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예배] 2018년 11월 셋째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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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18-11-16 12:20 조회2,315회본문
2018년 11월 셋째 주 가정예배
사도신경
나는 전능하신 아버지 하나님, 천지의 창조주를 믿습니다. 나는 그의 유일하신 아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습니다. 그는 성령으로 잉태되어 동정녀 마리아에게서 나시고, 본디오 빌라도에게 고난을 받아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고, 장사 된 지 사흘 만에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셨으며, 하늘에 오르시어 전능하신 아버지 하나님 우편에 앉아계시다가, 거기로부터 살아있는 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러 오십니다. 나는 성령을 믿으며 거룩한 공교회와 성도의 교제와 죄를 용서받는 것과 몸의 부활과 영생을 믿습니다. 아멘
찬송
268장, 죄에서 자유를 얻게 함은
*전주를 듣고 반주에 맞춰 찬송하세요.
1.죄에서 자유를 얻게 함은 보혈의 능력 주의 보혈 시험을 이기고 승리하니 참 놀라운 능력이로다
2.육체의 정욕을 이길 힘은 보혈의 능력 주의 보혈 정결한 마음을 얻게 하니 참 놀라운 능력이로다
3.눈보다 더 희게 맑히는 것 보혈의 능력 주의 보혈 부정한 모든 것 맑히시니 참 놀라운 능력이로다
4.구주의 복음을 전할 제목 보혈의 능력 주의 보혈 날마다 나에게 찬송주니 참 놀라운 능력이로다
[후렴] 주의 보혈 능력있도다 주의 피 믿으오 주의 보혈 그 어린 양의 매우 귀중한 피로다
성경봉독
로마서 7:19-25
19 내가 원하는 바 선은 행하지 아니하고 도리어 원하지 아니하는 바 악을 행하는도다 20 만일 내가 원하지 아니하는 그것을 하면 이를 행하는 자는 내가 아니요 내 속에 거하는 죄니라 21 그러므로 내가 한 법을 깨달았노니 곧 선을 행하기 원하는 나에게 악이 함께 있는 것이로다 22 내 속사람으로는 하나님의 법을 즐거워하되 23 내 지체 속에서 한 다른 법이 내 마음의 법과 싸워 내 지체 속에 있는 죄의 법으로 나를 사로잡는 것을 보는도다 24 오호라 나는 곤고한 사람이로다 이 사망의 몸에서 누가 나를 건져내랴 25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께 감사하리로다 그런즉 내 자신이 마음으로는 하나님의 법을 육신으로는 죄의 법을 섬기노라
말씀
_선택
우리는 올바르게 행동하기를 간절히 원합니다. 처음부터 잘못된 행동을 하기로 작정하고 시작하는 경우는 거의 없지요. 대부분의 잘못된 선택은 생각할 겨를도 없이 순식간에 이루어집니다. 우리는 당황한 상태에서 잘못된 결정을 한 후에 후회하면서 살고는 합니다. 우리는 어쩔 수 없는 불완전한 인간이기에, 이 땅에 사는 한 계속 이런 식으로 살게 될 것입니다.
그렇다해도 우리는 완전하신 하나님의 모습을 따라 창조되었으며, 그분은 우리가 모든 면에서 하나님을 닮아가길 간절히 원하십니다. 이따금 실패하며 살 수밖에 없는 우리이지만 옳은 일을 하기 위해 애써 노력해야 합니다. 죄에 주도권을 내줄 수는 없습니다. 비록 넘어진다 해도 우리는 다시 일어나 시작해야 합니다. 그 자리에 계속 넘어져 있고 싶은 유혹에 굴복할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길을 벗어나지 마십시오. 우리가 살아가야 할 본을 보이신 예수님을 따라가십시오.
기도
하나님 아버지, 주님의 인도하심을 따라갈 수 있도록 우리를 가르쳐 주시고, 은혜를 베풀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이제는 우리가 죄를 따라 살 필요가 없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우리 가족 모두가 주님의 길을 따라 살아가게 하시고, 세상의 기준과 죄에 우리 주도권을 빼앗기지 않도록 성령님께서 우리 가정을 다스려 주옵소서.
/ 이어서 각 가정의 기도제목으로 함께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주기도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아버지의 이름을 거룩하게 하시며 아버지의 나라가 오게 하시며,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게 하소서. 오늘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고, 우리가 우리에게 잘못한 사람을 용서하여 준 것 같이, 우리의 죄를 용서하여 주시고, 우리를 시험에 빠지지 않게 하시고 악에서 구하소서. 나라와 권능과 영광이 영원히 아버지의 것입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