를 시험에 빠지지 않게 하시고 악에서 구하소서. 나라와 권능과 영광이 영원히 아버지의 것입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