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예배] 2018년 7월 둘째 주

페이지 정보

작성일18-07-05 12:03 조회1,489회

본문

2018년 7월 둘째 주 가정예배

 

사도신경

나는 전능하신 아버지 하나님, 천지의 창조주를 믿습니다. 나는 그의 유일하신 아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습니다. 그는 성령으로 잉태되어 동정녀 마리아에게서 나시고, 본디오 빌라도에게 고난을 받아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고, 장사 된 지 사흘 만에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셨으며, 하늘에 오르시어 전능하신 아버지 하나님 우편에 앉아계시다가, 거기로부터 살아있는 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러 오십니다. 나는 성령을 믿으며 거룩한 공교회와 성도의 교제와 죄를 용서받는 것과 몸의 부활과 영생을 믿습니다. 아멘

 

찬송

542장, 구주 예수 의지함이

 

*전주를 듣고 반주에 맞추어 찬송하세요. 

1.구주 예수 의지함이 심히 기쁜 일일세 영생 허락 받았으니 의심 아주 없도다

2.구주 예수 의지함이 심히 기쁜 일일세 주를 믿는 나의 마음 그의 피에 적시네

3.구주 예수 의지하여 죄악 벗어 버리네 안위 받고 영생함을 주께 모두 얻었네

4.구주 예수 의지하여 구원함을 얻었네 영원 무궁 지나도록 주여 함께 하소서

[후렴] 예수 예수 믿는 것은 받은 증거 많도다 예수 예수 귀한 예수 믿음 더욱 주소서

아멘

 

성경봉독

디도서 2:6-14

6 너는 이와 같이 젊은 남자들을 신중하도록 권면하되 7 범사에 네 자신이 선한 일의 본을 보이며 교훈에 부패하지 아니함과 단정함과 8 책망할 것이 없는 바른 말을 하게 하라 이는 대적하는 자로 하여금 부끄러워 우리를 악하다 할 것이 없게 하려 함이라 9 종들은 자기 상전들에게 범사에 순종하여 기쁘게 하고 거슬러 말하지 말며 10 훔치지 말고 오히려 모든 참된 신실성을 나타내게 하라 이는 범사에 우리 구주 하나님의 교훈을 빛나게 하려 함이라 11 모든 사람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은혜가 나타나 12 우리를 양육하시되 경건하지 않은 것과 이 세상 정욕을 다 버리고 신중함과 의로움과 경건함으로 이 세상에 살고 13 복스러운 소망과 우리의 크신 하나님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영광이 나타나심을 기다리게 하셨으니 14 그가 우리를 대신하여 자신을 주심은 모든 불법에서 우리를 속량하시고 우리를 깨끗하게 하사 선한 일을 열심히 하는 자기 백성이 되게 하려 하심이라

 

말씀

보증 수표

_당신은 가정과 직장에서 얼마나 '믿을 만한' 사람입니까?

 

'예수 믿는 사람'은 믿을 만합니까? 요즘 사회에서 '예수 믿는다'는 것이 보증 수표가 됩니까?

 

어떤 사람이 시장에서 물건을 사는데 그 주인이 "혹시 우리집 저울이 맞나 안 맞나 의심스러우면, 저 집 가서 달아 보세요"라며 어느 집을 가리키더랍니다. 그 집이 시장에서 얼마나 정직하기로 소문이 났으면 그렇게 말하겠습니까? 이런 사람이 신뢰할 만한 사람입니다. 그분이 집사인지 권사인지 구역장인지 잘 모르지만 상관없습니다. 중요한 것은 그 지역에서 예수 믿지 않는 사람들에게 신뢰할 만한 사람으로 인정받는다는 사실입니다.

 

바로 이런 사람이 크리스천입니다. "그 사람은 약속을 잘 지키며, 정직하며, 믿을 만하다"라고 인정 받는 사람이 크리스천입니다. 과연 직장에서 사람들이 나를 가리켜, "저 사람에게 물어보면 확실하다"라고 평가합니까? 믿지 않는 사람들에게서 "저 사람한테 가면 거짓이 없다", "약속한 것은 꼭 지키는 사람이다"라는 소리를 듣고 있습니까?

 

우리 가정 모든 식구들이 어디서든 믿음이 가는 신실한 사람이 되길 간절히 소망합니다.

 

기도

사랑의 하나님. 가정예배를 통해 하나님 앞으로 나아가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님께서 우리에게 신실하신 것처럼, 우리도 세상을 향해 신실함을 보이게 하옵소서. 먼저 가까운 가족, 동료, 친구들에게 믿을 만한 사람이 되게 하시고, 말과 행동이 늘 진실되게 하옵소서. 그리하여 우리를 통해 주님의 신실하심이 드러나게 하시고, 하나님께 영광이 되게 하옵소서.

 

/ 이어서 각 가정의 기도제목으로 함께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주기도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아버지의 이름을 거룩하게 하시며 아버지의 나라가 오게 하시며,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게 하소서. 오늘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고, 우리가 우리에게 잘못한 사람을 용서하여 준 것 같이, 우리의 죄를 용서하여 주시고, 우리를 시험에 빠지지 않게 하시고 악에서 구하소서. 나라와 권능과 영광이 영원히 아버지의 것입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