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소식] 2018년 12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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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18-12-16 08:05 조회2,210회본문
2018년 12월 16일, 대림절 세 번째 주일
예배순서
여는 찬양 | 다같이_주님 큰 영광 받으소서
신앙고백 | 사도신경
경배와찬양 | 다같이_주님의 영광, 내 영혼에, 내 눈 주의
기도 | 이상열 집사
찬양 | 성가대_주는 저 산 밑에 백함
봉헌 | 유화영 집사_내게 있는 모든 것을
광고 | 윤창식 장로
성경봉독 | 하동환 집사_요한계시록 1:12-20
설교 | 신정일 목사_해 같이 빛나는 얼굴
축도 | 신정일 목사
알립니다.
1.예배 후, 그린 셀 모임이 뽄독 짜베에서 있습니다(문의 : 윤석환 장로)
2.성탄절 예배가 12월 25일(화), 오전 10시에 있습니다. 이 주간 수요예배는 모이지 않습니다.
3.Youth KOSTA가 12월 26-28일, Sentul, Hotel Neo에서 진행됩니다.
4.송구영신예배가 12월 31일(월) 오후 11시에 있습니다. 애찬식과 소망의 기도를 작성하고, 소망의 말씀을 받는 순서가 있습니다.
기도제목
1.몸이 아픈 성도들의 빠른 회복을 위하여
2.성도들의 사업과 직장 위에 하나님의 도우심이 풍성하기를
3.12학년 수험생을 위해_성건우, 강수정, 성민수, 신나경, 이동훈, 조민석
다음주 예배 안내
날짜 | 여는찬양 | 기도 | 성경 | 봉독 | 봉헌위원 | 행사 |
12/23 | 다같이 | 봉선미 | 계12:1-6 | 한동훈 | 이밀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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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0 | 다같이 | 이명순 | 삼상2:18-21 | 한상혜 | 이연희 | 중직자모임 |
01/06 | 다같이 | 이연희 | 요11:25-27 | 홍은영 | 이예숙 | 신년감사예배 |
01/13 | 다같이 | 차경일 | 사43:1-7 | 김재윤 | 전형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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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중 말씀
수요예배 : 시 8:1-9
새벽기도 : 화_시 10:1-18, 수_시 11:1-7, 목_시 12:1-8, 13:1-6 금_시 14:1-7, 15:1-5
오늘의 묵상
당신은 진짜로 누구를 믿고 있습니까?
한홍, “지금은 성령시대” 중에서
예수님의 이름, 그것은 예수님의 인격과 권세와 십자가 보혈의 능력과 부활의 능력을 의미한다. 한마디로 예수님의 이름은 예수님 그 자신인 것이다. 주님이 이 땅에 인간의 몸을 입고 계셨을 때는 본인의 몸으로 직접 사역을 하셨다. 그러나 부활하신 주님은 3차원적 몸을 입고 계시지 않는다. 하지만 주님의 자녀된 우리가 믿음으로 예수님의 이름을 부르면 즉시 임재하시고 그 능력을 부어주신다. 베드로와 요한이 예수의 이름으로 앉은뱅이를 일으킨 것처럼.
“예수로 말미암아 난 믿음”은 그냥 믿음이 아니다. 어떤 믿음인가가 중요하다. 예수님을 믿음으로써 능력이 임하는 것이지, 믿음 자체가 능력의 근원은 아니다. 중요한 것은 ‘믿음이 누구로부터 비롯되었느냐’이다. 즉, 나로부터 나온 믿음이냐 아니면 예수님으로부터 나온 믿음이냐가 중요하다.
믿음 자체를 우상으로 여기면 안 된다. 그건 긍정적 사고방식(positive thinking)이다. “나는 잘될 거라고 믿는다! 하면 된다!”를 반복한다고 되는 게 아니다. 진정한 믿음은 “예수로 말미암아 난 믿음”이어야 한다. 믿음은 긍정적 사고방식이 아니라 예수님을 의지하는 것이다. 예수님이 내 안에 계시기 때문에 생기는 게 믿음이다. 이 믿음이 진짜 믿음이요, 진짜 믿음만이 완전한 치유를 가져온다. 주님은 믿음에는 불가능이 없다고 하셨다. 하나님의 말씀을 전할 때나 하나님의 일을 할 때 분명한 믿음을 가지고 나가야 한다. 그럴 때 능력이 임하게 된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할 수 있거든이 무슨 말이냐 믿는 자에게는 능히 하지 못할 일이 없느니라 하시니”(막 9:23).
또 믿음이 확실한 사람들이 가는 곳마다 능력이 폭발한다고 하셨다.
“믿는 자들에게는 이런 표적이 따르리니 곧 그들이 내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며 새 방언을 말하며 뱀을 집어올리며 무슨 독을 마실지라도 해를 받지 아니하며 병든 사람에게 손을 얹은즉 나으리라 하시더라”(막 16:17,18).
앉은뱅이가 일어난 기적은 바로 그 말씀이 사실임을 제자들에게 입증해주었다. 정말 그 의미가 크다.물론 우리는 복음서에서 예수님의 수많은 기적을 보았다. 그러나 그것은 예수님이기 때문에 충분히 이해할 수 있다. 하나님의 아들이시기 때문이다. 그러나 앉은뱅이가 일어난 기적은 베드로와 요한의 손을 통해 이뤄졌다. 베드로는 연약한 한 인간일 뿐이다. 그런데도 주님이 하신 것과 똑같은 기적을 행했다. 주님도 이것을 예언하신 바 있다.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나를 믿는 자는 내가 하는 일을 그도 할 것이요 또한 그보다 큰일도 하리니”(요 14:12).
주님은 연약한 우리 인간을 통해서도 놀라운 하늘의 기적을 행하실 수 있다. 베드로와 요한의 하나님께서 나와 당신의 하나님이심을 믿는다. 우리를 통해서도 병든 자를 고치시고, 하늘의 능력을 부어주실 줄 믿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