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01월 15일 교회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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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17-01-15 08:46 조회2,786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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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월 15일, 주현절 후 둘째 주일

 

예배순서

여는 찬양 | 중직자_그 사랑

신앙고백 | 사도신경

경배와찬양 | 다같이

기도 | 이상열 집사

찬양 | 성가대_믿음 위에 굳게 서라

봉헌 | 신혜영 권사_내게 있는 모든 것을

교회소식 | 윤창식 장로

성경봉독 | 이예숙 집사_갈라디아서 3:1-9

설교 | 신정일 목사_교회, 복음을 사수하라

축도 | 신정일 목사

 

알립니다.

1.오늘 예배 후, 제직회 및 제직 세미나가 있습니다.

2.다음 주일에 그리셀 모임이 있습니다. 문의 : 윤석환 집사

3.90일 성경통독에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성경통독을 마치신 분들은 게시판에 이름을 기록해 주세요. 시상은 1월 마지막 주일에 하겠습니다.

4.새해에도 구제헌금, 선교헌금, 자카르타 극동방송 오병이어 후원헌금을 작정해 주시고, 동참해 주세요.

 

기도제목

1.몸이 아픈 성도들의 빠른 회복을 위하여

2.성도들의 사업과 직장 위에 하나님의 도우심이 풍성하기를

3.12학년 수험생을 위해_김민주, 남경지, 성건우, 조수빈, 최민준, 최승우

 

다음주 예배 안내 

 

날짜

여는찬양

기도

성경

봉독

봉헌위원

행사

01/22

찬양팀

봉선미

4:7-16

이필주

양순금

그린셀모임

01/29

남자집사

차경일

4:10-16

장미란

오현주

운영위원회

02/05

다같이

최주혁

1:12-14

전형례

유화영

 

02/12

여자집사

한상혜

12:1-2

홍은영

이밀례

셀리더모임

 

 

이번 주중 말씀

수요예배 : 마 11:1-15

새벽기도 : 화_마 11:25-30, 수_마 12:1-14, 목_마 12:15-32, 금_마 12:33-42

 

오늘의 묵상

선택의 순간, 하나님이 원하시는 결정은?

오스 힐먼, “결정의 책” 중에서

 

우리는 살면서 여러 가지를 결정해야 한다. 그런 결정에는 단순한 것들도 있지만, 우리 인생을 변화시킬 만큼 중요한 것들도 있다. 우리가 어떤 결정을 하느냐에 따라 괴로운 삶을 살아가느냐, 평온한 삶을 살아가느냐가 정해진다. 어떤 결정은 견디기 힘든 고통과 아픔을 가져다줄 수도 있지만, 또 어떤 결정은 말로 다할 수 없는 기쁨을 가져다준다.

 

그렇다면, 우리 자신은 물론이고 주변 사람들에게도 최선이 되는 결정을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하나님의 뜻을 따라 결정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이에 관한 기쁜 소식이 있는데, 그것은 하나님께서 우리 인생 가운데 문제를 만났을 때 하나님의 뜻에 따라 결정할 수 있도록 많은 지침과 교훈들을 주셨다는 것이다. 우리는 매순간 하나님의 뜻을 따라 선한 결정을 하기를 바란다.

 

그러나 성경이 말하고 있는 것을 잘 모른다면, 우리가 ‘선한 결정’(good decisions)이라고 생각한 것이 하나님의 뜻을 따른 결정이 되지 못할 수도 있다. 성경에는 사람들이 자신들의 추정에 근거하여 여러 가지 문제에 대해 결정을 내린 예가 많이 나온다. 추정(推定)이란 우리가 합당한 경계선을 넘어 진리가 아닌 것을 진리라고 억측하는 것을 뜻한다.

 

성경이 말하는 것을 잘 모를 때, 우리는 성경에 나오는 진리와 원칙을 잘못 해석하고 타당한 범위 이상에 적용하게 된다. 결국 성경의 진리와 원칙을 우리의 구체적인 상황에 ‘잘못’ 적용함으로써 실족하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

 

인생의 갈림길에서 하나님의 뜻을 따라 결정하기 위한 우리 노력의 첫 번째 원칙은 바로 하나님과 수직적인 초점을 맞추고 유지하는 것이다. 하나님께 수직적으로 초점을 맞춘다는 것은 무슨 의미일까?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 참으로 온전히 거하기 때문에 하나님과 친밀하게 교제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의 뜻을 들을 수 있고 행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 말은 우리가 인생의 모든 갈림길에서 하나님 뜻대로 결정하기 위해 하나님의 지침이 담긴 성경 말씀에 따라 행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또한 그 말은 성경에 나오는 믿음의 위인들이 자신들의 인간적인 논리와 추론에 기초하여 삶의 문제들을 결정하지 않았다는 것을 우리가 잘 이해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하나님과 수직적 차원의 관계를 갖는다는 말은 우리 자신의 힘이나 조종(操縱) 능력으로 문제를 해결하려고 애쓰지 않는다는 것을 뜻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