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예배} 2018년 5월 둘째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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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18-05-11 09:35 조회2,673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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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5월 둘째 주 가정예배

 

사도신경

나는 전능하신 아버지 하나님, 천지의 창조주를 믿습니다. 나는 그의 유일하신 아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습니다. 그는 성령으로 잉태되어 동정녀 마리아에게서 나시고, 본디오 빌라도에게 고난을 받아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고, 장사 된 지 사흘 만에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셨으며, 하늘에 오르시어 전능하신 아버지 하나님 우편에 앉아계시다가, 거기로부터 살아있는 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러 오십니다. 나는 성령을 믿으며 거룩한 공교회와 성도의 교제와 죄를 용서받는 것과 몸의 부활과 영생을 믿습니다. 아멘

 

찬송

314장, 내 구주 예수를 더욱 사랑

 

 

 

*전주를 듣고 반주에 맞춰 찬송하세요.

1.내 구주 예수를 더욱 사랑 엎드려 비는 말 들으소서 내 진정 소원이 내 구주 예수를 더욱 사랑 더욱 사랑

2.이 전엔 세상 낙 기뻤어도 지금 내 기쁨은 오직 예수 다만 내 비는 말 내 구주 예수를 더욱 사랑 더욱 사랑

3.이 세상 떠날 때 찬양하고 숨질 때 하는 말 이것일세 다만 내 비는 말 내 구주 예수를 더욱 사랑 더욱 사랑

아멘

 

성경봉독

시편 34:1-10

1 내가 여호와를 항상 송축함이여 내 입술로 항상 주를 찬양하리이다 2 내 영혼이 여호와를 자랑하리니 곤고한 자들이 이를 듣고 기뻐하리로다 3 나와 함께 여호와를 광대하시다 하며 함께 그의 이름을 높이세 4 내가 여호와께 간구하매 내게 응답하시고 내 모든 두려움에서 나를 건지셨도다 5 그들이 주를 앙망하고 광채를 내었으니 그들의 얼굴은 부끄럽지 아니하리로다 6 이 곤고한 자가 부르짖으매 여호와께서 들으시고 그의 모든 환난에서 구원하셨도다 7 여호와의 천사가 주를 경외하는 자를 둘러 진 치고 그들을 건지시는도다 8 너희는 여호와의 선하심을 맛보아 알지어다 그에게 피하는 자는 복이 있도다 9 너희 성도들아 여호와를 경외하라 그를 경외하는 자에게는 부족함이 없도다 10 젊은 사자는 궁핍하여 주릴지라도 여호와를 찾는 자는 모든 좋은 것에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말씀

하나님을 사랑한다면

 

누군가를 진심으로 사랑하면 그 사람 이름만 들어도 가슴이 뜁니다. 그 사람이 너무 좋고 자꾸만 보고 싶어집니다. 눈앞에 잠시만 안 보여도 불안해집니다. 누군가 그 사람을 비난하면 내가 모욕 당하는 이상으로 참을 수 없습니다. 사랑하는 하나님을 향한 우리의 태도는 어떻습니까?

 

세상은 "하나님은 없다"는 말로 하나님을 욕되게 하고 무시합니다. 우리가 보는 세계가 큽니까, 아니면 보이지 않는 세계가 큽니까? 우주를 다 본 사람이 있습니까? 보이지 않는 세계가 더 큽니다. 천지를 창조하시고 나를 창조하신 하나님은 분명 살아계십니다. 또한 세상은 "하나님은 불공평하고 불의하다"며 하나님께 세상 모든 부조리의 책임을 떠넘깁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이름을 망령되이 여기는 것입니다. 잘못은 내가 해 놓고 상대방에게 모든 잘못을 뒤집어 씌우는 것과 같습니다.

 

시편은 하나님의 이름을 찬양하고 높이고 거룩히 여기는 글로 가득합니다. 이것이 시편 기자들의 마음이었습니다. 우리는 어떻습니까? 하나님을 사랑한다고는 하지만 하루에 한 번이라도 하나님의 이름을 부릅니까? 하나님을 귀히 여기십시오. 경외하십시오. 하나님의 이름을 거룩하게 부르십시오. 그것이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의 자세입니다. 우리 가정이 하나님의 사랑을 깨닫고, 하나님의 이름을 날마다 부르며 높이며 찬양하며 살아가는 복된 가정 되기를 소망합니다.

 

기도

하나님. 감사합니다. 우리 가정이 가정예배를 통해 하나님의 이름을 높이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날마다 주님을 향한 사랑의 고백이 풍성한 가정이 되게 해 주옵소서. 세상에 소망을 두는 가정이 아니라, 하나님께 소망을 두며, 하나님만 바라보는 가정이 되게 해 주옵소서. 가정에서 찬양과 기도 소리가 더 높아지도록 해 주옵소서. 주님 안에서 평안을 누리는 가정이 되게 해 주옵소서.

 

// 이어서 각 가정의 기도제목으로 함께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주기도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아버지의 이름을 거룩하게 하시며 아버지의 나라가 오게 하시며,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게 하소서. 오늘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고, 우리가 우리에게 잘못한 사람을 용서하여 준 것 같이, 우리의 죄를 용서하여 주시고, 우리를 시험에 빠지지 않게 하시고 악에서 구하소서. 나라와 권능과 영광이 영원히 아버지의 것입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