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소식] 2018년 2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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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18-02-18 08:29 조회2,630회본문
2018년 2월 18일, 사순절 첫째 주일
예배순서
여는 찬양 | 다같이_주의 손에 나의 손을 포개고
신앙고백 | 사도신경
경배와찬양 | 다같이_모든 만물, 죄에서 자유, 보혈을 지나
기도 | 윤석환 장로
찬양 | 성가대_십자가에 못박히신 예수
봉헌 | 이예숙 집사_내게 있는 모든 것을
광고 | 신정일 목사
성경봉독 | 이연희 권사_창세기 9:8-17
설교 | 신정일 목사_하나님의 응원, 무지개와 십자가
축도 | 신정일 목사
알립니다.
1.사순절 첫번째 주일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고난과 십자가를 묵상하는 사순절 되시기 바랍니다.
2.예배 후 아동부의 설 명절 세배가 있습니다.
3.식사 후 세례교육이 있습니다. 세례식은 3월25일 주일에 있습니다.
4.다음 주일 예배는 우리교회가 후원하는 올리브 선교사님의 선교 보고가 있습니다.
5.인니어 영어반 2018년 1학기가 개강했습니다. 화요일 반 오전 10:30, 목요일 반 오전 9:30,10:30분에 수업이 진행됩니다.
6.뮤직 아카데미(바이올린, 플룻)가 개강했습니다. 5월까지 매주 월요일 오전 10시에 있습니다(문의 : 오주연 사모)
기도제목
1.몸이 아픈 성도들의 빠른 회복을 위하여
2.성도들의 사업과 직장 위에 하나님의 도우심이 풍성하기를
3.12학년 수험생을 위해_성건우, 김민우, 안지원, 조성빈, 차영민
다음주 예배 안내
날짜 |
여는찬양 |
기도 |
성경 |
봉독 |
봉헌위원 |
행사 |
02/25 |
권사들 |
윤창식 |
막 8:31-38 |
이예숙 |
이연희 |
중직자모임 |
03/04 |
보타니카셀 |
이상열 |
출 20:1-6 |
오경남 |
전형례 |
|
03/11 |
여자집사 |
이연희 |
엡 2:1-10 |
이필주 |
홍은영 |
당회 |
03/18 |
다같이 |
차경일 |
렘 31:31-34 |
전형례 |
박미경 |
|
이번 주중 말씀
수요예배 : 잠언 25:1-28
새벽기도 : 화_잠 27:1-27, 수_잠 28:1-28, 목_잠 29:1-27, 금_잠 30:1-33
오늘의 묵상
이런 믿음에도 하나님이 응답하십니까?
유기성, "두려워하지 말고 하나님만 의지하라" 중에서
야고보 사도가 순교한 후 이어서 베드로도 붙잡혀 감옥에 들어갔습니다. 진짜 죽을 수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그때 교회는 베드로를 위해 간절히 기도하는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런데 주님의 천사를 통해서 베드로가 풀려났습니다. 그리고 성도들이 많이 모여서 기도하는 집의 대문을 두드리니 안에서 모여 기도하던 사람들이 베드로가 풀려난 사실을 믿지 못한 것입니다. 자기들이 살려 달라, 풀려나게 해달라고 기도해놓고 막상 풀려났는데도 베드로가 살아 나왔다고 믿지 못한 거예요.
그럼 이 믿음은 도대체 무슨 믿음이죠? 이런 믿음에도 하나님이 응답하십니까? 하나님께서는 그들이 기도에 대한 응답을 확신하지는 못했어도 주님을 바라보는 믿음으로 기도한 것임을 깨우쳐주셨습니다.
임현수 목사님을 위해서 기도할 때나 베드로를 위해서 기도할 때 우리가 다 생각이 있잖아요. ‘이건 안 되는 일이야, 이건 정말 끝난 일이야’ 머리로는 그렇게 생각이 들어요. 이성으로는 믿어지지 않고 안 될 일 같으니까 풀려날 것을 믿지 못했지만, 도무지 이루어지지 않을 것 같은 일을 위해서도 성령께서는 계속 기도를 시키신 것입니다.
주님이 나와 함께 계시고 내게 기도를 지시하시고 주님이 이끄시는 대로 주님을 바라보면서 계속 기도한 것이지요.
주님을 바라보는 이 믿음이 엄청난 믿음입니다. 무슨 일이 이루어질 거라고는 도무지 믿어지지 않지만 성령을 따라서 기도한 그 믿음에 하나님이 역사하신 것입니다.
지금 성령님을 구하라는 것은 내 눈에는 도무지 안 될 것 같아 보여도, 되고 안 되고를 내가 판단하지 말고 성령님이 주시는 지시를 받으라는 것입니다.
우리나라 문제를 생각해봅시다. 통일이 될까 생각하면 머릿속으로는 복잡해요. 여론조사를 해보면 부정적인 의견이 더 많습니다. 젊은 세대는 통일하고 싶지 않다고까지 해요. 통일이 되더라도 문제가 한둘이 아닐 것 같아요. 그런데 우리와 같이 계시고 우리에게 어떻게 하라고 말씀하시는 그 주님이 지금 도대체 어떻게 말씀하시나요?
“기도하라. 통일을 위해서 기도하라.”
통일이 될 것을 그냥 막연하게 기다리라는 것이 아니라 “기도하라. 나라를 위해서 기도하라” 하시잖아요.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우리가 어떻게 해야 될지는 이제부터 이 기준으로 판단해야 합니다. 성령님은 이미 우리 안에 오셨고, 개인 상황이든 나라를 위한 문제든 우리의 모든 상황에 대해 성령님이 우리에게 지시하십니다. 우리가 그것에 순종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