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예배] 2018년 7월 다섯째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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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18-07-27 10:08 조회1,206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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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7월 다섯째 주 가정예배

 

사도신경

나는 전능하신 아버지 하나님, 천지의 창조주를 믿습니다. 나는 그의 유일하신 아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습니다. 그는 성령으로 잉태되어 동정녀 마리아에게서 나시고, 본디오 빌라도에게 고난을 받아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고, 장사 된 지 사흘 만에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셨으며, 하늘에 오르시어 전능하신 아버지 하나님 우편에 앉아계시다가, 거기로부터 살아있는 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러 오십니다. 나는 성령을 믿으며 거룩한 공교회와 성도의 교제와 죄를 용서받는 것과 몸의 부활과 영생을 믿습니다. 아멘

 

찬송

455장, 주님의 마음을 본 받는 자

 

*전주를 듣고 반주에 맞춰 찬송하세요.

1.주님의 마음을 본 받는 자 그 맘에 평강이 찾아옴은 험악한 세상을 이길 힘이 하늘로부터 임함이로다

2.주 모습 내 눈에 안 보이며 그 음성 내 귀에 안 들려도 내 영혼 날마다 주를 만나 신령한 말씀 늘 배우도다

3.가는 길 거칠고 험하여도 내 맘에 불평이 없어짐은 십자가 고난을 이겨내신 주님의 마음 본 받음이라

4.주 예수 세상에 다시 오실 그 날에 뭇성도 변화하여 주님의 빛나는 그 형상을 다함께 보며 주 찬양하리

[후렴] 주님의 마음 본 받아 살면서 그 거룩하심 나도 이루리 

 

성경봉독

야고보서 2:14-17

14 내 형제들아 만일 사람이 믿음이 있노라 하고 행함이 없으면 무슨 유익이 있으리요 그 믿음이 능히 자기를 구원하겠느냐 15 만일 형제나 자매가 헐벗고 일용할 양식이 없는데 16 너희 중에 누구든지 그에게 이르되 평안히 가라, 덥게 하라, 배부르게 하라 하며 그 몸에 쓸 것을 주지 아니하면 무슨 유익이 있으리요 17 이와 같이 행함이 없는 믿음은 그 자체가 죽은 것이라

 

말씀

예수님처럼 되고 싶어요

_예수님을 닮기 위해 얼마나 노력하고 있습니까?

 

어떤 사람에게 "당신은 왜 예수를 믿습니까?"라고 물었더니 "예수님처럼 되고 싶어서 믿습니다"라고 대답합니다. 정답입니다.

 

그런데 어떻게 해야 예수님처럼 될 수 있을까요? 얼마나 많은 시간을 들여 노력하고 기도하고 성경을 연구해야 예수님처럼 될 수 있을까요? 해답은 없습니다. 죽을 때까지 해도 예수님을 닮기 어렵습니다. 미숙하고 부족한 인간이 언제 예수님처럼 되어서 주님의 일을 하겠습니까? 예수님처럼 되기를 원하지만 아무리 노력해도 불가능해 보입니다.

 

여기에 비밀이 하나 있습니다. 우리는 부족하고 실수가 많지만 예수 그리스도의 명령을 수행하면 뭔가 변화가 생깁니다. 뭔가 할 수 있습니다. 바로 그것입니다. 그것이 우리의 비전이요 사명입니다.

 

우리 인격이 훌륭해서 주님의 일을 하는 것이 아니라 주님의 일을 하다보면 인격이 완성되어 갑니다. 우리의 부족함도 없고 허물도 알게 됩니다. 그러니 시작하셔야 합니다. 먼저 주님의 말씀에 순종하십시오. 그 말씀을 삶으로 실천함으로 주님의 일을 이루십시오.

 

기도

사랑의 하나님. 가정 예배를 통해 하나님 앞으로 나아갑니다. 우리 가정이 주님을 닮아가게 하옵소서. 먼저 주님의 말씀을 지키며, 주님이 명하신 일을 감당하게 하옵소서. 그 과정에서 부족한 우리의 모습으로 인해 실망하지 않게 하시고, 그 일을 이루실 하나님의 능력을 믿으며 묵묵히 나아가게 하옵소서. 그래서 조금씩 우리의 모습이 주님을 닮아가게 되기를 소원합니다. 늘 주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우리 가정이 되게 하옵소서.

 

/ 이어서 각 가정의 기도제목으로 함께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주기도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아버지의 이름을 거룩하게 하시며 아버지의 나라가 오게 하시며,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게 하소서. 오늘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고, 우리가 우리에게 잘못한 사람을 용서하여 준 것 같이, 우리의 죄를 용서하여 주시고, 우리를 시험에 빠지지 않게 하시고 악에서 구하소서. 나라와 권능과 영광이 영원히 아버지의 것입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