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예배] 2019년 3월 첫째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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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19-02-28 23:30 조회1,17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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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3월 첫째 주 가정예배

 

사도신경

나는 전능하신 아버지 하나님, 천지의 창조주를 믿습니다. 나는 그의 유일하신 아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습니다. 그는 성령으로 잉태되어 동정녀 마리아에게서 나시고, 본디오 빌라도에게 고난을 받아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고, 장사 된 지 사흘 만에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셨으며, 하늘에 오르시어 전능하신 아버지 하나님 우편에 앉아계시다가, 거기로부터 살아있는 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러 오십니다. 나는 성령을 믿으며 거룩한 공교회와 성도의 교제와 죄를 용서받는 것과 몸의 부활과 영생을 믿습니다. 아멘

 

찬송

516장, 옳은 길 따르라 의의 길을

 

*전주를 듣고 반주에 맞추어 찬송하세요.

1.옳은 길 따르라 의의 길을 세계 만민의 참된 길 이 길 따라서 살기를 온 세계에 전하세 만백성이 나갈 길


2.주 예수 따르라 승리의 주 세계 만민이 나아갈 길과 진리요 참 생명 네 창검을 부수고 다 따르라 화평 왕


3.놀라운 이 소식 알리어라 세계 만민을 구하려 내 주 예수를 보내신 참 사랑의 하나님 만백성이 따를 길


4.고난 길 헤치고 찾아온 길 많은 백성을 구한 길 모두 나와서 믿으면 온 세상이 마침내 이 진리에 살겠네


[후렴] 어둔 밤 지나고 동 튼다 환한 빛 보아라 저 빛 주 예수의 나라 이 땅에 곧 오겠네 오겠네

 

성경봉독 

마태복음 5:13-16

13 너희는 세상의 소금이니 소금이 만일 그 맛을 잃으면 무엇으로 짜게 하리요 후에는 아무 쓸 데 없어 다만 밖에 버려져 사람에게 밟힐 뿐이니라 14 너희는 세상의 빛이라 산 위에 있는 동네가 숨겨지지 못할 것이요 15 사람이 등불을 켜서 말 아래에 두지 아니하고 등경 위에 두나니 이러므로 집 안 모든 사람에게 비치느니라 16 이같이 너희 빛이 사람 앞에 비치게 하여 그들로 너희 착한 행실을 보고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라

 

말씀

_하나님의 증인

 

어린 시절에 불렀던 "반짝 반짝 작은 별" 노래를 한번 떠올려 보십시오. 은은하게 빛나는 별들로 가득 채워진 밤하늘을 생각하면 경이로움을 느낍니다. 어린아이들이 별에 완전히 매료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아마도 별이 어둠을 이기고 밝게 빛나기 때문일 것입니다. 별은 우리에게 빛과 희망을 안겨 줍니다.

 

이와 다름없이 우리도 이 어두운 세상에서 빛이 되라고 부르심을 받았습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반짝 반짝 빛나며 우리의 빛을 비추길 원하십니다. 삶의 어두운 시기를 지나는 사람들이 우리의 빛을 보며 소망을 갖게 되기를 바라십니다. 만일 모든 별이 반짝이는 것을 멈춘다면 어떻게 될까요? 밤 시간이 너무나 캄캄해질 것입니다. 만일 주님을 사랑하는 모두가 빛을 비추는 일을 그만 둔다면, 이 어두운 세상은 너무나 황폐해져서 살 수 없게 될 것입니다.

 

힘겨울 때도 우리는 계속해서 빛을 비추어야 합니다. 사람들에게는 빛이 필요합니다. 그래야 길을 찾을 수 있습니다. 우리가 그 빛입니다. 우리는 계속해서 빛나야 합니다.

 

기도

주님, 주님께 우리 마음을 고백합니다. 우리의 빛을 비추고 싶은 마음이 들지 않을 떄가 너무나 많습니다. 어디론가 숨어서 머리에 이불을 뒤집어 쓰고 싶을 때도 있습니다. 사람들이 우리를 보고 있고, 그들에게는 빛이 필요하다는 것을 다시 한 번 기억나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우리 가정이 세상에 주님의 빛을 비추기에 부족함 없도록 인도하옵소서.

 

/ 이어서 각 가정의 기도제목으로 함께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주기도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아버지의 이름을 거룩하게 하시며 아버지의 나라가 오게 하시며,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게 하소서. 오늘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고, 우리가 우리에게 잘못한 사람을 용서하여 준 것 같이, 우리의 죄를 용서하여 주시고, 우리를 시험에 빠지지 않게 하시고 악에서 구하소서. 나라와 권능과 영광이 영원히 아버지의 것입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