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예배] 2019년 5월 둘째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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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19-05-10 08:55 조회1,054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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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5월 둘째 주 가정예배

 

사도신경

나는 전능하신 아버지 하나님, 천지의 창조주를 믿습니다. 나는 그의 유일하신 아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습니다. 그는 성령으로 잉태되어 동정녀 마리아에게서 나시고, 본디오 빌라도에게 고난을 받아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고, 장사 된 지 사흘 만에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셨으며, 하늘에 오르시어 전능하신 아버지 하나님 우편에 앉아계시다가, 거기로부터 살아있는 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러 오십니다. 나는 성령을 믿으며 거룩한 공교회와 성도의 교제와 죄를 용서받는 것과 몸의 부활과 영생을 믿습니다. 아멘

 

찬송

542장, 구주 예수 의지함이

 

*전주를 듣고 반주에 맞추어 찬송하세요.

1.구주 예수 의지함이 심히 기쁜 일일세 영생 허락 받았으니 의심 아주 없도다


2.구주 예수 의지함이 심히 기쁜 일일세 주를 믿는 나의 마음 그의 피에 적시네


3.구주 예수 의지하여 죄악 벗어 버리네 안위 받고 영생함을 주께 모두 얻었네


4.구주 예수 의지하며 구원함을 얻었네 영원 무궁 지나도록 주여 함께 하소서


[후렴] 예수 예수 믿는 것은 받은 증거 많도다 예수 예수 귀한 예수 믿음 더욱 주소서


아멘

 

성경봉독

마태복음 12:32-33

32 또 누구든지 말로 인자를 거역하면 사하심을 얻되 누구든지 말로 성령을 거역하면 이 세상과 오는 세상에서도 사하심을 얻지 못하리라 33 나무도 좋고 열매도 좋다 하든지 나무도 좋지 않고 열매도 좋지 않다 하든지 하라 그 열매로 나무를 아느니라

 

말씀

_열매 맺는 가족

 

가족은 각자 독특한 개성을 지닌 사람들로 구성됩니다. 그리고 한 사람, 한 사람은 마치 다양한 맛과 향기를 내는 과일과도 같지요. 과일을 모두 가져와서 한 접시에 담으면, 다채로운 맛을 내는 과일 샐러드가 됩니다. 어떤 것은 달콤하고 어떤 것은 새콤한데, 모두 섞어 한 번에 먹으면 맛이 어우러져 정말 좋습니다. 단맛과 신맛이 조화를 이루면서 맛있는 일품 요리가 됩니다.

 

우리는 모두 하나님의 형상대로 창조되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유별난 기질, 독특한 성격을 세심하게 생각하며 만드셨습니다. 그것들이 어우러져서 즐겁고 유익한 공동체가 되게 하셨지요. 하나님은 우리 가족이 다른 사람에게 "좋은 열매"로 알려지기 바라십니다.

 

오늘은 우리 가족이 어떤 열매의 모습인지 한 번 살펴 보세요. 나쁜 열매는 골라서 버리되, 사람을 골라내는 것이 아니라 그가 가진 나쁜 기질을 밖으로 던져 버리세요. 그리고 맛있는 열매가 되도록 정성을 들여 보십시오. 사람들은 그 맛에 이끌려 우리 가족을 찾게 되고, 결국에는 예수님께 다가갈 것입니다.

 

기도

하나님 아버지, 사랑과 기쁨, 평안, 인내와 같은 좋은 열매들을 통해 세상에 알려지는 우리 가족이 되게 해주소서. 이런 열매들을 더 많이 맺을 수 있도록 도와주소서.

 

/ 이어서 각 가정의 기도제목으로 함께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주기도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아버지의 이름을 거룩하게 하시며 아버지의 나라가 오게 하시며,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게 하소서. 오늘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고, 우리가 우리에게 잘못한 사람을 용서하여 준 것 같이, 우리의 죄를 용서하여 주시고, 우리를 시험에 빠지지 않게 하시고 악에서 구하소서. 나라와 권능과 영광이 영원히 아버지의 것입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