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07월 24일 교회소식
관련링크
페이지 정보
작성일16-07-27 09:24 조회2,284회본문
2016년 7월 24일, 성령강림주일 후 10주
예배순서
여는 찬양 | 다같이_예배합니다
신앙고백 | 사도신경
경배와찬양 | 다같이
기도 | 박옥란 집사
봉헌 | 이밀례 집사_내게 있는 모든 것을
교회소식 | 윤창식 장로
성경봉독 | 차경일 집사_열왕기하 5:15-19
설교 | 신정일 목사_평안히 가라
축도 | 신정일 목사
알립니다.
1.예배 후, 7월 운영위윈회 모임이 있습니다.
2.방학과 르바란을 맞아 한국과 해외로 출타한 성도들의 안전한 여정을 위해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3.8월 새날 기도회가 8월 6일(토) 오후 6시에 있습니다.
4.8월부터 금향로기도모임(8월4일부터)과 토요남자모임(8월13일부터)이 다시 시작됩니다.
기도제목
1.몸이 아픈 성도들의 빠른 회복을 위하여
2.성도들의 사업과 직장 위에 하나님의 도우심이 풍성하기를
3.12학년 수험생을 위해_김현중, 신정현, 이도연, 최영민
다음주 예배 안내
날짜 | 여는찬양 | 기도 | 성경 | 봉독 | 봉헌위원 | 행사 |
07/31 | 다같이 | 신의교 | 호 11:1-11 | 최주혁 | 이연희 |
|
08/07 | 다같이 | 신혜영 | 눅 12:35-40 | 하동환 | 이예숙 |
|
08/14 | 다같이 | 오현주 | 눅 12:49-59 | 한상혜 | 장미란 | 셀리더모임 |
08/21 | 남자중창 | 유화영 | 렘 1:4-10 | 홍은영 | 전형례 |
|
이번 주중 말씀
수요예배 : 삼상 24:1-15
새벽기도 : 화_삼상 25:1~13, 수_삼상 25:14~31, 목_삼상 25:32~44, 금_삼상 26:1~12
오늘의 묵상
_너무 지쳤어
_존 디커슨, “나는 강하다” 중에서
나는 목회를 시작하면서 사람들에게 특정한 모습을 보일 필요가 있다고 생각했다. 하나님이 내게 특별한 복장을 요구하지 않으신다는 것을 알았지만, 사람들은 내게 그런 것을 요구할지도 모른다고 생각한 것이다. 또한 교인들에게는 언제나 미소 띤 행복해 보이는 지도자가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그 후로 내가 그들에게 필요한 완벽한 지도자가 아니라는 사실을 계속해서 가르쳐주셨다. 그들에게 필요한 완벽한 지도자는 바로 하나님이시다.)
그 시절 나는 길게 줄지어 서 있는 사람들과 악수하고, 주일마다 긴 하루를 보내고, 숱한 졸업식과 결혼식에서 계속 웃으며 고개를 끄덕이곤 했다. 그런 다음 집에 가려고 자동차를 타면 아내와 나는 녹초가 되었다. 나는 자동차 문을 쾅 닫으면서 겹겹이 쓴 가면을 벗어 던졌다. “진이 다 빠졌어!” 나는 아내에게 종종 이렇게 말했다.
사람들은 대부분 몇 가지 다른 방식으로 그렇게 행동한다. 특정한 사람들에게 적절한 표정을 지어 보이다가도 친한 친구나 가족들과 함께 있을 때는 그 가짜 미소를 날려버린다. 그 순간이 되면 우리는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가려두었던 덮개 아래 그 내면에서 실제로 일어나는 일에 대해 말한다. “너무 배고파!” “너무 지쳤어!” “그 괴팍한 영감이 내게 그렇게 말하다니 믿을 수가 없어! 뭐 그런 사람이 다 있어!”
그런데 이렇게 친한 사람들과 허물없이 말할 때나, 자동차 문을 쾅 닫는 그 순간에도 하나님은 우리와 함께하기를 원하신다.
가장 믿을 만한 친구들이나 가족들과 함께 있을 때 그곳에 하나님을 초대하라. 하나님께서는 그곳에 함께 있기를 원하신다. 그리고 당신이 탈진하거나 피로하거나 배고프거나 유혹이 찾아왔을 때, 또 매일매일 무엇이 필요한지도 듣기 원하신다. 하나님께서는 당신이 불충분한 상황에서 그분의 충분함을 얻기 위해 하나님을 맞이하기 원하신다. 따라서 지금 당신은 하나님을 초대해야 한다.
당신이 가장 친한 친구들에게만 말하는 내면의 실제 느낌, 지치게 만드는 요인들, 직감은 무엇인가? 예수님은 그런 부분들을 하나님께 아뢰며 기도하는 삶을 살아가셨고, 그때 예수님이 인간으로 살아가신 이 땅에서의 삶에 하나님나라의 능력이 밀려들어왔다.
하나님께서는 당신에게도 당신의 친구, 당신의 동반자가 되어주기 원하신다. 하늘 아버지께서는 당신의 일상에 필요한 모든 충분한 위로, 충분한 능력, 충분한 교제를 주시기 위해 당신을 기다리고 계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