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07월 02일 교회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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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17-07-01 13:35 조회1,304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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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7월 2일, 성령강림절 후 네번째 주일

 

예배순서

여는 찬양 | 다같이_예수 피를 힘입어

신앙고백 | 사도신경

경배와찬양 | 다같이

기도 | 송민아 집사

봉헌 | 강미주 집사_내게 있는 모든 것을

광고 | 윤창식 장로

성경봉독 | 양은희 집사_열왕기하 6:20-23

설교 | 신정일 목사_베풀며 보내니

축도 | 신정일 목사

 

알립니다.

1.예배 후, “믿음세우기” 성경공부가 있습니다.

2.중직자 모임이 다음 주일 예배 후, 오후 1시에 있습니다.

3.하반기 제직회가 7월 16일(주일) 예배 후에 있습니다.

4.구약통독 카톡방이 새롭게 시작됩니다. 함께 성경을 읽어가실 분은 홍은영 권사님께 문의 바랍니다.

5.교회 요람이 교회 홈페이지(http://greatvision.kr)에 제작되어 있습니다. 개인 연락처와 사진을 바꾸고 싶으신 분은 셀 리더나 사무실로 알려주세요.

 

기도제목

1.몸이 아픈 성도들의 빠른 회복을 위하여

2.성도들의 사업과 직장 위에 하나님의 도우심이 풍성하기를

3.12학년 수험생을 위해_김민주, 성건우, 조수빈, 최민준, 최승우

 

다음주 예배 안내 

 

날짜

여는찬양

기도

성경

봉독

봉헌위원

행사

07/09

다같이

신의교

24:34-40

오경남

김혜진

중직자모임

07/16

다같이

김재윤

8:1-11

오현주

박미경

제직회

07/23

다같이

신혜영

28:10-22

유지수

박옥란

 

07/30

다같이

박옥란

29:15-20

유화영

신유리

 

 

이번 주중 말씀

수요예배 : 왕하 9:1-16

새벽기도 : 화_왕하 9:17-37, 수_왕하 10:1-17, 목_왕하 10:18-36, 금_왕하 11:1-21

 

오늘의 묵상

존 파이퍼 목사가 알려주는 성경 읽기 방법

존 파이퍼, “존 파이퍼의 성경 읽기” 중에서

 

1.성령이 일하시게 하라.

우리는 이렇게 성경을 읽어야 한다. 우리가 소원을 품고 행하는 것은 하나님이 우리 안에서 소원을 품고 행하시기 때문이다. 우리는 모든 자연적 능력을 가지고 영감이 된 글의 의미를 보려 하는데, 이것은 하나님이 우리 눈을 여시고 성경 안에 실제로 있는 영광을 보게 하시고자 일하시기 때문이다. 하나님을 의지하여 성경을 읽는 것은 우리를 새롭게 하시고 힘을 주시고 인도하실 뜻을 갖고 계신다는 의미다.

 

2.겸손은 천 개의 창을 열어준다.

성경 읽기가 겸손과 더불어 시작된다고 말하는 출발점은 교만을 버리는 것이다. 그리스도 없이는 내가 아무 것도 할 수 없음을 인정하라. 어떤 형태의 도움이 되었건 하나님의 도움을 구하는 기도를 한다. 내 상황에 딱 들어맞는 하나님의 구체적 약속이나 많은 상황에 해당하는 일반적 약속을 신뢰한다.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행동하되, 나의 행동 근저와 안에서 그리고 그것을 통해 하나님이 행하셔서 그 열매가 결정적으로 하나님의 행하심에서 나온 것이 되기를 기대한다.

 

3.기도하라, 도우심을 구하라.

성경 읽기에 대해 할 수 있는 가장 기본적인 기도는 하나님이 우리에게 성경을 읽고자 하는 갈망을 주시기를 구하는 것이다. 의지만이 아니라 갈망을 구해야 한다. “주님, 제가 주의 말씀에서 떠내려가지 않도록 지키소서!” 하나님의 말씀을 향한 갈망이 식어버렸다고, 죄송하다고 하나님께 말씀드려라. 자신의 느낌을 그대로 아뢰라. 하나님은 이미 아신다. 그러니 하나님께 구하라.

 

4. 약속의 말씀을 믿음으로 붙들라

성경 읽기에 하나님이 개입하시는 초자연적 실재를 경험하려면 우리는 그분의 도움을 구해야 할 뿐 아니라 도움을 주시겠다는 그분의 약속을 신뢰해야 한다. 무엇이건 성경 말씀에 실제로 기록된 것에 더 주목하도록 돕는 것이라면 무엇이든 하나님께 구하라. 하나님의 도움으로 성경의 내용을 더욱 분명히 이해할 수 있게 해달라고 구해야 한다.

 

5. 자라게 하실 하나님을 믿고 행동하라

성령으로 성경을 읽는 것과 믿음으로 성경을 읽는 것의 연관성은, 하나님이 도우신다는 약속을 믿으면 그 믿음을 통로로 성령의 도움이 주어진다는 것이다. 믿음으로 사는 것, 따라서 성령으로 행하는 것의 일부는 우리가 하나님의 선한 의도를 늘 명심하는 것으로 나타난다. 신뢰 안에서 우리는 행동한다. 그렇게 되면 그것이 ‘성령으로’ 하는 행동이 된다. 하나님은 그분의 약속에 따라 성령으로 일하셔서 우리를 도우신다. 우리는 그 약속을 믿고 행동하여 도움을 얻는다.

 

6. 우리를 가르치시는 구체적 약속에 집중하라

믿음 또는 신뢰는 하나님의 초자연적인 역사가 우리의 자연적 과제 안으로 흘러드는 통로다. 우리는 이 신뢰가 하나님의 선하심을 생각하며 막연하게 있을 때보다는 하나님의 구체적 약속들을 붙들 때 더욱 힘을 얻는다는 것을 보았다. 하나님은 우리가 성경을 읽을 때 로마서 8장 28절을 출발점으로 삼으라고 이야기하신다.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하면 하나님이 우리의 과제를 우리에게 선한 일로 바꿔주실 거라는 강한 확신을 갖고 모든 과제-성경읽기라는 과제를 포함하여-에 접근할 수 있다는 말이다.

 

7. 다 이해되지 않더라도 일단 읽으라

자신이 읽는 것이 시인지 비유인지 그 외의 무엇인지 알기 전에 글을 읽고 해석해야 한다. 제대로 된 읽기가 글의 장르에 대한 인식보다 선행되어야 그 글이 어떤 장르인지 판단할 수 있다는 뜻이다. 상황을 한번 그려보라. 당신이 성경의 한 장을 읽는다고 해보자. 누군가가 그 장은 잠언적, 결의론적, 단언적, 비유적, 묵시적이라고 말해준다. 그리고 당신은 이 장르에 해당하는 해석 규칙에 의거하여 글을 읽었다고 해보자. 가장 큰 변화를 일으키는 진정성과 확신을 가지고 본문을 보게 하는 태도는 본문 자체의 메시지를 최대한 경청하면서 온 힘을 다해 본문을 꼼꼼히 살피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