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예배] 2018년 9월 셋째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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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18-09-15 15:51 조회1,298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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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9월 셋째 주 가정예배

 

사도신경

나는 전능하신 아버지 하나님, 천지의 창조주를 믿습니다. 나는 그의 유일하신 아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습니다. 그는 성령으로 잉태되어 동정녀 마리아에게서 나시고, 본디오 빌라도에게 고난을 받아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고, 장사 된 지 사흘 만에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셨으며, 하늘에 오르시어 전능하신 아버지 하나님 우편에 앉아계시다가, 거기로부터 살아있는 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러 오십니다. 나는 성령을 믿으며 거룩한 공교회와 성도의 교제와 죄를 용서받는 것과 몸의 부활과 영생을 믿습니다. 아멘

 

찬송

400장, 험한 시험 물 속에서

*전주를 듣고 반주에 맞춰 찬송하세요.

 

1.험한 시험 물 속에서 나를 건져 주시고 노한 풍랑 지나도록 나를 숨겨 주소서

2.권세 능력 무한하사 모든 시험 이기고 풍랑까지 다스리는 주님 앞에 비오니

3.죄악 길에 빠진 이 몸 캄캄한 데 헤매며 부르짖는 나의 애원 들으소서 내 주여

[후렴] 주여 나를 돌아보사 고이 품어 주시고 험한 풍파 지나도록 나를 숨겨 주소서

아멘

 

성경봉독

요나서 1:1-3

1 여호와의 말씀이 아밋대의 아들 요나에게 임하니라 이르시되 2 너는 일어나 저 큰 성읍 니느웨로 가서 그것을 향하여 외치라 그 악독이 내 앞에 상달되었음이니라 하시니라 3 그러나 요나가 여호와의 얼굴을 피하려고 일어나 다시스로 도망하려 하여 욥바로 내려갔더니 마침 다시스로 가는 배를 만난지라 여호와의 얼굴을 피하여 그들과 함께 다시스로 가려고 배삯을 주고 배에 올랐더라

 

말씀

_하나님께 꼭 붙어 있기

 

"아, 이 문제에서 벗어나고 싶다." 우리는 이 말을 하는 심정이 어떤 것인지 잘 알고 있습니다. 문밖으로 뛰쳐 나가고 싶을 만큼 어려운 문제들을 만날 때도 있지요. 요나도 분명 이런 마음을 잘 알았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우리가 힘겨운 일을 맞이할 때도 용기를 내길 원하십니다. 결코 쉬운 일은 아닙니다.

 

우리는 도망치다가 결국 큰 물고기 배 속에 들어가는 경험을 할 때가 종종 있습니다. 절대로 즐겁지 않은 경험이지요! 하나님께 꼭 붙어 있으면서 그분이 말씀하시는 대로 하십시오. 정말 어려운 일일지라도 말입니다.

 

기도

하나님, 무조건 도망쳐 버리고 싶을 때가 있습니다. 주님이 하라고 하시는 일들이 도저히 불가능해 보일 때도 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 아버지만이 가장 좋은 길을 아십니다. 결국 큰 물고기 배 속에 들어가는 일은 원치 않습니다. 모든 상황 속에서 주님께 순종하며 나아가고, 주님의 뜻 가운데 머물도록 우리를 인도해 주소서.

 

/ 이어서 각 가정의 기도제목으로 함께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주기도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아버지의 이름을 거룩하게 하시며 아버지의 나라가 오게 하시며,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게 하소서. 오늘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고, 우리가 우리에게 잘못한 사람을 용서하여 준 것 같이, 우리의 죄를 용서하여 주시고, 우리를 시험에 빠지지 않게 하시고 악에서 구하소서. 나라와 권능과 영광이 영원히 아버지의 것입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