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소식] 2019년 8월 4일 주일

페이지 정보

작성일19-08-04 08:14 조회994회

본문

2019년 8월 4일, 성령강림절 후 여덟 번째 주

 

예배순서

여는 찬양 | 부르신 곳에서

신앙고백 | 사도신경

경배와찬양 | 다같이_영광의, 내가 예수 믿고서, 모든 상황 

기도 | 이상열 집사

찬양 | 성가대_이것이 나의 간증이요

봉헌 | 진경자 집사_내게 있는 모든 것을

광고 | 윤창식 장로

성경봉독 | 조동주 집사_골로새서 3:5-11

설교 | 신정일 목사_끊임없이 새로워지기

축도 | 신정일 목사

 

알립니다.

1.예배 때 7월 성경암송구절 암송이 있습니다. (심뿌룩셀 : 김재윤, 신혜영, 김에스더 / 낀따마니셀 : 김지훈, 송민아 / 뽄독인다셀 : 윤창식, 정봉협)

2. 2019년 2학기 수요어머니 기도회가 8월 7일(수) 오전 9:20분에 시작합니다(문의 : 김은혜 선교사).

3.2019년 2학기 인니어 영어반이 8월 13일(화) 오전 10:30, 15일(목) 오전 9:30에 개강합니다(문의 : 한상혜 권사). 

4.2019년 2학기 뮤직 아카데미(바이올린 & 플룻)가 8월 26일(월)에 개강합니다(문의 : 오주연 사모).

5.하반기 교회 대청소가 8월 24일(토) 오전 10시에 있습니다(문의 : 신혜영 권사).


6.예수의 생명으로 살아가는 공동체의 8월 실천 사항 : 시편 150편 암송,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장바구니 사용하기, E.M 사용하기 

7.교역자 동정 : 신정일 목사(8.5-22, 한국 방문)

 

기도제목

1.몸이 아픈 성도들의 빠른 회복을 위하여, 출타한 성도들의 안전한 여정을 위하여

2.성도들의 사업과 직장 위에 하나님의 도우심이 풍성하기를

3.12학년 수험생을 위해_강수정, 성민수, 신나경, 이동훈, 정혜영, 조민석

 

다음주 예배 안내 

 

날짜

여는찬양

기도

성경

봉독

봉헌위원

행사

08/11

다같이

이연희

2:5-11

최주혁

홍은영

 

08/18

다같이

차경일

박정열목사

진경자

서미화

 

08/25

다같이

최주혁

13:10-17

차경일

신유리

 

09/01

다같이

윤창식

Kiky 목사

김재윤

신혜영

설립감사예배

 

이번 주중 말씀

수요예배 : 이용정 목사

새벽기도 : 화_민 22:22-41, 수_민 23:1-15, 목_민 23:16-30, 금_민 24:1-25

 

오늘의 묵상

기도하면 살고, 기도하지 않으면 죽는다

유기성, “한 시간 기도” 중에서

 

출애굽기 17장은 이스라엘 백성이 애굽을 떠나 가나안으로 가는 길에 아말렉 족속과 싸우는 이야기입니다. 아말렉은 아주 간교하게도 이스라엘이 피곤할 때 대열 뒤에 뒤떨어진 병들고 약한 자들을 쳤습니다. 하나님은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는 아말렉을 진멸하시기 위해 이스라엘을 둘로 나누셨습니다. 그래서 모세와 아론과 훌은 산에 올라가 기도하게 하고, 여호수아는 군대를 이끌고 전쟁터로 가서 아말렉과 싸우게 하셨습니다.

 

그런데 놀랍게도 모세가 하나님께 손을 들고 기도할 때 여호수아 군대가 이겼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전쟁하는 군인들이 아니라 노예생활을 하던 사람들이었습니다. 무기도 변변한 게 없는 오합지졸 여호수아 군대가 아말렉 정예 군인들을 상대로 이기는 것은 엄청난 일입니다. 그런데 모세가 팔이 아파서 기도하던 손을 내리자 전세가 역전되었습니다. 그것을 본 아론과 훌이 모세를 바위 위에 앉히고 양옆에서 모세의 두 팔을 높이 들어올렸습니다.

 

그러자 여호수아 군대가 끝까지 아말렉 군대를 이겼습니다. 이것은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자녀들에게 세상을 이길 비밀을 가르쳐주신 것입니다.

 

하나님은 그날 일을 잊지 않도록 ‘여호와 닛시’, “여호와는 나의 깃발”이라는 이름도 주셨습니다. 그렇다면 하나님께서 도대체 무엇을 가르쳐주려고 하신 것입니까? 아말렉과의 전쟁에서 모세의 기도와 여호수아 군대의 전쟁을 연결시키며 이스라엘 백성에게 주시는 중요한 교훈은 무엇일까요? 그것은 우리가 기도하면 살고, 기도하지 않으면 죽는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자녀들은 무슨 일이 었어도 기도를 중단하지 말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기도는 여호와의 깃발이라고 하셨습니다. 전쟁이 벌어졌고 여호와의 깃발이 올라갔습니다. 하나님이 함께 계신다는 증거입니다. 그러면 여호와의 군대를 이길 자가 있겠습니까? 그런데 여호와의 깃발이 내려오면 문제가 심각해집니다. 하나님이 함께 계신다는 표식이 사라진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우리가 마귀를 당할 수 없습니다.

 

여러분의 삶 속에 기도가 계속된다면 그것은 여호와의 깃발이 올라가 있다는 뜻이고, 피곤하고 바빠서 다른 여러 이유로 기도가 없으면 여호와의 깃발이 내려온 상태입니다. ‘내가 지금 기도를 제대로 못한다’, ‘하루 한 시간 기도도 제대로 못하고 있다’고 하면 곧 죽는 것이나 마찬가지인 상황에 처한 것입니다.

 

이 정도로 심각하다는 것을 알아야 비로소 여호와 닛시의 기도를 하게 됩니다. 기도가 잘된다 안 된다, 기도할 여건이 된다 안 된다 이런 말이 없어집니다. 기도하면 사는 것이고 기도하지 못하면 죽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