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예배] 2019년 4월 셋째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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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19-04-19 09:33 조회1,09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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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4월 셋째 주 가정예배

 

사도신경

나는 전능하신 아버지 하나님, 천지의 창조주를 믿습니다. 나는 그의 유일하신 아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습니다. 그는 성령으로 잉태되어 동정녀 마리아에게서 나시고, 본디오 빌라도에게 고난을 받아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고, 장사 된 지 사흘 만에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셨으며, 하늘에 오르시어 전능하신 아버지 하나님 우편에 앉아계시다가, 거기로부터 살아있는 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러 오십니다. 나는 성령을 믿으며 거룩한 공교회와 성도의 교제와 죄를 용서받는 것과 몸의 부활과 영생을 믿습니다. 아멘

 

찬송

304장, 그 크신 하나님의 사랑

 

*전주를 듣고 찬송하세요.

1.그 크신 하나님의 사랑 말로다 형용 못하네 저 높고 높은 별을 넘어 이 낮고 낮은 땅 위에 죄 범한 영혼 구하려 그 아들 보내사 화목제로 삼으시고 죄 용서하셨네

2.괴로운 시절 지나가고 땅 위에 영화 쇠할때 주 믿지 않던 영혼들은 큰 소리 외쳐 울어도 주 믿는 성도들에게 큰 사랑 베푸사 우리의 죄 사했으니 그 은혜 잊을까

3.하늘을 두루마리 삼고 바다를 먹물 삼아도 한없는 하나님의 사랑 다 기록할 수 없겠네 하나님 크신 사랑 그 어찌 다 쓸까 저 하늘 높이 쌓아도 채우지 못하리

[후렴] 하나님 크신 사랑은 측량 다 못하며 영원히 변치 않는 사랑 성도여 찬양하세

 

성경봉독

사도행전 20:33-35

33 내가 아무의 은이나 금이나 의복을 탐하지 아니하였고 34  여러분이 아는 바와 같이 이 손으로 나와 내 동행들이 쓰는 것을 충당하여 35 범사에 여러분에게 모본을 보여준 바와 같이 수고하여 약한 사람들을 돕고 또 주 예수께서 친히 말씀하신 바 주는 것이 받는 것보다 복이 있다 하심을 기억하여야 할지니라

 

말씀

_너그러운 마음

 

우리는 지금까지 하나님은 기꺼이 주는 사람을 사랑하신다는 말을 들으며 살아 왔습니다. 또 "주는 것이 받는 것보다 더 좋다."라는 말도 들어 보았지요. 맞는 말입니다. 그런데 왜 하나님은 베푸는 마음에 그리 관심이 많으실까요? 바로 하나님은 베푸는 분이시고, 우리는 그분의 모습을 따라 너그럽게 살도록 창조되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이 얼마나 너그러운 분이신지 잠시 생각해 보십시오. 하나님은 우리에게 영적 은사, 그리스도 안에서의 새로운 생명, 그리고 수많은 약속의 말씀을 아낌없이 베풀어 주셨습니다. 우리가 삶을 누리며 즐거워하는 데 필요한 것들을 모두 주셨습니다. 너그러운 삶의 가장 멋진 본이 되어 주셨습니다. 그분을 바라보며, 너그러운 마음이 참으로 하나님이 주신 선물이란 것을 우리 모두 배울 수 있기를 바랍니다.

 

기도

하나님 아버지, 우리를 너그러이 대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모든 것에 정말 감사드립니다. 주님, 그 너그러운 마음을 가르쳐 주옵소서. 우리가 받기만 하는 사람들이 아니라, 베풀고 주는 이들로 알려지길 원합니다. 주님의 모습을 나타내며 사는 우리가 될 수 있도록 도와 주소서.

 

/ 이어서 각 가정의 기도제목으로 함께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주기도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아버지의 이름을 거룩하게 하시며 아버지의 나라가 오게 하시며,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게 하소서. 오늘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고, 우리가 우리에게 잘못한 사람을 용서하여 준 것 같이, 우리의 죄를 용서하여 주시고, 우리를 시험에 빠지지 않게 하시고 악에서 구하소서. 나라와 권능과 영광이 영원히 아버지의 것입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