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예배] 2018년 4월 셋째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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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18-04-14 20:21 조회1,310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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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4월 셋째주

 

사도신경

나는 전능하신 아버지 하나님, 천지의 창조주를 믿습니다. 나는 그의 유일하신 아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습니다. 그는 성령으로 잉태되어 동정녀 마리아에게서 나시고, 본디오 빌라도에게 고난을 받아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고, 장사 된 지 사흘 만에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셨으며, 하늘에 오르시어 전능하신 아버지 하나님 우편에 앉아계시다가, 거기로부터 살아있는 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러 오십니다. 나는 성령을 믿으며 거룩한 공교회와 성도의 교제와 죄를 용서받는 것과 몸의 부활과 영생을 믿습니다. 아멘

 

찬송

429장, 세상 모든 풍파 너를 흔들어

 

 

전주를 듣고 반주에 맞춰 찬송하세요.

1.세상 모든 풍파 너를 흔들어 악한 마음 낙심하게 될 때에 내려 주신 주의 복을 세어라 주의 크신 복을 네가 알리라

2.세상 근심 걱정 너를 누르고 십자가를 등에 지고 나갈 때 주가 네게 주신 복을 세어라 두렴없이 항상 찬송하리라

3.세상 권세 너의 앞길 막을 때 주만 믿고 낙심하지 말아라 천사들이 너를 보호하리니 염려없이 앞만 보고 나가라

[후렴] 받은 복을 세어 보아라 크신 복을 네가 알리라 받은 복을 세어 보아라 주의 크신 복을 네가 알리라

 

성경봉독

디모데전서 4:1-5

1 그러나 성령이 밝히 말씀하시기를 후일에 어떤 사람들이 믿음에서 떠나 미혹하는 영과 귀신의 가르침을 따르리라 하셨으니  2 자기 양심이 화인을 맞아서 외식함으로 거짓말하는 자들이라 3 혼인을 금하고 어떤 음식물은 먹지 말라고 할 터이나 음식물은 하나님이 지으신 바니 믿는 자들과 진리를 아는 자들이 감사함으로 받을 것이니라 4 하나님께서 지으신 모든 것이 선하매 감사함으로 받으면 버릴 것이 없나니 5 하나님의 말씀과 기도로 거룩하여짐이라

 

말씀

하나님이라는 안경을 끼면

 

살다 보면 불행한 일을 당하기도, 행복한 때를 만나기도 합니다. 그런데 불행한 일이 하나님의 영광을 높이는 사건일 수도 있고, 반대로 행복한 때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지 못하는 사건일 수도 있습니다. 행복과 불행이라는 잣대는 소유의 문제도, 건강의 문제도, 성공의 문제도 아닙니다. 내게 찾아온 모든 사건은 하나님이라는 안경을 통해 볼 때 의미 있고 희망이 있는 것입니다.

 

어떤 환난과 고난, 부조리와 억울함을 당하더라도 하나님이라는 안경을 쓰고 세상을 보십시오. 은혜가 되고 감사의 마음이 생깁니다. 그러면 내가 살아납니다. 그 생각을 하는 순간부터 살아납니다. 하나님을 받아 들이고, 하나님께서 주신 은혜와 축복을 생각하면 인생이 달라집니다. 그 순간부터 건강해지고 긍정적이 됩니다. 누구도 미워하지 않고 핑계 대지 않고 하나님 은혜를 찬양하게 됩니다.

 

하나님이라는 안경을 통해 사람들을, 세상을, 주변의 일들을 바라보십시오. 희망을 얻으실 것입니다. 생각의 변화, 인생의 목적에 대한 변화가 일어날 것입니다. 우리 가족 모두가 하나님이라는 안경을 통해 세상을 바라보게 되기를 소망합니다.

 

기도

사랑의 하나님. 가정예배를 통해 우리 가정을 세워주시니 감사합니다. 우리에게 일어나는 많은 일들을 하나님이라는 안경을 통해 바라보게 하옵소서. 문제 너머에 계신 하나님의 뜻과 계획을 바라보게 하시며,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을 기대하는 믿음을 주옵소서. 

 

// 이어서 각 가정의 기도제목으로 함께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주기도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아버지의 이름을 거룩하게 하시며 아버지의 나라가 오게 하시며,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게 하소서. 오늘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고, 우리가 우리에게 잘못한 사람을 용서하여 준 것 같이, 우리의 죄를 용서하여 주시고, 우리를 시험에 빠지지 않게 하시고 악에서 구하소서. 나라와 권능과 영광이 영원히 아버지의 것입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