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예배] 2019년 5월 첫째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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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19-05-03 09:16 조회1,067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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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5월 첫째 주 가정예배

 

사도신경

나는 전능하신 아버지 하나님, 천지의 창조주를 믿습니다. 나는 그의 유일하신 아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습니다. 그는 성령으로 잉태되어 동정녀 마리아에게서 나시고, 본디오 빌라도에게 고난을 받아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고, 장사 된 지 사흘 만에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셨으며, 하늘에 오르시어 전능하신 아버지 하나님 우편에 앉아계시다가, 거기로부터 살아있는 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러 오십니다. 나는 성령을 믿으며 거룩한 공교회와 성도의 교제와 죄를 용서받는 것과 몸의 부활과 영생을 믿습니다. 아멘

 

찬송

200장, 달고 오묘한 그 말씀


 

*전주를 듣고 반주에 맞춰 찬송하세요.

1.달고 오묘한 그 말씀 생명의 말씀은 귀한 그 말씀 진실로 생명의 말씀이 나의 길과 믿음 밝히 보여주니


2.귀한 주님의 말씀은 내 노래 되도다 모든 사람을 살리는 생명의 말씀을 값도 없이 받아 생명길로 가니


3.널리 울리어 퍼지는 생명의 말씀은 맘에 용서와 평안을 골고루 주나니 다만 예수 말씀 듣고 복을 받네


[후렴] 아름답고 귀한 말씀 생명샘이로다 아름답고 귀한 말씀 생명샘이로다


아멘

 

성경봉독

잠언 3:11-12

11 내 아들아 여호와의 징계를 경히 여기지 말라 그 꾸지람을 싫어하지 말라 12 대저 여호와께서 그 사랑하시는 자를 징계하시기를 마치 아비가 그 기뻐하는 아들을 징계함 같이 하시느니라

 

말씀

_징계

 

"징계"라는 단어를 보면 한숨이 나옵니다. 어릴 때는 특히 징계를 자주 받습니다. 이 훈련은 왜 필요할까요? 징계는 지나치게 넓은 선택의 폭을 좁혀 올바른 방향으로 우리를 인도하기 때문입니다. 제대로 훈련을 받지 못해 너무 많은 선택과 기회를 갖게 되면 대부분 좋은 결과로 이어지기 어렵습니다. 나이가 들면서 징계의 방식은 변하지만, 여전히 우리는 이러한 훈련을 경험합니다. 교수님들을 통해, 또는 직장 생활을 하면서도 훈련이 이어집니다.

 

우리는 주님께도 훈계를 받습니다. 그분은 우리를 다정하게 사랑해 주시고 바로 잡아 주십니다. 그러므로 징계를 두려워하기보다 기대하는 마음을 가져야 합니다. 주님은 사랑하는 자녀만을 징계하시기 때문입니다.

 

힘들고 당황스러운 시간 가운데 또 다른 방법으로 나를 다듬으실 주님이 느껴진다면, 이것만은 꼭 기억하기 바랍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너무나 사랑하십니다. 그러기에 그분이 인도하시는 길은 언제나 더 나은 길입니다. 이 사실을 알면 모든 것이 달라집니다.

 

기도

주님, 주님이 주시는 징계를 감사하는 마음으로 받겠습니다. 그 훈련이 우리의 유익을 위한 것임을 알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모습을 따라 우리를 만들어 주셨으니, 하나님을 닮아가도록 계속 자라고 변화해 가겠습니다. 오래 참고 기다려 주시기 바랍니다.

 

/ 이어서 각 가정의 기도제목으로 함께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주기도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아버지의 이름을 거룩하게 하시며 아버지의 나라가 오게 하시며,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게 하소서. 오늘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고, 우리가 우리에게 잘못한 사람을 용서하여 준 것 같이, 우리의 죄를 용서하여 주시고, 우리를 시험에 빠지지 않게 하시고 악에서 구하소서. 나라와 권능과 영광이 영원히 아버지의 것입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