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예배] 2018년 8월 첫째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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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18-08-02 11:19 조회2,489회본문
2018년 8월 첫째 주 가정예배
사도신경
나는 전능하신 아버지 하나님, 천지의 창조주를 믿습니다. 나는 그의 유일하신 아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습니다. 그는 성령으로 잉태되어 동정녀 마리아에게서 나시고, 본디오 빌라도에게 고난을 받아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고, 장사 된 지 사흘 만에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셨으며, 하늘에 오르시어 전능하신 아버지 하나님 우편에 앉아계시다가, 거기로부터 살아있는 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러 오십니다. 나는 성령을 믿으며 거룩한 공교회와 성도의 교제와 죄를 용서받는 것과 몸의 부활과 영생을 믿습니다. 아멘
찬송
445장, 태산을 넘어 험곡에 가도
*전주를 듣고 반주에 맞춰 찬송하세요.
1.태산을 넘어 험곡에 가도 빛 가운데로 걸어가면 주께서 항상 지키시기로 약속한 말씀 변치 않네
2.캄캄한 밤에 다닐지라도 주께서 나의 길 되시고 나에게 밝은 빛이 되시니 길 잃어버릴 염려 없네
3.광명한 그 빛 마음에 받아 찬란한 천국 바라보고 할렐루야를 힘차게 불러 날마다 빛에 걸어가리
[후렴] 하늘의 영광 하늘의 영광 나의 맘 속에 차고도 넘쳐 할렐루야를 힘차게 불러 영원히 주를 찬양하리
성경봉독
갈라디아서 1:6-10
6 그리스도의 은혜로 너희를 부르신 이를 이같이 속히 떠나 다른 복음을 따르는 것을 내가 이상하게 여기노라 7 다른 복음은 없나니 다만 어떤 사람들이 너희를 교란하여 그리스도의 복음을 변하게 하려 함이라 8 그러나 우리나 혹은 하늘로부터 온 천사라도 우리가 너희에게 전한 복음 외에 다른 복음을 전하면 저주를 받을지어다 9 우리가 전에 말하였거니와 내가 지금 다시 말하노니 만일 누구든지 너희가 받은 것 외에 다른 복음을 전하면 저주를 받을지어다 10 이제 내가 사람들에게 좋게 하랴 하나님께 좋게 하랴 사람들에게 기쁨을 구하랴 내가 지금까지 사람들의 기쁨을 구하였다면 그리스도의 종이 아니니라
말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사람
사람이 아닌 하나님을 바라보며 살아야 한다는 것을 기억하기가 늘 쉬운 일은 아닙니다. 어려서부터 우리는 선생님, 부모님, 친구 등 다른 사람들을 기쁘게 하려고 노력합니다. 나이가 들어 가면서도 계속 그렇게 교수님, 직장 상사, 예비 시댁과 처가 식구 등 많은 사람을 기쁘게 하고 만족하게 하려고 애를 쓰지요. 인생의 황금기가 찾아와도 여전히 다 자란 자녀를 기쁘게 해주고 싶어 하는 우리의 모습을 보게 됩니다.
다른 사람을 만족하게 하고 싶은 유혹에서 자유로울 수 있는 순간은 결코 없습니다. 사람들을 기쁘게 하고 싶은 마음을 내려 놓고, 하나님 한 분 만을 기쁘시게 하는 데 우리의 초점을 맞춘다면, 진정한 자유와 기쁨을 누리게 될 것입니다. 우리가 하는 모든 일은 오직 하나님 한 분 만을 위한 것이어야 합니다.
기도
사랑의 하나님. 오늘도 가정 예배를 통해 하나님 앞으로 나아갑니다. 다른 모든 사람보다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려고 노력하는 우리 가족이 되게 하소서. 제일 어린 막내부터 나이가 가장 많은 사람까지, 우리 가족 모두가 사람을 만족하게 하려는 마음을 내려 놓고, 하나님만을 기쁘시게 하는 사람이 되겠다고 결심할 수 있기를 원합니다.
/ 이어서 각 가정의 기도제목으로 함께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주기도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아버지의 이름을 거룩하게 하시며 아버지의 나라가 오게 하시며,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게 하소서. 오늘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고, 우리가 우리에게 잘못한 사람을 용서하여 준 것 같이, 우리의 죄를 용서하여 주시고, 우리를 시험에 빠지지 않게 하시고 악에서 구하소서. 나라와 권능과 영광이 영원히 아버지의 것입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