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예배] 2019년 10월 셋째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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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19-10-18 08:47 조회84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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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0월 셋째 주 가정예배

 

사도신경 

나는 전능하신 아버지 하나님, 천지의 창조주를 믿습니다. 나는 그의 유일하신 아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습니다. 그는 성령으로 잉태되어 동정녀 마리아에게서 나시고, 본디오 빌라도에게 고난을 받아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고, 장사 된 지 사흘 만에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셨으며, 하늘에 오르시어 전능하신 아버지 하나님 우편에 앉아계시다가, 거기로부터 살아있는 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러 오십니다. 나는 성령을 믿으며 거룩한 공교회와 성도의 교제와 죄를 용서받는 것과 몸의 부활과 영생을 믿습니다. 아멘

 

찬송

64장, 기뻐하며 경배하세


*전주를 듣고 반주에 맞춰 찬송하세요.

1.기뻐하며 경배하세 영광의 주 하나님 주 앞에서 우리 마음 피어나는 꽃같아
죄와 슬픔 사라지고 의심 구름 걷히니 변함없는 기쁨의 주 밝은 빛을 주시네


2.땅과 하늘 만물들이 주의 솜씨 빛내고 별과 천사 노래 소리 끊임없이 드높아
물과 숲과 산과 골짝 들판이나 바다나 모든 만물 주의 사랑 기뻐 찬양 하여라


3.우리 주는 사랑이요 복의 근원이시니 삶이 기쁜 샘이 되어 바다처럼 넘치네
아버지의 사랑 안에 우리 모두 형제니 서로 서로 사랑하게 도와 주시옵소서


4.새벽별의 노래 따라 힘찬 찬송 부르니 주의 사랑 줄이 되어 한 맘 되게 하시네
노래하며 행진하여 싸움에서 이기고 승전가를 높이 불러 주께 영광 돌리세


아멘

 

성경말씀

사도행전 16:19-26

19 여종의 주인들은 자기 수익의 소망이 끊어진 것을 보고 바울과 실라를 붙잡아 장터로 관리들에게 끌어 갔다가 20 상관들 앞에 데리고 가서 말하되 이 사람들이 유대인인데 우리 성을 심히 요란하게 하여 21 로마 사람인 우리가 받지도 못하고 행하지도 못할 풍속을 전한다 하거늘 22 무리가 일제히 일어나 고발하니 상관들이 옷을 찢어 벗기고 매로 치라 하여 23 많이 친 후에 옥에 가두고 간수에게 명하여 든든히 지키라 하니 24 그가 이러한 명령을 받아 그들을 깊은 옥에 가두고 그 발을 차꼬에 든든히 채웠더니 25 한밤중에 바울과 실라가 기도하고 하나님을 찬송하매 죄수들이 듣더라 26 이에 갑자기 큰 지진이 나서 옥터가 움직이고 문이 곧 다 열리며 모든 사람의 매인 것이 다 벗어진지라

 

말씀

_찬양하는 가족

 

바울과 실라가 기도하고 찬양했던 시간은 언제였습니까? 모두가 잠든 한밤중이었습니다. 그들은 하나님을 찬양하기 위해 가장 어두운 그 시간을 택했습니다. 바울과 실라가 조용히 찬양을 했을까요? 절대 아닙니다. 그들은 목청껏 찬양했습니다. 그들의 찬양 소리가 너무 커서 다른 죄수들을 모두 깨웠습니다. 이때 갑자기 큰 지진이 나며 감옥 문이 모두 열리고, 모두 자유의 몸이 되었습니다.

 

감옥에 있으면서 그렇게 떠들썩한 목소리로 찬양하는 모습이 상상이 되십니까? 일이 잘 풀리는 날에도 찬양 몇 소절, 소리 내어 부르기가 어려운데 말입니다. 그러나 떠들썩한 찬양으로 쇠사슬이 부서졌습니다. 죄수들이 장의 몸이 되었습ㄴ이다. 그러니 이제 과감히 목청껏 찬양을 불러 보세요. 가장 힘겨운 시간의 한복판에서도 하나님께 찬양을 올려 드리십시오. 그리고 나와 우리 가족을 얽어매던 모든 사슬에서 하나님이 우리를 자유롭게 하시는 장면을 지켜 봅시다.

 

기도

하나님 아버지, 주님이 주시는 자유를 얻고 싶어서 주님을 찬양하기로 결단합니다. 지금 우리가 어떤 상황에 있든지, 주님은 찬양받기에 합당하신 분입니다. 주님은 우리의 왕이시며, 구원자이시며, 우리 삶의 주인이십니다. 그 주님으로 인해 감사하며 경배를 올려 드립니다.

 

/ 이어서 각 가정의 기도제목으로 함께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주기도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아버지의 이름을 거룩하게 하시며 아버지의 나라가 오게 하시며,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게 하소서. 오늘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고, 우리가 우리에게 잘못한 사람을 용서하여 준 것 같이, 우리의 죄를 용서하여 주시고, 우리를 시험에 빠지지 않게 하시고 악에서 구하소서. 나라와 권능과 영광이 영원히 아버지의 것입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