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02월 26일 교회소식
관련링크
페이지 정보
작성일17-02-26 08:33 조회2,672회본문
2017년 2월 26일, 주현절 후 여덟째 주일
예배순서
여는 찬양 | 다같이_부르신 곳에서
신앙고백 | 사도신경
경배와찬양 | 다같이
기도 | 김지훈 집사
찬양 | 성가대_내 눈을 들어 두루 살피니
봉헌 | 이예숙 집사_내게 있는 모든 것을
교회소식 | 윤창식 장로
성경봉독 | 황현주 집사_로마서 12:1-2
설교 | 신정일 목사_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축도 | 신정일 목사
알립니다.
1.예배 후 2월 운영위원회로 모입니다.
2.다음 주일 예배 후에 장로, 권사, 안수집사 선출을 위한 공동의회가 있습니다.
3.큐티 세미나가 3월 1일(수) 오전 10:00, 오후 5:30부터 참빛문화원에서 진행됩니다. 강사 : 최경자권사(전두란노 천만큐티 운동본부 군사역 강사, 현 매일성경 서울지부 소속 인도자) 이번 주 수요예배는 큐티 세미나에 참석하도록 하겠습니다.
4.세례식이 4월 9일 주일에 있습니다. 세례자 교육은 3월 12일 주일부터 진행됩니다. 세례 받기를 원하시는 분은 셀 리더 혹은 교회 사무실로 문의 바랍니다.
5.2017년 1학기 꿈 아카데미 개강 일정입니다.
_뮤직 아카데미 : 2월 27일(월), 바이올린(오전 9:30, 초급 중급), 플루트반(오전 10:30, 초급 중급), 수강료 : 50만 루피아, 문의 : 오주연 사모
_키즈 아카데미(6-7세) : 3월 4일(토), 바이올린(10-11시), 미술(11-12시), 수강료 : 1과목 30만 루피아, 2과목 50만 루피아, 문의 : 송민아 집사
기도제목
1.몸이 아픈 성도들의 빠른 회복을 위하여
2.성도들의 사업과 직장 위에 하나님의 도우심이 풍성하기를
3.12학년 수험생을 위해_김민주, 남경지, 성건우, 조수빈, 최민준, 최승우
다음주 예배 안내
날짜 |
여는찬양 |
기도 |
성경 |
봉독 |
봉헌위원 |
행사 |
03/05 |
여자집사 |
윤창식 |
딤후 2:14-26 |
강미주 |
전형례 |
공동의회 |
03/12 |
다같이 |
박옥란 |
시 121:1-8 |
강성룡 |
홍은영 |
셀리더모임 |
03/19 |
찬양팀 |
송민아 |
출 17:1-7 |
강시현 |
강미주 |
|
03/26 |
다같이 |
신의교 |
요 9:35-41 |
김재윤 |
강시현 |
운영위원회 |
이번 주중 말씀
수요예배 : 큐티 세미나(참빛문화원)
새벽기도 : 화_렘 43:1-13, 수_렘 44:1-14, 목_렘 44:15-30, 금_렘 45:1-5
오늘의 묵상
진짜 믿음을 구별하는 방법
강대형, “파이터 : 복음을 위해 싸우는 자” 중에서
물이 끓는 임계점이 있다. 100도가 될 때다. 믿음도 마찬가지다. 믿음은 전심일 때 생긴다. 복음을 듣고 예수님을 영접해도 전심으로 받는 것이 아니면 진정한 믿음이 되지 못한다. 예수님을 영접하는 것은 내 왕으로 영접하는 것이다.
복음서에 보면 한 부자 청년 이야기가 나온다. 그는 예수께 달려와서 꿇어앉아 물었다. “선한 선생님, 내가 무엇을 하여야 영생을 얻으리이까?” 예수님이 말씀하셨다. “네 마음의 주인은 재물(맘몬)이다. 그것이 주인의 자리에서 내려오지 않는 한 아무리 계명을 지키고 나를 믿으려 해도 구원을 얻지 못할 것이다. 네 마음에 주인으로 앉아있는 그 재물(맘몬)을 깨트려서 가난한 자에게 나누어주어라! 그리고 와서 나를 주인으로 따르라! 그러면 네게 영생이 있을 것이다. 오직 그것만이 나를 믿는 길이다.”
그 순간 부자 청년의 주인의 실체가 드러났다. 그는 이 도전 앞에 심각하게 고민했다. 결국 재물(맘몬)을 내려놓지 못해서 슬픈 얼굴로 예수님을 떠났다.
예수님을 믿는다고 하면서도 예수님이 1등이 아니면 그 믿음은 가짜다. 첫 번째로 사랑하는 연인이 따로 있는데 두 번째로 사랑하는 사람과 결혼할 수 있는가? 상대에게 그런 마음이 있는 것을 안다면 그와 결혼하겠는가?
예수님은 우리를 사랑하셔서 자신의 생명을 주셨다. 그분은 우리와 결혼하고 싶어서 오셨다. 그것은 곧 예수님을 최고로, 내 왕으로 모시라는 초청이다. 예수님보다 더 높은 것은 무엇이 되었든지 버리라는 것이다. 예수님은 그런 마음에 들어오신다.
오늘날 교회의 가장 심각한 문제는 너무 값싼 복음을 전하는 것이다. 예수님을 마음에 최고의 왕으로 영접하라고 하지 않는다. 여전히 그의 마음에 탐심이 주인인데도, 여전히 세상 죄악을 버리지 않았는데도 예수님을 믿으라고 한다.
그러면 도대체 예수님을 무엇으로 믿는 것인가? 나를 천국 가게 해주는 좋은 분으로? 물론 예수님은 우리가 천국에 가기를 원하신다. 그러나 그것은 오직 한 가지 조건이 충족될 때이다. 그분을 전심으로 내 왕, 내 마음의 주인으로 영접하고, 그분이 원치 않는 것을 버려야 한다. 그때 그 믿음은 진짜가 되고, 그는 구원 받는다.
예수님이 첫 번째가 되지 않으면 아무리 예수님을 영접해도 그 믿음은 절대 구원을 주지 못한다. 마지막 날에 “주여, 주여!” 하는 자들이 왜 버려지는지 그 이유를 알 수 있다. 그는 진정으로 예수님을 믿은 게 아니었다. 그의 주인은 자신이었고, 예수님을 이용하려고 했을 뿐이다.
지금 자신의 믿음을 점검해보라. 나는 예수님에게 전심을 드리는가? 내게 예수님은 주인이신가? 나는 진짜 예수님을 믿는 자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