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소식] 2019년 5월 19일 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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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19-05-19 08:10 조회1,18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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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5월 19일, 부활절 다섯 번째 주일, 고3 파송예배

 

예배순서

여는 찬양 | 나는 예배자입니다.

신앙고백 | 사도신경

경배와찬양 | 다같이_생명주께, 태산을, 수 많은

기도 | 최주혁 집사

찬양 | 성가대_참 좋으신 주님

봉헌 | 신유리 집사_내게 있는 모든 것을

광고 | 윤창식 장로

성경봉독 | 우상욱 집사_요한복음 13:31-35

설교 | 신정일 목사_사랑을 선택하라

축도 | 신정일 목사

 

알립니다.

1.오늘은 고3 파송예배로 드리며, 다음 주일은 교사주일로 지킵니다.

2.자카르타 극동방송 청소년 오케스트라의 제10회 정기연주회가 5월 19일(주일) 오후 6시, Usmar Ismail  Hall에서 있습니다. 이번 행사의 수익금은 인도네시아 엄마손 복지재단(YTB Indonesia)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됩니다(티켓 문의 : 오주연 사모).

3.예수의 생명으로 살아가는 공동체의 5월 실천 사항 : 시편 23편 암송하기, 비닐 봉지 사용 줄이기

4.르바란 연휴 관계로 6월 3일부터 15일까지 주일 예배를 제외한 다른 모임은 갖지 않습니다. 출타하시는 성도들은 게시판에 한국방문일정을 기록해 주세요.

 

기도제목

1.몸이 아픈 성도들의 빠른 회복을 위하여

2.성도들의 사업과 직장 위에 하나님의 도우심이 풍성하기를

3.12학년 수험생을 위해_강수정, 성민수, 신나경, 이동훈, 정혜영, 조민석

 

다음주 예배 안내 

 

날짜

여는찬양

기도

성경

봉독

봉헌위원

행사

05/26

다같이

김재윤

16:9-15

우승아

신혜영

교사주일

06/02

다같이

송민아

17:20-26

유화영

아구스틴

 

06/09

다같이

신유리

8:14-17

이밀례

양순금

성령강림주일

06/16

다같이

신의교

8:22-31

이상열

오현주

 

 

이번 주중 말씀

수요예배 : 행 15:1-21

새벽기도 : 화_행 16:1-15, 수_행 16:16-40, 목_행 17:1-15, 금_행 17:16-34

 

오늘의 묵상

_당신에겐 순종학교 졸업장이 꼭 필요합니다.

_앤드류 머레이, “순종학교” 중에서

 

그리스도께서는 땅에 있을 때 순종의 학교에서 배우셨다. 그리고 지금은 하늘에서 여기 이 땅에 있는 제자들에게 순종을 가르치신다. 불순종이 사망을 위해 통치하는 이 세상에서 순종을 회복시키는 것은 그리스도의 손에 달려 있다. 그리스도께서는 자신의 삶에서와 같이 우리 삶에서도, 우리 안에서도 순종을 유지시켜 주겠다고 약속하셨다. 그리스도께서는 우리에게 순종을 가르치시고 우리 안에 순종을 일으키신다. 

 

그리스도께서는 우리 구원의 근원이 되기 위해 죽기까지 순종하셨다. 그리고 그리스도께서는 순종을 통한 구원의 근원으로서 지금 자신에게 순종하는 이들을 구원하신다. 구원의 본질이 그리스도께 순종하는 것이며, 그리스도께서는 ‘순종하시는 이’로서 자신에게 ‘순종하는 이들’인 우리를 구원하신다고 가르친다. 그리스도의 마음은 땅에서 고난 받던 과거이든지 하늘의 영광 가운데 있는 지금이든지 순종에 고정되어 있다.

 

그리스도께서는 순종을 배우셨다. 그리고 아버지에 대한 자신의 순종의 비밀을 설명하심으로써 지금 우리에게 순종을 가르치신다.

 

순종은 순간순간 이어지는 하나님과의 교제와  하나님의 역사를 지속적으로 의지하는 것이요, 아버지께서 말씀하시고 행하시고 보여주시는 것들을 보고 들은 것에 의지하는 것이다. 우리가 예수님처럼, 그리고 예수님을 통하여 언제나 하나님과 동행하며 그 음성을 들을 때,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요구하시고 우리 안에서 일으키겠다고 약속하시는 순종을 하나님께 드리기 위해 애쓸 수 있다.  

 

하늘의 순종이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인간의 순종이 되었다. 순종은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의 상속권, 생명의 호흡이 되었다. 그러니 우리 주님께 단단히 매달리자! 그리스도의 지속적인 임재를 믿고 구하자! 우리의 구세주로서 순종을 배우신 그리스도, 우리의 스승으로서 순종을 가르치시는 그리스도와 함께하면 순종의 삶을 살아갈 수 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의 순종의 교훈을 아무리 진지하게 공부해도 결코 지나치지 않을 것이다. 그리스도의 순종이 우리의 구원이다. 우리는 그분, 살아계신 그리스도 안에서 순종을 발견할 수 있으며 삶의 순간순간 그리스도의 순종에 참여할 수 있다.  하나님께 기도하자! 그리스도와 그리스도의 순종이 어떻게 우리 삶의 일부가 될 수 있는지 깨우쳐달라고 뜨겁게 구하자! 

 

우리를 그리스도께 모든 시간과 마음을 드리는 참 제자로 만들어달라고 구하자! 그러면 그리스도께서 아버지의 계명을 지키면서 아버지의 사랑 안에서 살아가셨던 것처럼, 우리도 그리스도의 계명을 지키며 하나님의 사랑 안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가르쳐주실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