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예배] 2018년 7월 넷째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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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18-07-20 07:11 조회2,464회본문
2018년 7월 넷째 주 가정예배
사도신경
나는 전능하신 아버지 하나님, 천지의 창조주를 믿습니다. 나는 그의 유일하신 아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습니다. 그는 성령으로 잉태되어 동정녀 마리아에게서 나시고, 본디오 빌라도에게 고난을 받아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고, 장사 된 지 사흘 만에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셨으며, 하늘에 오르시어 전능하신 아버지 하나님 우편에 앉아계시다가, 거기로부터 살아있는 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러 오십니다. 나는 성령을 믿으며 거룩한 공교회와 성도의 교제와 죄를 용서받는 것과 몸의 부활과 영생을 믿습니다. 아멘
찬송
393장, 오 신실하신 주
*전주를 듣고 반주에 맞춰 찬송하세요.
1.오 신실하신 주 내 아버지여 늘 함께 계시니 두렴없네 그 사랑 변찮고 날 지키시며 어제나 오늘이 한결같네
2.봄철과 또 여름 가을과 겨울 해와 달 별들도 다 주의 것 만물이 주 영광 드러내도다 신실한 주 사랑 나타내네
3.내 죄를 사하여 안위하시고 주 친히 오셔서 인도하네 오늘의 힘 되고 내일의 소망 주만이 만복을 내리시네
[후렴] 오 신실하신 주 오 신실하신 주 날마다 자비를 베푸시며 일용할 모든 것 내려 주시니 오 신실하신 주 나의 구주
성경 봉독
이사야 11:1-10
1 이새의 줄기에서 한 싹이 나며 그 뿌리에서 한 가지가 나서 결실할 것이요 2 그의 위에 여호와의 영 곧 지혜와 총명의 영이요 모략과 재능의 영이요 지식과 여호와를 경외하는 영이 강림하시리니 3 그가 여호와를 경외함으로 즐거움을 삼을 것이며 그의 눈에 보이는 대로 심판하지 아니하며 그의 귀에 들리는 대로 판단하지 아니하며 4 공의로 가난한 자를 심판하며 정직으로 세상의 겸손한 자를 판단할 것이며 그의 입의 막대기로 세상을 치며 그의 입술의 기운으로 악인을 죽일 것이며 5 공의로 그의 허리띠를 삼으며 성실로 그의 몸의 띠를 삼으리라 6 그 때에 이리가 어린 양과 함께 살며 표범이 어린 염소와 함께 누우며 송아지와 어린 사자와 살진 짐승이 함께 있어 어린 아기에게 끌리며 7 암소와 곰이 함께 먹으며 그것들의 새끼가 함께 엎드리며 사자가 소처럼 풀을 먹을 것이며 8 젖 먹는 아이가 독사의 구멍에서 장난하며 젖 뗀 어린 아이가 독사의 굴에 손을 넣을 것이라 9 내 거룩한 산 모든 곳에서 해 됨도 없고 상함도 없을 것이니 이는 물이 바다를 덮음 같이 여호와를 아는 지식이 세상에 충만할 것임이니라 10 그 날에 이새의 뿌리에서 한 싹이 나서 만민의 기치로 설 것이요 열방이 그에게로 돌아오리니 그가 거한 곳이 영화로우리라
말씀
신실하심을 믿는 비전의 사람들
_당신은 오늘 하루 긍정의 마음으로 살았습니까?
예수를 믿는 사람들은 상상할 수 없는 긍정적 에너지를 가지고 있습니다. 밤이 깊을수록 새벽이 가까운 것처럼 절망이 깊을수록 우리 마음에는 긍정적이고 희망적인 생각들이 살아납니다.
구약 시대 사람들은 안타깝게도 메시아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몰라봤습니다. 하지만 기다리던 메시아의 속성과 기능, 그분이 주실 비전들을 알았습니다. 그래서 피눈물을 쏟고 고난을 겪으며 포로 생활을 하면서도 마지막까지 희망을 잃지 않았습니다. 오늘 읽은 말씀이 바로 메시아가 이 땅에 오실 것을 선포한 이사야의 글입니다.
우리는 복 받은 사람들입니다. 인류가 기다리던 메시아가 바로 예수 그리스도라는 사실을 명명백백히 알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은 그렇게 오랜 세월 동안 구약의 사람들이 그리워하며 기다리고 사모하던 분입니다.
예수 믿는 사람의 가장 중요한 특징은 약속에 대한 성취, 예언에 대한 완성과 희망에 불타는 것입니다. 그래서 아무리 힘들고 어려운 일도 크리스천들은 슬프게 할 수 없습니다. 신실하신 하나님께서 약속을 이뤄주실 것을 믿으니 슬퍼할 수 없습니다. 약속을 성취하시는 하나님, 약속하신 것을 이루시는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기억하십시오.
기도
사랑의 하나님. 오늘도 가정예배를 통해 하나님 앞으로 나아가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또한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가 메시아인 것을 알고, 그 예수님을 마음에 모시며 살아가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님이 우리와 함께 하심을 믿고 나아가는 신실한 주님의 가정 되게 해 주옵소서. 예수님을 이 땅에 보내셔서 하나님의 신실하신 약속을 이루신 것처럼, 우리 가족을 향한 하나님의 신실한 약속 또한 이루어질 것을 믿으며, 당당하게 세상을 향해 나아가는 우리 가정 되게 해 주옵소서. 약속하신 것을 이루시는 신실하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 이어서 각 가정의 기도제목으로 함께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주기도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아버지의 이름을 거룩하게 하시며 아버지의 나라가 오게 하시며,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게 하소서. 오늘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고, 우리가 우리에게 잘못한 사람을 용서하여 준 것 같이, 우리의 죄를 용서하여 주시고, 우리를 시험에 빠지지 않게 하시고 악에서 구하소서. 나라와 권능과 영광이 영원히 아버지의 것입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