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소식] 2018년 11월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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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18-11-04 07:20 조회1,21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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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1월 4일, 추수감사주일

 

예배순서

여는 찬양 | 다같이_거룩하신 하나님

신앙고백 | 사도신경

경배와찬양 | 다같이_사랑하는, 세상 모든, 주 품에

기도 | 김재윤 장로

찬양 | 성가대_감사의 노래

봉헌 | 전형례 집사_내게 있는 모든 것을

광고 | 윤창식 장로

환영과 축복 | 새가족

성경봉독 | 이재성 집사_시편 102:23-28

설교 | 신정일 목사_하늘을 우러렀기에

축도 | 신정일 목사

 

알립니다.

1.오늘은 추수감사주일로 지키며, 예배 때 2018년 새가족 환영과 축복의 시간이 있습니다.

2.2018 다니엘기도회가 지난 2일부터 22일(목)까지 매일 저녁 7시에 은혜롭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 모임으로 인해 11월 6일(화)부터 23일(금)까지 새벽기도와 금향로기도모임은 모이지 않습니다.

3.꿈이있는교회, 참빛교회, 한마음교회가 연합해서 드리는 연합수요예배가 11월 14일(수), 오전 10시 30분에 본교회에서 있습니다.

4.자유교회가 주최하는 “The New”가 11월 21일부터 24일까지 참빛문화원에서 열립니다. 올해는 학부모 코칭 세미나(강사 : 정경호 목사)로 진행됩니다.

 

기도제목

1.몸이 아픈 성도들의 빠른 회복을 위하여

2.성도들의 사업과 직장 위에 하나님의 도우심이 풍성하기를

3.12학년 수험생을 위해_성건우, 강수정, 성민수, 신나경, 이동훈, 조민석

 

다음주 예배 안내 

 

날짜

여는찬양

기도

성경

봉독

봉헌위원

행사

11/11

다같이

신의교

3:1-5

이필주

홍은영

당회

11/18

다같이

신혜영

13:1-8

전형례

박미경

 

11/25

다같이

오현주

18:33-37

  

신유리

중직자모임

12/02

다같이

유화영

16:19-31

차경일

양순금

 

 

이번 주중 말씀

수요예배 : 다니엘 10:1-11

새벽기도 : 다니엘 기도회 관계로 모이지 않습니다.

 

오늘의 묵상

_김현승

_감사하는 마음

 

마지막 가을 해변에 잠든 산비탈의 생명들보다도 

눈 속에 깊이 파묻힌 대지의 씨앗들보다도 

난로에서 꺼내 오는 매일의 빵들보다도 

언제나 변치 않는 온도를 지닌 어머니의 품안보다도 

더욱 다수운 것은 감사하는 마음이다! 

감사하는 마음은 언제나 은혜의 불빛 앞에 있다. 

 

지금 농부들이 기쁨으로 거두는 땀의 단들보다도 

지금 파도를 헤치고 돌아온 저녁 항구의 배들보다도 

지금 산 위에서 내려다보는 주택가의 포근한 불빛보다도 

더욱 풍성한 것은 감사하는 마음이다! 

그것들을 모두 잃는 날에도 감사하는 마음을 잃을 수는 없기 때문이다. 

 

받았기에 

누렸기에 

배불렀기에 

감사하지 않는다. 

추방에서 맹수와의 싸움에서 

낯선 광야에서도 

용감한 조상들은 제단을 쌓고 

첫 열매를 드리었다. 

 

허물어진 마을에서 

불 없는 아침에도 

빵 없는 아침에도 

가난한 과부들은 

남은 것을 모아 드리었다. 

드리려고 드렸더니 

드리기 위하여 드렸더니 

더 많은 것으로 갚아 주신다. 

 

마음만을 받으시고 

그 마음과 마음을 담은 그릇들은 

더 많은 금은의 그릇들을 보태어 

우리에게 돌려보내신다. 

그러한 빈 그릇들은 하늘의 곳집에는 얼마나 많은지 모른다. 

감사하는 마음 그것은 곧 아는 마음이다! 

내가 누구인가를 그리고 

주인이 누구인가를 깊이 아는 마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