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소식] 2019년 9월 22일 주일

페이지 정보

작성일19-09-22 08:37 조회813회

본문

2019년 9월 22일, 성령강림절 후 열다섯 번째 주

 

예배순서

여는 찬양 | 다같이_나는 예배자입니다

신앙고백 | 사도신경

경배와찬양 | 다같이_모든 만물, 내가 매일, 지극히 높은  

기도 | 김지훈 집사

찬양 | 성가대_나 주의 것

봉헌 | 이밀례 집사_내게 있는 모든 것을

광고 | 윤창식 장로

성경봉독 | 한상혜 권사_누가복음 16:1-9

설교 | 신정일 목사_슬기로운 신앙생활

축도 | 신정일 목사

 

알립니다.

1.오늘 예배 후 그린셀 모임이 있습니다(문의 : 윤석환 장로).

2.교회학교 성경캠프가 오늘까지 진행됩니다. 기도로 물질로 도움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3.교회 홍보를 위한 명함 홍보물이 제작되어 있습니다. 많이 활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4.제1기 INTO 부모교실(정규과정)이 10월 29일, 31일, 11월 1일에 있습니다(문의 : 오주연사모).

5.예수의 생명으로 살아가는 공동체의 9월 실천 사항 : 빌립보서 4:4-7 암송,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장바구니 사용하기, E.M 사용하기 

 

기도제목

1.몸이 아픈 성도들의 빠른 회복을 위하여

2.성도들의 사업과 직장 위에 하나님의 도우심이 풍성하기를

3.12학년 수험생을 위해_강수정, 신나경, 조민석, 신준

 

다음주 예배 안내 

 

날짜

여는찬양

기도

성경

봉독

봉헌위원

행사

09/29

다같이

송민아

 32:6-15

강정진

이예숙

중직자모임

10/06

다같이

신유리

 17:5-10

김민희

이현주

 

10/13

다같이

신의교

 29:10-14

김정균

전형례

 

10/20

다같이

신혜영

딤후 4:1-8

김제영

진경자

 

 

이번 주중 말씀

수요예배 : 시 45:1-17

새벽기도 : 화_시 47:1-48:14, 수_시 49:1-20, 목_시 50:1-23, 금_시 51:1-19

 

오늘의 묵상

_과감히 버리라!

_싱클레어 퍼거슨, “헛된 것에 속지 마라” 중에서

 

그리스도의 도우심에 의지하여 과거의 삶의 방식에서 돌이켜, 그분의 권세에 복종하는 새 삶의 방식을 받아들여라. 이것이 그분이 ‘회개’라고 부르신 것이다. 

 

신약에서 자주 등장하는 회개는 ‘생각이나 목적을 바꾸는 것’을 의미한다. 단지 자신의 죄를 후회하는 것이 회개가 아니다. 자신의 잘못 때문에 낙심하는 것이 회개가 아니다. 

 

회개는 잘못된 과거와 반대의 방향으로 가는 것이다. 잘못된 것을 고치고 회복시킬 수 있다면, 그렇게 하는 것이 회개이다.  회개한다는 것은 과거의 삶의 방식이 헛되다는 것을 깨달았다는 것을 의미한다(벧전 1:18). 그리스도를 따르는 새 삶의 방식만이 풍성한 삶을 가능하게 해준다(요 10:10). 

 

하나님의 지혜가 바로 여기에 있다. 그리스도께서는 우리에게 그분을 믿고 모든 모양과 형태와 생각과 행위에 숨어 있는 죄를 버리라고 부르신다. 우리는 그렇게 해야 한다. 그렇게 죄에서 멀어지지 않는 구원은 없다.  

 

물론 우리의 회개와 믿음이 우리의 구원에 어떤 기여를 하는 것은 아니다. 구원은 선물이다. 구원을 얻게 해주는 회개와 믿음도 선물이다(엡 2:8-10; 6:23; 빌 1:29; 행 11:18). 하나님께서 우리 안에서 일하실 때 비로소 회개와 믿음이 우리에게 주어진다.  

 

믿는다는 것은 유죄성(有罪性)과 공허함에 빠져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리스도에게 나아가 그분의 사죄(赦罪)와 충만함을 받아들이는 것이다.  그리스도께 나아가면 자비와 죄 사함을 얻을 수 있다는 것을 깨달을 때 비로소 우리에게는 죄로부터 돌이키려는 회개의 마음이 생긴다. 

 

주님은 죄를 범한 우리를 우리의 모습 그대로 받아주실 것이고, 그 다음에 주님의 은혜와 능력으로 우리를 변화시키실 것이다.  이것이 하나님의 지혜이다. 그분의 지혜는 그리스도 안에 충만히 예비돼 있다. 죄를 회개하고 그분을 믿으라는 부르심에 응답하는 자들만이 그 지혜를 발견할 수 있다. 

 

당신은 그 지혜를 발견했는가?  그렇다면 다음과 같이 기도하는 단계까지 나아가야 한다.  

 

주 예수님, 저는 매우 어리석습니다. 당신의 진리를 깨닫고  그것에 따를 수 있는 지혜를 제게 주소서.  주 예수 그리스도시여, 제게는 죄가 가득하여 마음에 평안이 없나이다. 하지만 주님께서 사죄와 사죄의 확신을 주시기 위해  십자가에서 죽으셨습니다. 저는 주님께서 제 구주가 되어주실 것을 믿습니다.  그리고 주님의 은혜에 힘입어 내 죄를 버립니다.   주 예수님, 저는 약하고 죄에게 지배를 당합니다.  제게 힘을 주시고, 제 마음과 온 삶을 다스려주소서.  

 

당신은 이렇게 기도한 적이 있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