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0월 22일 교회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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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17-10-22 08:26 조회2,758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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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0월 22일, 성령강림절 후 스무 번째 주일

 

예배순서

여는 찬양 | 다같이_부르신 곳에서

신앙고백 | 사도신경

경배와찬양 | 다같이

기도 | 홍은영 권사

찬양 | 영광을 받으신 만유의 주여

봉헌 | 박미경 집사_내게 있는 모든 것을

광고 | 윤창식 장로

성경봉독 | 한상혜 권사_데살로니가전서 1:1-10

설교 | 신정일 목사_스토리가 있는 교회

축도 | 신정일 목사

 

알립니다.

1.자카르타 극동방송 성가합창제(11월 5일, 나래홀)를 위한 찬양 연습이 예배 후에 있습니다. 

2.10월 중직자 회의가 성가연습 후에 있습니다.

3.하반기 성례식이 11월 5일 주일 예배 때 있을 예정입니다. 세례 받기를 원하시는 분은 셀 리더 혹은 사무실로 문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4.자유교회와 자카르타 극동방송이 주최하고 자카르타 청소년선교회가 후원하는 자카르타 청소년 문화축제 ‘The New’가 10월 27일(금)부터 29일(주일)까지 참빛문화원에서 열립니다.

5.2017 다니엘 기도회가 11월 2일(목)부터 23일(목)까지 매일 저녁 7시에 있습니다. 이 모임으로 인해 새벽기도는 11월 3일(금)부터 24일(금)까지 모이지 않습니다.

6.100일 성경통독이 계속 진행되고 있습니다. 말씀을 사모하며 말씀따라 걸어가는 신앙인 되시기 바랍니다.

 

기도제목

1.몸이 아픈 성도들의 빠른 회복을 위하여

2.성도들의 사업과 직장 위에 하나님의 도우심이 풍성하기를

3.12학년 수험생을 위해_성건우, 김민우, 안지원, 조성빈, 차영민

 

다음주 예배 안내 

 

날짜

여는찬양

기도

성경

봉독

봉헌위원

행사

10/29

다같이

송민아

강은도 목사

홍은영

박옥란

 

11/05

다같이

신의교

살전 2:9-13

강미주

신유리

성례식

11/12

다같이

신혜영

시편 116:12-19

강성룡

양순금

추수감사주일

11/19

다같이

오현주

4:1-7

김재윤

신혜영

 

 

이번 주중 말씀

수요예배 : 에스겔 44:1-9

새벽기도 : 화_겔 44:15-22, 수_겔 44:23-31, 목_겔 45:1-8, 금_겔 45:9-17

 

오늘의 묵상

다른 길은 없다

A. W. 토저, "JESUS" 중에서

 

미국의 대공황 시절에 악명 높았던 갱이자 은행강도였던 존 딜린저(John Dillinger, 1903~1934), 그가 경찰에 쫓기고 있을 때 나는 시카고에 살고 있었다. 경찰은 그의 사진을 담은 전단지를 만들어 뿌렸고, 거기에는 그가 총을 가졌기 때문에 위험하다는 경고가 붙어 있었다. 그의 얼굴에는 비꼬는 듯한 냉소적 미소가 감돌고 있었다. 그러나 그의 마지막 사진은 그가 더 이상 죄를 지을 수 없게 되었다는 것을 말해주었다. 마지막 사진에 나타난 그의 모습은 발가락이 위로 향한 채 누워 있는 모습이었다. 그의 몸은 천으로 덮여 있었다. 그가 죽은 것이다.

 

죄는 죽음과 더불어 끝난다. 어떤 사람이 죽으면 그는 더 이상 죄를 지을 수 없게 된다. 그것이 죄를 끝내시는 하나님의 방법이다. 그분은 죽음으로 하여금 죄를 끝내게 하신다. 말씀의 분명한 교훈에 따르면, 죄에 물든 삶은 권리를 몰수당한 삶이다. 죄를 범한 영혼은 죽을 것이다. 그런데 우리가 다 이해할 수 없는 놀라운 일이 있다. 그것은 하나님이 우리의 몰수당한 삶을 구하기 원하셨다는 것이다.

 

그분은 거룩한 구주의 보혈이 우리를 위한 제물로 드려지도록 허락하셨다. 죄의 문제를 해결하려면 피의 속죄가 있어야 한다. 왜냐하면 피와 생명 사이에는 신비로운 생명적 관계가 있기 때문이다.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은 무한한 가치가 있다. 피를 흘린다는 것은 생명을 잃는다는 것을 의미한다. 영원한 아들이요 하나님의 어린양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이 흘려졌기 때문에 우리의 죄악 된 행위들이 용서 받을 수 있다. 이 영적 진리는 지극히 중요하기 때문에 우리는 경건한 마음으로 이 진리를 깊이 묵상해야 한다. 혹시 우리의 속량을 위해 치러진 대가에 대해 너무 가볍게 말하지는 않는가? 구약시대에 짐승의 피를 흘려서 제물로 바친 것이 의식적儀式的 상징의 차원에서 유효했다.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의 죽음은 실제로, 그리고 영원히 유효하다.

 

피와 생명은 하나이다. 피가 흘려졌을 때, 영원한 아들 예수 그리스도께서 죽으셨을 때 그분의 죽음은 대속적代贖的 죽음이 되었다. 그분은 죄가 없는 분으로서 많은 죄인들을 위해 죽임을 당하셨다. 죄에 빠진 인류를 위한 예수 그리스도의 대속적 죽음은 기독교의 근간이 되는 진리이다. 하나님의 길보다 더 좋은 길을 찾을 수 있다고 믿는 사람들은 이 진리를 좋아하지 않는다. 그러나 하나님의 길 외에 다른 길은 없다. 예수님이 유일한 길이시다.

 

당신이 하나님을 믿고 신뢰하고 기뻐하는 그리스도인이라면 이 확신과 위로를 잃어버리지 않도록 조심하라. 그 누구에게도 속지 말라. 누군가 이 근본 진리를 바꾸거나 부정하려고 한다면 그것을 결코 허락하지 말라. 누군가 이 근본 진리를 변형시켜서 철학이나 문학이나 예술이나 종교와 조화시키려 한다면 그것을 절대적으로 거부하라. 이 놀라운 진리가 우뚝 서 그 아름다움과 유효성을 만천하에 드러내게 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