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0월 02일 교회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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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16-10-02 08:32 조회2,309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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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0월 2일, 성령강림주일 후 20주

 

예배순서

여는 찬양 | 신정일_이 몸의 소망 무언가

신앙고백 | 사도신경

경배와찬양 | 다같이

기도 | 최주혁 집사

찬양 | 성가대_우리 하나 될 때

봉헌 | 신유리 집사_내게 있는 모든 것을

교회소식 | 윤창식 장로

사역 이야기 | 최용기 지부장

성경봉독 | 박옥란 집사_다니엘 10:1-12

설교 | 신정일 목사_큰 은총을 입은 사람

축도 | 신정일 목사

 

알립니다.

1.오늘 예배에 사역 이야기 해 주실 굿네이버스 인도네시아 최용기 지부장님께 감사드립니다.

2.다음 주일 예배후 하반기 제직회가 있습니다. 

3.세례식이 10월 30일(주일)에 있을 예정입니다. 세례 받으실 분은 셀 리더 혹은 교회 사무실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4.자카르타 극동방송 주최 제3회 성가합창제가 10월 16일(주일) 열린교회에서 있습니다. 이 행사를 위해 예배 후 성가연습이 있습니다.

5.90일 성경통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교회 홈페이지를 참고 해주시고, 카카오톡이 전달되지 않으시는 분들은 셀 리더에게 말씀해주시기 바랍니다.

6.다니엘 기도회가 11월 2일부터 22일까지 매일 저녁 7시에 있습니다. 큰 은혜를 기대하며 기도로 준비합시다.

7.밥퍼 해피센터 사역을 돕기 위해 헌옷, 신발 등을 모집합니다.

 

기도제목

1.몸이 아픈 성도들의 빠른 회복을 위하여

2.성도들의 사업과 직장 위에 하나님의 도우심이 풍성하기를

3.12학년 수험생을 위해_김현중, 신정현, 이도연, 김민주, 성건우, 조수빈,  최민준, 최승우

 

다음주 예배 안내 

 

날짜

여는찬양

기도

성경

봉독

봉헌위원

행사

10/09

황현주

한상혜

2:14-24

성진일

신혜영

제직회

10/16

송민아

홍은영

31:27-34

송민아

양순금

성가합창제

10/23

윤창식

김재윤

18:9-14

신유리

오현주

운영위원회

10/30

안영희

김지훈

19:11-27

신의교

유화영

성찬세례식

 

 

이번 주중 말씀

수요예배 : 삼하 19:9-20

새벽기도 : 화_삼하 19:31-43, 수_삼하 20:1-13, 목_삼하 20:14-26, 금_삼하 21:1-10

 

오늘의 묵상

_당신은 기억해야 한다.

_김길, “참 좋은 내 인생” 중에서

 

욕심은 성령의 인도하심을 놓치게 하고 성령의 뜻에 불순종하게 만든다. 성령을 따라 행하라 그리하면 육체의 욕심을 이루지 아니하리라 (갈 5:16) 자신의 욕심이 단순히 인간적인 욕구의 발로라고만 생각하면 속는다. 그것은 하나님의 뜻을 거스르고 대적하는 것이다.

 

우리는 기억해야 한다. 항상 하나님은 살아 계시고, 우리의 뜻을 아시고, 우리를 향해 하나님의 뜻을 가지고 계신다. 그것이 불편한 사람들은 하나님의 뜻이 세밀하다는 것을 부정하고 싶어 한다. 알 수 없다고 말하거나 굳이 알려고 할 필요가 없다고까지 말한다. 그 결과는 자신의 욕심대로 하는 것에 대해 어떤 부담도 느끼지 않게 된다.

 

하나님께 불순종할 수 있다는 것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 불순종한다는 것을 알았다면 그것이 일으키는 문제도 알아야 한다. 누구나 자신이 백퍼센트 하나님의 뜻 한가운데에 살았다고 말할 수 없다. 그래서 경건한 사람들은 겸손해진다. 자신이 하나님의 뜻에 불순종했다는 것을 느끼고 알기 때문이다.

 

그러나 경건하지 않은 사람들은 자신의 불순종에 대해 심각하게 받아들이지 않는다. 알아도 그것이 어떤 의미인지 인격적으로 깨닫지 못한다. 불순종이 하나님께 근심이 된다는 것을 잘 모른다. 얼마나 불순종이 많고, 그것이 나를 사랑하시는 하나님께 큰 근심이 되는지를 또한 순종하려고 애쓰는 사람들에게 하나님께서 얼마나 자세히 그리고 자주 그분의 뜻을 나타내시는지를.

 

경건한 사람은 자기 마음대로 결정하는 경우가 거의 없다. 늘 하나님의 뜻을 느끼기 때문이다. 말 한마디, 행동 하나도 조심스러워진다. 불순종에 대해 알아가기 때문이다. 불순종하는 사람의 삶에는 하나님의 뜻이 없다. 그게 얼마나 무서운지는 아는 사람만 안다.

 

죄는 하나님의 뜻에 대한 불순종이다. 죄를 끊고 싶다면서 마음대로 살고 불순종에 대해 깊은 경각심이 없다면 죄는 끊기 어렵다. 순종하려고 애쓰는 사람이 죄를 다스리지 못할 이유가 없다. 작은 것이라도 불순종하면 바로 죄에 대해 약해지고, 은혜가 사라지고, 하나님의 근심이 느껴지는 삶이 좋은 삶이다. 사랑도 근심도 없고 마음대로 하는 방종만 있다면 곧 멸망이다.

 

구체적인 죄가 아니어도 자신의 뜻을 따라 하나님의 뜻에 불순종한 모습을 살펴서 회개할 수 있고, 불순종에 대한 하나님의 뜻을 깊이 느낄 수 있다면, 우리는 하나님께 순종하려고 애쓰게 될 것이다.

 

 

사실 많은 영적인 침체의 원인이 불순종에서 온다. 그런 것인지도 모르고 삶이 무너진다. 불순종함으로써 생기는 문제들을 알고 돌이킬 수 있다면 구체적인 죄가 나오기 전에 삶을 온전하게 지킬 수 있다. 하나님께 순종하려고 애쓰고, 불순종하지 않으려고 조심하면 삶을 죄로부터 지킬 수 있다. 불순종에 대해 고민하고 회개하는 사람은 구체적인 죄로부터 멀리 떨어져 있는 사람이라고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