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0월 08일 교회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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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17-10-08 08:23 조회1,504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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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0월 8일, 성령강림절 후 열여덟 번째 주일

 

예배순서

여는 찬양 | 다같이_부르신 곳에서

신앙고백 | 사도신경

경배와찬양 | 다같이

기도 | 박옥란 권사

찬양 | 예수를 나의 구주 삼고

봉헌 | 강미주 집사_내게 있는 모든 것을

광고 | 윤창식 장로

성경봉독 | 최주혁 집사_빌립보서 3:12-16

설교 | 신정일 목사_멈추지 않는 사람들

축도 | 신정일 목사

 

알립니다.

1.자카르타 극동방송 성가합창제 (11월 5일, 나래홀)를 위한 찬양 연습이 예배 후에 있습니다. 

2.셀리더 모임이 성가합창제 찬양 연습 후에 있습니다.

3.하반기 성례식이 10월 29일 주일 예배 때 있을 예정입니다. 세례 받기를 원하시는 분은 셀 리더 혹은 사무실로 문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4.인도네시아 CGN TV의 ‘2017 DREAM ON CONCERT’가 10월 14일(토) 오후 6:30, 자카르타 한인연합교회에서 있습니다.

5.자유교회와 자카르타 극동방송이 주최하고 자카르타 청소년선교회가 후원하는 자카르타 청소년 문화축제 ‘The New’가 10월 27일(금)부터 29일(주일)까지 참빛문화원에서 열립니다.

 

기도제목

1.몸이 아픈 성도들의 빠른 회복을 위하여

2.성도들의 사업과 직장 위에 하나님의 도우심이 풍성하기를

3.12학년 수험생을 위해_성건우, 김민우, 안지원, 조성빈, 차영민

 

다음주 예배 안내 

 

날짜

여는찬양

기도

성경

봉독

봉헌위원

행사

10/15

다같이

한상혜

32:1-14

하동환

홍은영

 

10/22

다같이

홍은영

살전 1:1-10

한상혜

김혜진

중직자회의

10/29

다같이

송민아

34:1-12

홍은영

박미경

성례식

11/05

다같이

신의교

살전 2:9-13

강미주

박옥란

성가합창제

 

이번 주중 말씀

수요예배 : 에스겔 37:1-14

새벽기도 : 화_겔 38:1-9, 수_겔 38:10-23, 목_겔 39:1-10, 금_겔 39:11-20

 

오늘의 묵상

욕심이 그렇게 큰 죄인가요?

김길, "참 좋은 내 인생" 중에서

 

말씀을 읽을 때 우리의 마음은 말씀에 의해 깊은 영향을 받는다. 내 마음은 내 유익을 위해 한없이 흘러간다. 그러나 말씀을 읽기 시작하면 하나님의 뜻이 내 마음을 주장하기 시작한다.내 마음이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순종하기 시작할 때 욕심을 다스릴 수 있다.

 

욕심은 죄를 낳는다. 욕심은 내 마음대로 하고자 하는 욕구이다. 내 마음대로 하면 죄가 나온다. 그러나 말씀은 하나님의 뜻이다. 하나님의 뜻대로 순종할 때 우리는 죄를 다스릴 수 있게 된다.

 

어떤 사람은 자신의 죄가 괴롭다고 한다. 죄를 다스리고 싶다고 한다. 그렇다면 말씀을 읽고 순종하는 연습을 오랫동안 해야만 한다. 말씀은 항상 객관적으로 내 마음과 상관없이 나를 가르치신다. 말씀을 읽고 순종하는 게 몸에 배지 않는다면 죄를 다스리기는 어렵다.

 

청년이 무엇으로 그의 행실을 깨끗하게 하리이까 주의 말씀만 지킬 따름이니이다 (시 119:9)

 

그러므로 모든 더러운 것과 넘치는 악을 내버리고 너희 영혼을 능히 구원할 바 마음에 심어진 말씀을 온유함으로 받으라 너희는 말씀을 행하는 자가 되고 듣기만 하여 자신을 속이는 자가 되지 말라 (약 1:21,22)

 

자신의 욕구가 자신인 줄 알고 욕구를 이루지 못하면 인생이 실패한 줄 아는 청년에게 깨끗한 행실과 죄를 다스리는 삶이 어떻게 가능한가?

 

말씀을 읽고 하나님의 뜻에 순종해야 한다.말씀은 살아 있고 운동력이 있다고 성경은 말씀하신다. 하나님의 뜻과 말씀이 우리의 마음을 주장하시고 다스리시기 시작할 때 우리는 깨끗한 행실로 나아갈 수 있다. 거룩해지고 싶다면 말씀을 읽고 순종하는 법을 배워야만 한다.

 

말씀을 읽지 않고 순종하는 법을 모르는 사람들에게 말씀은 살아 있는 게 아니다. 물론 그들의 삶도 마찬가지다. 하나님의 뜻과 말씀에 순종하기 시작할 때 우리는 살아 계신 그분의 다스리심 안에 들어가게 된다. 욕심은 죄를 낳지만 순종은 우리의 삶을 깨끗하게 해준다.

 

순종하는 법을 배우지 못한 사람은 자신의 죄가 얼마나 강한지 생각하겠지만 말씀을 읽고 순종하는 법을 배워가는 사람은 하나님의 뜻이 얼마나 세밀하고 강력한지 그리고 자신의 삶이 얼마나 달라져가는지를 알게 된다. 말씀을 통해 우리는 하나님의 다스리심, 즉 그분의 주권 아래에 있게 된다. 비로소 사람다운 삶을 살게 된다.

 

곧 여호와의 말씀이 응할 때까지라 그의 말씀이 그를 단련하였도다 (시 105: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