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2월 17일 교회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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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17-12-17 08:16 조회2,732회본문
2017년 12월 17일, 대림절 세번째 주일
예배순서
여는 찬양 | 다같이_부르신 곳에서
신앙고백 | 사도신경
경배와찬양 | 다같이_주님의 영광, 내 영혼에, 내 눈 주의
기도 | 차경일 집사
찬양 | 성가대_믿음 위에 굳게 서라
봉헌 | 전형례 집사_내게 있는 모든 것을
광고 | 윤창식 장로
성경봉독 | 박옥란 권사_요한복음 1:1-14
설교 | 신정일 목사_어둠이 빛을 이기지 못하더라
축도 | 신정일 목사
알립니다.
1.주님의 오심을 기다리는 대림절 세번째 주일입니다. 성탄절과 대림절의 의미를 되새겨보며 경건하게 보내는 기간이 됩시다.
2.12월 25일(월) 오전 10시에 성탄축하예배가 있습니다. 각 부서별, 각 지역셀별 찬양 발표가 있습니다. 이를 위해 예배 후 지역별 셀 모임이 있습니다.
3.CGN 인도네시아가 제공하는 영화 “서서평, 천천히 평온하게”의 상영이 12월 27일(수) 오전 10시에 교회에서 있습니다. 이 날 수요예배는 영화감상으로 대신합니다.
4.12월 31일 주일예배는 송구영신예배로 드려집니다. 애찬식과 소망의 기도 작성, 그리고 소망의 말씀을 받는 시간이 있습니다. 기도로 한 해를 마무리 하고 새로운 한 해를 기쁨으로 맞이하는 자리가 되길 기도합니다.
5.100일 성경통독이 계속 진행되고 있습니다. 말씀을 사모하며 말씀따라 걸어가는 신앙인 되시기 바랍니다.
6.2017 자카르타 유스코스타가 27일부터 30일까지 끼나쉬 리조트에서 진행됩니다.
기도제목
1.몸이 아픈 성도들의 빠른 회복을 위하여
2.성도들의 사업과 직장 위에 하나님의 도우심이 풍성하기를
3.12학년 수험생을 위해_성건우, 김민우, 안지원, 조성빈, 차영민
다음주 예배 안내
날짜 |
여는찬양 |
기도 |
성경 |
봉독 |
봉헌위원 |
행사 |
12/24 |
다같이 |
최주혁 |
삼하 7:8-17 |
성진일 |
홍은영 |
|
12/31 |
다같이 |
한상혜 |
롬 8:31-39 |
송민아 |
강미주 |
중직자회의 |
01/07 |
다같이 |
홍은영 |
사 43:14-21 |
신유리 |
김혜진 |
신년감사주일 |
01/14 |
다같이 |
김재윤 |
고전 6:12-20 |
신혜영 |
박미경 |
제직회 |
이번 주중 말씀
수요예배 : 눅 1:1-25
새벽기도 : 화_눅 1:39-56, 수_눅 1:57-80, 목_눅 2:1-21, 금_눅 2:22-40
오늘의 묵상
넌 뭐 기다리고 있는 거니?
존 파이퍼, "그분의 사역" 중에서
기쁨이 없는 곳에는 하나님 나라가 존재하지 않는다. 물론 그리스도인의 삶 속에는 애통하고, 씨름하고, 의심하는 때가 있다. 시편은 온갖 언어로 그것을 표현하고 있다. 하지만 당신의 삶과 교회 안에 기쁨의 흔적이 없다면 정말로 하나님 나라가 임하였는지 질문해 보아야 한다.
누가복음 15장에서는 바리새인들의 업신여김과 하늘나라의 잔치가 현저한 대조를 이룬다. 하나님의 사람들에게는 항상 기쁨을 경험하는 모습이 나타나야 한다.
또한 그들에게서는 기쁨을 기대하는 모습이 나타난다. 우리가 복음을 이해하고 우리가 예배하는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를 이해한다면, 어떻게 희망에 찬 사람들이 되지 않을 수 있겠는가? 하나님이 잃어버린 자들을 찾고 계신다고 믿는가? 그분이 찾으실 수 있다고 믿는가? 이것은 하나님의 주권을 믿는 것에 관한 좋은 소식이다. 즉 우리 하나님이 찾아내신다는 것이다. 당신은 그것을 믿는가?
어쩌면 당신은 그리스도인으로서 괜한 시간만 낭비하고 있는 것이 아닌지 의심스럽고, 당신의 가정이나 교회에 흥미로운 일이 아무것도 일어나지 않을 것만 같아서 낙심이 되었는지도 모른다. 기쁨에 대한 기대를 잃어버렸는지도 모른다.
영화 〈인크레더블〉(Incredibles)에 보면, 변장한 슈퍼 영웅 미스터 인크레더블이 자동차를 들어올려 완전히 박살내려고 하는 장면이 나온다. 갑자기 그는 차도에 세발자전거를 탄 남자아이가 있는 것을 발견한다. 그는 너무나 깜짝 놀랐다. 그 후에 차도에 있던 아이가 다시 등장하여, 이번엔 미스터 인크레더블이 능력을 보여주기를 기다리며 가만히 지켜보고 있다. 약간 짜증이 난 슈퍼 영웅이 아이에게 묻는다.
“그런데 넌 뭐 기다리고 있는 거니?” 아이는 이렇게 말한다. “저도 몰라요. 뭔가 아주 놀라운 일이 일어날 것 같아서요.”
당신은 하나님으로부터 깜짝 놀랄 일을 기다리고 있는가? 우리 모두 그래야 한다. 하나님은 찾으신다. 발견하신다. 기뻐하신다. 우리에게 구원의 기쁨을 회복시켜주신다.
당신은 구원의 기쁨을 잃어버린 지 오래되었는가? 그리스도인의 삶에서 축제 같은 느낌을 경험한 지가 꽤 되었는가? 하나님이 회개하는 탕자를 얼마나 기뻐하시는지 잊어버렸는가? 또한 하나님이 절대 그분을 떠나지 않는 겸손하고 신실한 사람과 함께 계실 때 얼마나 행복해 하시는지 아시는가?
어린 양 같은 당신이 우리로 돌아왔다는 것이 믿겨지는가? 작은 동전 같은 당신이 다시 제자리로 돌아왔다는 것이 믿겨지는가? 잃어버린 아들과 딸들 같은 당신이 아버지와 함께 집에 있다는 것이 믿겨지는가?
양은 주인의 음성을 알아듣는다. 선한 목자가 당신에게 말씀하시는 걸 듣는다면 귀를 닫지 말라. 모든 종류의 죄인들에게는 회개 후에 기쁨이 기다리고 있다. 천국에선 또 다른 환영 퍼레이드를 준비하고 있다. 그러나 그것은 오로지 치료받아야 할 만큼 아픈 사람들, 구원받아야 할 만큼 연약한 사람들, 찾아야 할 만큼 길을 잃은 사람들만을 위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