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예배] 2019년 6월 셋째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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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19-06-13 22:18 조회839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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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6월 셋째 주 가정예배

 

사도신경

나는 전능하신 아버지 하나님, 천지의 창조주를 믿습니다. 나는 그의 유일하신 아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습니다. 그는 성령으로 잉태되어 동정녀 마리아에게서 나시고, 본디오 빌라도에게 고난을 받아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고, 장사 된 지 사흘 만에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셨으며, 하늘에 오르시어 전능하신 아버지 하나님 우편에 앉아계시다가, 거기로부터 살아있는 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러 오십니다. 나는 성령을 믿으며 거룩한 공교회와 성도의 교제와 죄를 용서받는 것과 몸의 부활과 영생을 믿습니다. 아멘

 

찬송

314장, 내 구주 예수를 더욱 사랑


*전주를 듣고 반주에 맞춰 찬송하세요.

1.내 구주 예수를 더욱 사랑 엎드려 비는 말 들으소서 내 진정 소원이 내 구주 예수를 더욱 사랑 더욱 사랑


2.이 전엔 세상 낙 기뻤어도 지금 내 기쁨은 오직 예수 다만 내 비는 말 내 구주 예수를 더욱 사랑 더욱 사랑


3.이 세상 떠날 때 찬양하고 숨질 때 하는 말 이것일세 다만 내 비는 말 내 구주 예수를 더욱 사랑 더욱 사랑


아멘

 

성경봉독

요한일서 3:18-24

18 자녀들아 우리가 말과 혀로만 사랑하지 말고 행함과 진실함으로 하자 19 이로써 우리가 진리에 속한 줄을 알고 또 우리 마음을 주 앞에서 굳세게 하리니 20 이는 우리 마음이 혹 우리를 책망할 일이 있어도 하나님은 우리 마음보다 크시고 모든 것을 아시기 때문이라 21 사랑하는 자들아 만일 우리 마음이 우리를 책망할 것이 없으면 하나님 앞에서 담대함을 얻고 22 무엇이든지 구하는 바를 그에게서 받나니 이는 우리가 그의 계명을 지키고 그 앞에서 기뻐하시는 것을 행함이라 23 그의 계명은 이것이니 곧 그 아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믿고 그가 우리에게 주신 계명대로 서로 사랑할 것이니라 24 그의 계명을 지키는 자는 주 안에 거하고 주는 그의 안에 거하시나니 우리에게 주신 성령으로 말미암아 그가 우리 안에 거하시는 줄을 우리가 아느니라

 

말씀

_행동과 반응

 

행동하는 것과 반응하는 것은 다르다는 사실을 생각해 본 적이 있습니까? 우리가 어떤 일을 위해 "행동"할 때는 계획적이고 꼼꼼한 결정을 내리게 됩니다. 모든 일을 충분히 기도한 후 주의 깊게 생각하고 행동합니다. 반면 "반응"할 때는 보통 별 생각 없이 즉석에서 움직입니다. 종종 후회가 뒤따라오지요.

 

반응하는 태도에서 최대한 벗어나려면 행동하기 전에 생각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쉬운 일은 아니지만, 성령님이 가르쳐 주시는 대로 따라가면 가능합니다. 사려 깊고 친절한 행동은 사람ㅁ들에게 예수님의 사랑을 보여 주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반면 즉흥적이고 반사적인 반응은 관계를 무너뜨리는 데 한몫을 하지요. 행동하는 사람과 반응하는 사람 중에서 어떤 사람이 되고 싶습니까? 우리가 매일 선택해야 할 문제입니다.

 

기도

하나님 아버지, 우리의 생각과 말과 행동을 지켜 주소서. 그리고 우리의 성급한 반응 때문에 다른 사람들을 아프게 했던 지난 시간들을 용서해 주소서.

 

/ 이어서 각 가정의 기도제목으로 함께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주기도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아버지의 이름을 거룩하게 하시며 아버지의 나라가 오게 하시며,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게 하소서. 오늘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고, 우리가 우리에게 잘못한 사람을 용서하여 준 것 같이, 우리의 죄를 용서하여 주시고, 우리를 시험에 빠지지 않게 하시고 악에서 구하소서. 나라와 권능과 영광이 영원히 아버지의 것입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