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예배] 2019년 12월 셋째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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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19-12-13 07:41 조회830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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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2월 셋째 주 가정예배

 

사도신경

나는 전능하신 아버지 하나님, 천지의 창조주를 믿습니다. 나는 그의 유일하신 아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습니다. 그는 성령으로 잉태되어 동정녀 마리아에게서 나시고, 본디오 빌라도에게 고난을 받아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고, 장사 된 지 사흘 만에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셨으며, 하늘에 오르시어 전능하신 아버지 하나님 우편에 앉아계시다가, 거기로부터 살아있는 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러 오십니다. 나는 성령을 믿으며 거룩한 공교회와 성도의 교제와 죄를 용서받는 것과 몸의 부활과 영생을 믿습니다. 아멘

 

찬송

569장, 선한 목자 되신 우리 주

 

*전주를 듣고 반주에 맞춰 찬송을 부르세요.

1.선한 목자 되신 우리 주 항상 인도하시고 푸른 풀밭 좋은 곳에서 우리 먹여 주소서 선한 목자 구세주여 항상 인도하소서 선한 목자 구세주여 항상 인도하소서

2.양의 문이 되신 예수여 우리 영접하시고 길을 잃은 양의 무리를 항상 인도하소서 선한 목자 구세주여 기도 들어주소서 선한 목자 구세주여 기도 들어주소서

3.흠이 많고 약한 우리를 용납하여 주시고 주의 넓고 크신 은혜로 자유 얻게 하셨네 선한 목자 구세주여 지금 나아갑니다 선한 목자 구세주여 지금 나아갑니다

4.일찍 주의 뜻을 따라서 살아가게 하시고 주의 크신 사랑 베푸사 따라 가게 하소서 선한 목자 구세주여 항상 인도하소서 선한 목자 구세주여 항상 인도하소서

아멘

 

성경봉독

마태복음 18:12-14

12 너희 생각에는 어떠하냐 만일 어떤 사람이 양 백 마리가 있는데 그 중의 하나가 길을 잃었으면 그 아흔아홉 마리를 산에 두고 가서 길 잃은 양을 찾지 않겠느냐 13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만일 찾으면 길을 잃지 아니한 아흔아홉 마리보다 이것을 더 기뻐하리라 14 이와 같이 이 작은 자 중의 하나라도 잃는 것은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의 뜻이 아니니라

 

말씀

_선한 목자

 

길을 잃고 헤맬 때 주님이 우리를 찾으러 오신다는 사실이 너무나 기쁘고 감사하지 않습니까? 그분은 늑대가 우리를 집어 삼키도록 버려두지 않으십니다. 다른 양들을 들판에 남겨 놓고서라도 우리를 발견할 때까지 찾아다니십니다.

 

주님은 그만큼 우리를 아끼고 사랑하십니다. 무리에서 떨어져나간 작은 양 한 마리에게까지 관심을 가지실 거라 생각하지 않을 수도 있지만, 그분은 다 알고 계십니다. 그분은 우리가 상상하지 못할 정도로 우리를 세심하게 보살펴 주십니다. 우리가 몇 번이고 다시 길을 잃는다 해도 절대 우리를 포기하지 않으십니다. 우리가 그분의 인도하심과 그분의 뜻에 우리 자신을 드리기를 바라시며 끊임없이 우리를 찾아다니십니다.

 

일단 주님을 신뢰하는 법을 배우고 나면, 우리는 양 무리 안에 머물며 행복을 느끼게 됩니다. 그곳은 완전한 보살핌을 받을 수 있는 완벽하게 안전한 장소입니다. 그곳에 가장 선한 목자가 계시기 때문입니다.

 

기도

하나님 아버지, 우리는 자꾸만 무리에서 떨어져 나가 곤경에 빠지곤 합니다. 늑대들이 우리를 잡아가려고 자리를 잡고 앉아 있지만, 주님은 언제나 가장 알맞은 때에 오셔서 우리를 다시 무리로 데려갈 준비가 되어 있으십니다. 주님, 정말 감사드립니다.

 

/ 이어서 각 가정의 기도제목으로 함께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주기도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아버지의 이름을 거룩하게 하시며 아버지의 나라가 오게 하시며,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게 하소서. 오늘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고, 우리가 우리에게 잘못한 사람을 용서하여 준 것 같이, 우리의 죄를 용서하여 주시고, 우리를 시험에 빠지지 않게 하시고 악에서 구하소서. 나라와 권능과 영광이 영원히 아버지의 것입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