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예배] 2018년 7월 셋째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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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18-07-13 08:35 조회2,638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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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7월 셋째 주 가정예배 

 

사도신경

나는 전능하신 아버지 하나님, 천지의 창조주를 믿습니다. 나는 그의 유일하신 아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습니다. 그는 성령으로 잉태되어 동정녀 마리아에게서 나시고, 본디오 빌라도에게 고난을 받아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고, 장사 된 지 사흘 만에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셨으며, 하늘에 오르시어 전능하신 아버지 하나님 우편에 앉아계시다가, 거기로부터 살아있는 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러 오십니다. 나는 성령을 믿으며 거룩한 공교회와 성도의 교제와 죄를 용서받는 것과 몸의 부활과 영생을 믿습니다. 아멘

 

찬송

314장, 내 구주 예수를 더욱 사랑

 

 

* 전주를 듣고 반주에 맞춰 찬송하세요.

 

1.내 구주 예수를 더욱 사랑 엎드려 비는 말 들으소서 내 진정 소원이 내 구주 예수를 더욱 사랑 더욱 사랑

2.이 전엔 세상 낙 기뻤어도 지금 내 기쁨은 오직 예수 다만 내 비는 말 내 구주 예수를 더욱 사랑 더욱 사랑

3.이 세상 떠날 때 찬양하고 숨질 때 하는 말 이것일세 다만 내 비는 말 내 구주 예수를 더욱 사랑 더욱 사랑

아멘

 

성경봉독

로마서 13:8-10

8 ○피차 사랑의 빚 외에는 아무에게든지 아무 빚도 지지 말라 남을 사랑하는 자는 율법을 다 이루었느니라 9 간음하지 말라, 살인하지 말라, 도둑질하지 말라, 탐내지 말라 한 것과 그 외에 다른 계명이 있을지라도 네 이웃을 네 자신과 같이 사랑하라 하신 그 말씀 가운데 다 들었느니라 10 사랑은 이웃에게 악을 행하지 아니하나니 그러므로 사랑은 율법의 완성이니라

 

말씀

신비스런 사랑의 합주곡

 

사랑은 여러 가지 악기를 연주하여 하나의 신비스러운 음악을 만들어내는 합주곡과 같습니다. 이 사랑의 합주곡에 필요한 악기는 믿음, 소망, 사랑 세 가지입니다. 그 중 한 가지만 빠져도 불협화음이 일어납니다. "그러므노 믿음 소망 사랑, 이 세 가지는 언제까지나 남아 있을 것인데 이 가운데 가장 위대한 것은 사랑입니다"(고전 13:13).

 

그러므로 사랑하기 어렵다면 믿음을 점검하고 소망을 새롭게 해야 합니다. 생각할수록 마음이 불편하고 미운 생각이 드는 사람이 있습니까? 그들도 사랑해야 합니다. 사랑은 하나님의 명령이기 때문입니다. 감정적으로 사랑하는 마음이 생기지 않더라도 생각과 의지로 사랑할 수 있습니다. 사랑하라 명령하시는 하나님이 바로 사랑이시기 때문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우리가 서로 사랑합시다. 사랑은 하나님에게서 난 것이기 때문입니다. 사랑하는 사람은 누구나 다 하나님께로부터 났고 하나님을 압니다. 사랑하지 않는 사람은 하나님을 알지 못합니다. 하나님은 사랑이시기 때문입니다"(요일 4:7-8).

 

사랑과 하나님은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습니다. 하나님은 사랑이십니다. 하나님에게서 사랑이 나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말씀을 의지하여 사랑하십시오. 그렇게 고백하십시오.

 

기도

사랑의 하나님. 가정 예배로 하나님 앞으로 나아가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우리 가정이 사랑으로 하나 되는 가정이 되게 하옵소서. 하나님의 사랑을 우리 모두에게 주셨으니, 주님의 사랑의 마음을 간직한 자로, 그 사랑을 전하고 나누는 자로 살아가게 하옵소서. 사랑의 마음과 사랑의 행동을 감정이 아닌 의지로 이루어내게 하옵소서. 그 어떤 말씀보다 사랑을 실천할 수 있도록 성령님께서 도와 주옵소서.

 

/ 이어서 각 가정의 기도제목으로 함께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주기도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아버지의 이름을 거룩하게 하시며 아버지의 나라가 오게 하시며,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게 하소서. 오늘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고, 우리가 우리에게 잘못한 사람을 용서하여 준 것 같이, 우리의 죄를 용서하여 주시고, 우리를 시험에 빠지지 않게 하시고 악에서 구하소서. 나라와 권능과 영광이 영원히 아버지의 것입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