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예배] 2018년 10월 셋째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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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18-10-19 08:31 조회1,068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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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0월 셋째 주 가정예배

 

사도신경

나는 전능하신 아버지 하나님, 천지의 창조주를 믿습니다. 나는 그의 유일하신 아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습니다. 그는 성령으로 잉태되어 동정녀 마리아에게서 나시고, 본디오 빌라도에게 고난을 받아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고, 장사 된 지 사흘 만에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셨으며, 하늘에 오르시어 전능하신 아버지 하나님 우편에 앉아계시다가, 거기로부터 살아있는 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러 오십니다. 나는 성령을 믿으며 거룩한 공교회와 성도의 교제와 죄를 용서받는 것과 몸의 부활과 영생을 믿습니다. 아멘

 

찬송

542장, 구주 예수 의지함이

 

*전주를 듣고 반주에 맞추어 찬송하세요.

 

1.구주 예수 의지함이 심히 기쁜 일일세 영생 허락 받았으니 의심 아주 없도다

2.구주 예수 의지함이 심히 기쁜 일일세 주를 믿는 나의 마음 그의 피에 적시네

3.구주 예수 의지하여 죄악 벗어 버리네 안위 받고 영생함을 주께 모두 얻었네

4.구주 예수 의지하며 구원함을 얻었네 영원 무궁 지나도록 주여 함께 하소서

[후렴] 예수 예수 믿는 것은 받은 증거 많도다 예수 예수 귀한 예수 믿음 더욱 주소서

아멘

 

성경봉독

에베소서 4:1-6

1 그러므로 주 안에서 갇힌 내가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가 부르심을 받은 일에 합당하게 행하여 2 모든 겸손과 온유로 하고 오래 참음으로 사랑 가운데서 서로 용납하고 3 평안의 매는 줄로 성령이 하나 되게 하신 것을 힘써 지키라 4 몸이 하나요 성령도 한 분이시니 이와 같이 너희가 부르심의 한 소망 안에서 부르심을 받았느니라 5 주도 한 분이시요 믿음도 하나요 세례도 하나요 6 하나님도 한 분이시니 곧 만유의 아버지시라 만유 위에 계시고 만유를 통일하시고 만유 가운데 계시도다

 

말씀

_평안으로 하나 되기

 

겸손과 온유, 오래 참음의 모습을 보이며 사는 것이 가정 안에서 진정 가능한 일일까요? 우리는 대부분 자신이 최고라고 생각하기 좋아합니다. 그 사이에 겸손은 사라져 버리지요. 형제자매와 부모님, 자녀를 대하는 태도에서 온유하지 못한 모습을 보일 때가 많습니다.

 

솔직히 말해서 다른 사람들과 함께 사는 것은 너무 어려운 일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이와 같은 성경 말씀을 매일 읽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자녀라면 나이에 상관없이 하나님이 우리를 대하시듯 다른 사람들을 대해야 한다는 사실을 매일 떠올려야 하니까요. 그렇다면 언제까지 말씀을 기억하며 따라가야 합니까? 그 답은 "영원히" 입니다.

 

기도

하나님 아버지. 우리는 주님이 기대하시는 만큼 항상 온유하지도, 오래 참지도 못합니다. 원하는 것을 당장 갖고 싶어 할 때도 있고, 주님이 사람들을 대하시듯 우리도 다른 사람들을 대하라고 하신 말씀도 너무나 쉽게 잊어버립니다. 하나님. 우리가 주님의 말씀을 잊지 않도록 도와주소서. 우리도 주님처럼 서로 사랑하며 살고 싶습니다.

 

/ 이어서 각 가정의 기도제목으로 함께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주기도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아버지의 이름을 거룩하게 하시며 아버지의 나라가 오게 하시며,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게 하소서. 오늘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고, 우리가 우리에게 잘못한 사람을 용서하여 준 것 같이, 우리의 죄를 용서하여 주시고, 우리를 시험에 빠지지 않게 하시고 악에서 구하소서. 나라와 권능과 영광이 영원히 아버지의 것입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