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03월 05일 교회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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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17-03-05 08:42 조회3,030회본문
2017년 3월 5일, 사순절 첫번째 주일
예배순서
여는 찬양 | 여자 집사_내 마음 속 전부를
신앙고백 | 사도신경
경배와찬양 | 다같이
기도 | 윤창식 장로
찬양 | 성가대_믿음 안에서 하나
봉헌 | 전형례 집사_내게 있는 모든 것을
교회소식 | 윤창식 장로
성경봉독 | 강미주 집사_디모데후서 2:1-13
설교 | 신정일 목사_굳세어라, 그대여
축도 | 신정일 목사
알립니다.
1.예배 후에 장로, 권사, 안수집사 선출을 위한 공동의회가 있습니다. 장로 후보 : 김재윤, 윤석환 / 안수집사 후보 : 김지훈, 이상열 / 권사 후보 : 박옥란 / 권사 추대 : 이연희
2.다음 주일 예배 후 셀리더 모임이 있습니다.
3.세례식이 4월 9일 주일에 있습니다. 세례자 교육은 다음 주일부터 진행됩니다. 세례 받기를 원하시는 분은 셀 리더 혹은 교회 사무실로 문의 바랍니다.
4.자유교회가 설립 3주년을 맞아 3월 한달동안 각 교회(꿈이있는, 소망, 참빛, 한마음교회)를 순회합니다.
기도제목
1.몸이 아픈 성도들의 빠른 회복을 위하여
2.성도들의 사업과 직장 위에 하나님의 도우심이 풍성하기를
3.12학년 수험생을 위해_김민주, 남경지, 성건우, 조수빈, 최민준, 최승우
다음주 예배 안내
날짜 |
여는찬양 |
기도 |
성경 |
봉독 |
봉헌위원 |
행사 |
03/12 |
다같이 |
박옥란 |
시 121:1-8 |
강성룡 |
홍은영 |
셀리더모임 |
03/19 |
찬양팀 |
송민아 |
출 17:1-7 |
강시현 |
강미주 |
|
03/26 |
다같이 |
신의교 |
요 9:35-41 |
김재윤 |
강시현 |
운영위원회 |
04/02 |
최민서 |
신혜영 |
겔 37:1-14 |
김정균 |
김혜진 |
|
이번 주중 말씀
수요예배 : 렘 46:13-28
새벽기도 : 화_렘 48:1-25, 수_렘 48:26-47, 목_렘 49:1-6, 금_렘 49:7-22
오늘의 묵상
마음이 정말 힘들 때 피할 곳은 바로 이곳
김길, “마음아, 이겨라” 중에서
마가복음 9장 19절에 보면 예수님은 제자들이 귀신 들린 소년을 고치지 못한 것은 믿음 때문이라고 말씀하신다. 처음부터 예수님은 이 상황을 믿음에 관한 문제로 규정하시면서 믿음이 없는 아버지와 제자들 그리고 무리를 향해 꾸짖으셨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할 수 있거든이 무슨 말이냐 믿는 자에게는 능히 하지 못할 일이 없느니라 하시니 _막 9:23
예수님은 믿음이 있으면 능히 못할 일이 없다고 분명하게 말씀하신다. 믿음이 없으면 아무것도 할 수 없다. 믿음이 있으면 모든 일을 할 수 있다. 사람의 믿음을 보시고 하나님께서 모든 일을 이루시기 때문이다. 분명히 제자들은 예수님을 믿고 있었다. 그리고 아픈 아들의 아버지도 예수님을 믿기 때문에 아들을 데려왔을 것이다. 그런데도 예수님은 믿음이 없는 자들이라고 책망하셨다. 아픈 아들을 고치고, 원수를 쫓아내는 믿음이 필요하다.
예수님을 믿는다는 것은 살아계신 예수님을 믿는 것이다. 우리의 믿음은 살아계신 예수님과의 깊은 신뢰 관계인 것이다. 예수님과의 관계가 친밀하지 못하고, 예수님보다 더 좋아하고 원하는 것이 생겼거나, 어려운 일이 생겨서 관계가 전과 같지 않다면 믿음이 상당히 타격을 입은 상태일 것이다.
그런 믿음으로 살다가 어느 날 문제가 생기면 그것을 해결할 수 없게 된다. 예수님을 향한 믿음의 관계가 문제를 해결할 만큼이 아니기 때문이다. 관계가 약해지면 믿음이 약해지고 그런 약한 믿음으로는 어려운 삶의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
예수님과 평소에 믿음의 관계를 잘 구축하고 있는 것이 원수의 공격에 대한 가장 좋은 대처 방법이다.
예수님과의 관계가 살아있고, 믿음이 살아있다면 어떤 상황도 우리의 마음을 무너뜨리지 못한다. 마음이 무너지면 믿음이 없어진다.
내가 해결할 수 없는 어려운 상황이 내 마음을 붙잡고 믿음을 없애버린다. 원수의 공격은 어두움 속에서 날아오는 주먹이다. 불시에 일격을 당하게 된다. 나름 오래 준비한 공격이기 때문에 사람을 상당히 당황스럽게 한다. 준비가 되어 있지 않은 사람은 순식간에 마음이 무너지고 원망함으로써 원수가 원하는 상황에 떨어지게 된다. 아무리 어려워도 절대로 원수를 즐겁게 만들어서는 안 된다. 당황스러운 상황에서 아무리 견고한 사람이라도 마음이 어려울 수 있다. 그것은 정상적인 것이다.
어려운 상황 때문에 마음이 힘들 때 피할 수 있는 것이 예수님과의 관계이다. 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가 되신다. 환난 날에 우리의 방패요 산성이 되신다. 어려울 때 피할 수 있는 관계를 평소에 구축했다가 어려움이 오면 그 마음 그대로 예수님께 가면 된다. 반드시 힘을 얻고 새로워진다. 문제가 다 해결되지 않아도 마음 안에 문제보다 더 큰 믿음이 생겨서 그 문제를 믿음으로 보게 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