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예배] 2018년 9월 다섯 번째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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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18-09-28 19:54 조회2,482회본문
2018년 9월 다섯 번째 주 가정예배
사도신경
나는 전능하신 아버지 하나님, 천지의 창조주를 믿습니다. 나는 그의 유일하신 아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습니다. 그는 성령으로 잉태되어 동정녀 마리아에게서 나시고, 본디오 빌라도에게 고난을 받아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고, 장사 된 지 사흘 만에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셨으며, 하늘에 오르시어 전능하신 아버지 하나님 우편에 앉아계시다가, 거기로부터 살아있는 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러 오십니다. 나는 성령을 믿으며 거룩한 공교회와 성도의 교제와 죄를 용서받는 것과 몸의 부활과 영생을 믿습니다. 아멘
찬송
88장, 내 진정 사모하는
*전주를 듣고 반주에 맞춰 찬송하세요.
1.내 진정 사모하는 친구가 되시는 구주 예수님은 아름다와라 산 밑에 백합화요 빛나는 새벽별 주님
형언할 길 아주 없도다 내 맘이 아플 적에 큰 위로 되시며 나 외로울 때 좋은 친구라
2.내 몸의 모든 염려 이 세상 고락간 나와 항상 같이 하여 주시고 시험을 당할 때에 악마의 계교를 즉시 물리치사 날 지키시네 온 세상 날 버려도 주 예수 안 버려 끝까지 나를 돌아 보시니
3.내 맘을 다하여서 주님을 따르면 길이 길이 나를 사랑하리니 물불이 두렵쟎고 창검이 겁없네 주는 높은 산성 내 방패시라 내 영혼 먹이시는 그 은혜 누리고 나 친히 주를 뵙기 원하네
[후렴] 주는 저 산 밑에 백합 빛나는 새벽별 이땅 위에 비길 것이 없도다 아멘
성경봉독
_마태복음 10:24-33
24 제자가 그 선생보다, 또는 종이 그 상전보다 높지 못하나니 25 제자가 그 선생 같고 종이 그 상전 같으면 족하도다 집 주인을 바알세불이라 하였거든 하물며 그 집 사람들이랴 26 그런즉 그들을 두려워하지 말라 감추인 것이 드러나지 않을 것이 없고 숨은 것이 알려지지 않을 것이 없느니라 27 내가 너희에게 어두운 데서 이르는 것을 광명한 데서 말하며 너희가 귓속말로 듣는 것을 집 위에서 전파하라 28 몸은 죽여도 영혼은 능히 죽이지 못하는 자들을 두려워하지 말고 오직 몸과 영혼을 능히 지옥에 멸하실 수 있는 이를 두려워하라 29 참새 두 마리가 한 앗사리온에 팔리지 않느냐 그러나 너희 아버지께서 허락하지 아니하시면 그 하나도 땅에 떨어지지 아니하리라 30 너희에게는 머리털까지 다 세신 바 되었나니 31 두려워하지 말라 너희는 많은 참새보다 귀하니라 32 누구든지 사람 앞에서 나를 시인하면 나도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 앞에서 그를 시인할 것이요 33 누구든지 사람 앞에서 나를 부인하면 나도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 앞에서 그를 부인하리라
말씀
_우리의 가치
우리는 나이에 상관없이 여전히 자신이 부족하고 무능하다는 기분을 느낍니다. 그럴 때는 참 힘이 들지요. 어려서는 반 친구들과 자신을 비교하고, 나이가 들어서는 집과 은행 통장, 심지어 타고 다니는 자동차까지 남들과 비교합니다. 우리가 세상의 기준에 맞춰 자신을 비교하지 않는다면, 그런 기분은 훨씬 줄어들 것입니다.
하나님은 많은 참새보다 우리를 더 귀하게 보십니다. 가치 있는 존재가 되려고 무언가를 할 필요가 없습니다. 정말 놀랍고 멋지지 않습니까? 그것은 하늘에 계신 아버지께 우리가 점수를 얻은 결과가 아닙니다. 그분은 우리를 사랑스럽게 바라보시고, 가치 있게 여겨 주십니다. 그저 우리가 그분의 것이라는 이유만으로 말입니다.
기도
하나님, 우리를 사랑해 주셔서 너무나 감사합니다. 단지 우리가 주님의 자녀라는 이유만으로 이처럼 존귀하게 대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아버지와 함께 있을 때는 우리가 부족하다는 느낌이 사라집니다. 우리가 가치 있는 존재라는 것을 알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우리의 필요를 채우시고, 우리의 연약함을 도우시는 주님을 늘 바라보며 살아가는 우리 가족이 되게 해 주옵소서.
/ 이어서 각 가정의 기도제목으로 함께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주기도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아버지의 이름을 거룩하게 하시며 아버지의 나라가 오게 하시며,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게 하소서. 오늘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고, 우리가 우리에게 잘못한 사람을 용서하여 준 것 같이, 우리의 죄를 용서하여 주시고, 우리를 시험에 빠지지 않게 하시고 악에서 구하소서. 나라와 권능과 영광이 영원히 아버지의 것입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