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예배] 2019년 2월 둘째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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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19-02-08 08:56 조회1,20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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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2월 둘째 주 가정예배

 

사도신경

나는 전능하신 아버지 하나님, 천지의 창조주를 믿습니다. 나는 그의 유일하신 아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습니다. 그는 성령으로 잉태되어 동정녀 마리아에게서 나시고, 본디오 빌라도에게 고난을 받아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고, 장사 된 지 사흘 만에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셨으며, 하늘에 오르시어 전능하신 아버지 하나님 우편에 앉아계시다가, 거기로부터 살아있는 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러 오십니다. 나는 성령을 믿으며 거룩한 공교회와 성도의 교제와 죄를 용서받는 것과 몸의 부활과 영생을 믿습니다. 아멘

 

찬송

270장, 변찮는 주님의 사랑과

 

*전주를 듣고 반주에 맞춰 찬송하세요.


1.변찮는 주님의 사랑과 거룩한 보혈의 공로를 우리 다 찬양을 합시다 주님을 만나볼 때까지


2.우리를 깨끗게 한 피는 무궁한 생명의 물일세 생명의 구원을 받은 자 하나님 찬양을 합시다


3.주님의 거룩한 보혈을 날마다 입으로 간증해 담대히 싸우며 나가세 천국에 들어갈 때까지


4.십자가 단단히 붙잡고 날마다 이기며 나가세 머리에 면류관 쓰고서 주 앞에 찬양할 때까지


[후렴] 예수는 우리를 깨끗게 하시는 주시니 그의 피 우리를 눈보다 더 희게 하셨네

 

성경봉독

고린도후서 5:15-19

15 그가 모든 사람을 대신하여 죽으심은 살아 있는 자들로 하여금 다시는 그들 자신을 위하여 살지 않고 오직 그들을 대신하여 죽었다가 다시 살아나신 이를 위하여 살게 하려 함이라 16 그러므로 우리가 이제부터는 어떤 사람도 육신을 따라 알지 아니하노라 비록 우리가 그리스도도 육신을 따라 알았으나 이제부터는 그같이 알지 아니하노라 17 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 것이 되었도다 18 모든 것이 하나님께로서 났으며 그가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를 자기와 화목하게 하시고 또 우리에게 화목하게 하는 직분을 주셨으니 19 곧 하나님께서 그리스도 안에 계시사 세상을 자기와 화목하게 하시며 그들의 죄를 그들에게 돌리지 아니하시고 화목하게 하는 말씀을 우리에게 부탁하셨느니라

 

말씀

_새 출발

 

"새 출발"이란 단어를 한 번 깊이 묵상해 보십시오. 이 땅에 사는 동안 우리는 얼마나 많은 새 출발을 하며 사는지요. 우리는 다이어트를 시작했다가 다시 유혹에 빠지고, 그러다 다시 시작하기를 반복합니다. 예산에 따라 생활라기로 마음을 먿었다가 잘못된 결정을 내리고, 또다시 시작하는 삶이 이어집니다. 주님과 좀 더 많은 시간을 함께 하겠다고 나 자신과 약속해 보지만, 어느새 방해를 받고 또다시 결심을 반복합니다. 그러나 다행히도 우리의 모든 새 출발을 하나님이 함께 해 주십니다.

 

주님은 우리의 실패를 보는 분이 아니십니다. 우리가 빠진 유혹에 초점을 맞추지도 않으십니다. 그분의 관심은 오직 우리를 일으키고, 더러움을 씻으며, 성공에 이르도록 다시 한 번 제자리를 찾아 주는 것입니다.

 

최근 어떤 유혹에 빠진 경험이 있습니까?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우리는 다시 한 번 해보기로 결심만 하면 됩니다. 끊임없이 다시 시작하는 우리의 성실함을 하나님이 기쁘게 받으실 것입니다.

 

기도

주님, 우리에게 두 번, 세 번, 네 번, 계속 다시 시작할 수 있는 기회가 있다는 사실이 너무나 기쁩니다. 우리에게 큰 격려가 되시는 하나님 아버지, 다시 시도할 수 있는 끈기를 허락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거듭 다시 시작할 때마다 우리를 응원하시는 주님을 바라보게 하시고, 우리가 주님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 임을 잊지 않게 하옵소서.

 

/ 이어서 각 가정의 기도제목으로 함께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주기도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아버지의 이름을 거룩하게 하시며 아버지의 나라가 오게 하시며,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게 하소서. 오늘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고, 우리가 우리에게 잘못한 사람을 용서하여 준 것 같이, 우리의 죄를 용서하여 주시고, 우리를 시험에 빠지지 않게 하시고 악에서 구하소서. 나라와 권능과 영광이 영원히 아버지의 것입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