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예배] 2018년 8월 둘째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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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18-08-09 11:52 조회2,79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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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8월 둘째 주 가정예배

 

사도신경

나는 전능하신 아버지 하나님, 천지의 창조주를 믿습니다. 나는 그의 유일하신 아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습니다. 그는 성령으로 잉태되어 동정녀 마리아에게서 나시고, 본디오 빌라도에게 고난을 받아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고, 장사 된 지 사흘 만에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셨으며, 하늘에 오르시어 전능하신 아버지 하나님 우편에 앉아계시다가, 거기로부터 살아있는 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러 오십니다. 나는 성령을 믿으며 거룩한 공교회와 성도의 교제와 죄를 용서받는 것과 몸의 부활과 영생을 믿습니다. 아멘

 

찬송

563장, 예수 사랑하심을

 

*전주를 듣고 반주에 맞추어 찬송하세요.

 

1.예수 사랑하심을 성경에서 배웠네 우리들은 약하나 예수 권세 많도다

2.나를 사랑 하시고 나의 죄를 다 씻어 하늘 문을 여시고 들어가게 하시네

3.내가 연약 할수록 더욱 귀히 여기사 높은 보좌 위에서 낮은 나를 보시네

4.세상 사는 동안에 나와 함께 하시고 세상 떠나 가는날 천국가게 하소서

[후렴] 날 사랑하심 날 사랑하심 날 사랑하심 성경에 쓰였네 아멘

 

성경봉독

로마서 15:1-7

1 믿음이 강한 우리는 마땅히 믿음이 약한 자의 약점을 담당하고 자기를 기쁘게 하지 아니할 것이라 2 우리 각 사람이 이웃을 기쁘게 하되 선을 이루고 덕을 세우도록 할지니라 3 그리스도께서도 자기를 기쁘게 하지 아니하셨나니 기록된 바 주를 비방하는 자들의 비방이 내게 미쳤나이다 함과 같으니라 4 무엇이든지 전에 기록된 바는 우리의 교훈을 위하여 기록된 것이니 우리로 하여금 인내로 또는 성경의 위로로 소망을 가지게 함이니라 5 이제 인내와 위로의 하나님이 너희로 그리스도 예수를 본받아 서로 뜻이 같게 하여 주사 6 한마음과 한 입으로 하나님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려 하노라 7 그러므로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받아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심과 같이 너희도 서로 받으라

 

말씀

받아 주시는 하나님

 

우리가 누군가에게 받아들여진다는 말은 인정받고 용납받는다는 뜻입니다. 솔직히 우리는 모두 인정받기를 원합니다. 어쩌면 자기가 속한 공동체나 가정에서 아무에게도 관심을 받지 못하고 있다고 느끼는 사람이 있을지 모릅니다.

 

그런데 오늘 기쁜 소식을 전하겠습니다. 하나님이 여러분을 알고 계십니다. 그분은 우리를 용납하시고 인정해 주십니다. 우리를 믿어 주시고, 무엇보다도 우리가 하나님께 속한 그분의 자녀라는 사실을 우리가 알길 원하십니다. 그분은 "받아들여진다"는 기분을 우리가 가족들과 내 주변의 다른 사람들에게 나눠 주길 원합니다. 우리가 다른 사람을 받아들일 때, 우리는 하나님이 바라시는 대로 그들을 대하고 있는 것입니다.

 

기도

하나님. 오늘도 가정 예배로 주님 앞에 나아갑니다. 우리를 받아들여 주셔서 너무나 행복합니다. 주님이 우리를 인정해 주셨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우리도 다른 사람들을 받아줄 수 있도록 가르쳐 주옵소서. 우리와 너무나 다른 사람들까지 말입니다. 어느 누구도 판단하고 싶지 않습니다. 주님이 그러셨던 것처럼 우리도 친절하게 사람들을 용납하는 법을 배우고 싶습니다. 오늘 우리가 만나는 모든 사람을 어떻게 대해야 할지 알려 주옵소서.

 

/ 이어서 각 가정의 기도제목으로 함께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주기도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아버지의 이름을 거룩하게 하시며 아버지의 나라가 오게 하시며,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게 하소서. 오늘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고, 우리가 우리에게 잘못한 사람을 용서하여 준 것 같이, 우리의 죄를 용서하여 주시고, 우리를 시험에 빠지지 않게 하시고 악에서 구하소서. 나라와 권능과 영광이 영원히 아버지의 것입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