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예배] 2018년 4월 둘째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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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18-04-07 11:53 조회2,714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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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예배] 2018년 4월 둘째주

 

사도신경

나는 전능하신 아버지 하나님, 천지의 창조주를 믿습니다. 나는 그의 유일하신 아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습니다. 그는 성령으로 잉태되어 동정녀 마리아에게서 나시고, 본디오 빌라도에게 고난을 받아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고, 장사 된 지 사흘 만에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셨으며, 하늘에 오르시어 전능하신 아버지 하나님 우편에 앉아계시다가, 거기로부터 살아있는 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러 오십니다. 나는 성령을 믿으며 거룩한 공교회와 성도의 교제와 죄를 용서받는 것과 몸의 부활과 영생을 믿습니다. 아멘

 

찬송

445장, 태산을 넘어 험곡에 가도

 

 

전주를 듣고 반주에 맞춰 찬송하세요.

1.태산을 넘어 험곡에 다고 빛 가운데로 걸어가면 주께서 항상 지키시기로 약속한 말씀 변치 않네

2.캄캄한 밤에 다닐지라도 주께서 나의 길 되시고 나에게 밝은 빛이 되시니 길 잃어버릴 염려 없네

3.광명한 그 빛 마음에 받아 찬란한 천국 바라보고 할렐루야를 힘차게 불러 날마다 빛에 걸어가리

(후렴) 하늘의 영광 하늘의 영광 나의 맘 속에 차고도 넘쳐 할렐루야를 힘차게 불러 영원히 주를 찬양하리

 

성경봉독

창세기 1:1-5

1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 2 땅이 혼돈하고 공허하며 흑암이 깊음 위에 있고 하나님의 영은 수면 위에 운행하시니라 3 하나님이 이르시되 빛이 있으라 하시니 빛이 있었고 4 빛이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았더라 하나님이 빛과 어둠을 나누사 5 하나님이 빛을 낮이라 부르시고 어둠을 밤이라 부르시니라 저녁이 되고 아침이 되니 이는 첫째 날이니라

 

말씀

빛 가운데 거하십시오

 

창조의 본질은 "말씀"과 "빛"입니다. 하나님은 말씀으로 천지를 창조하셨고, 그 때 가장 먼저 창조하신 것이 빛입니다.

 

하나님께서 하늘과 땅을 만드셨을 때 땅에는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형태가 없고 비어 있으며 어둠이 깊은 물위에 있고 하나님의 영이 수면 위에 운행했습니다. 그 때 하나님께서 빛이 있으라고 말씀하시니 빛이 생겼고, 그 빛은 하나님께서 보시기에 좋았다고 하셨습니다. 여기서 감탄사가 중요합니다. "하나님께서 보시기에 심히 좋았더라"는 말씀은 정말 선하고 아름답고 진실하는 말입니다. 빛이 있는 곳에는 생명이 흐릅니다. 생명은 죽음을 뒤집어 놓는 것입니다.

 

우리에게 빛은 바로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그분이 죽음을 뒤집어 놓으셨습니다. 우리를 빛 가운데로 나오게 하셨습니다. 우리 가정이 빛 되신 예수님께로 나아가길 소망합니다. 그 빛 가운데 살아가길 소망합니다. 그런데 아직도 이 땅에 사는 수많은 사람이 어둠의 그늘에서 살고 있습니다. 그들을 빛으로 이끌고 들어와야 합니다. 진리의 빛 앞으로 나아가게 해야 합니다. 그것이 먼저 그리스도를 영접한 우리가 감당해야 할 몫입니다.

 

기도

하나님. 가정 예배를 통해 하나님 앞으로 나아가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어두움을 이기신 빛 되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우리 가정의 어두움도 빛되신 주님의 인해 물러 가게 하옵소서. 우리 가족 마음에 들어 있는 악한 생각의 어두움, 절망의 어두움, 죄의 어두움이 물러가게 하옵소서. 그리하여 우리 가족 모두가 예수님의 빛을 드러내며 살아가게 하옵소서.

 

// 이어서 각 가정의 기도제목으로 함께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주기도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아버지의 이름을 거룩하게 하시며 아버지의 나라가 오게 하시며,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게 하소서. 오늘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고, 우리가 우리에게 잘못한 사람을 용서하여 준 것 같이, 우리의 죄를 용서하여 주시고, 우리를 시험에 빠지지 않게 하시고 악에서 구하소서. 나라와 권능과 영광이 영원히 아버지의 것입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