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예배] 2019년 2월 셋째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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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19-02-15 08:13 조회2,364회본문
2019년 2월 셋째 주 가정예배
사도신경
나는 전능하신 아버지 하나님, 천지의 창조주를 믿습니다. 나는 그의 유일하신 아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습니다. 그는 성령으로 잉태되어 동정녀 마리아에게서 나시고, 본디오 빌라도에게 고난을 받아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고, 장사 된 지 사흘 만에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셨으며, 하늘에 오르시어 전능하신 아버지 하나님 우편에 앉아계시다가, 거기로부터 살아있는 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러 오십니다. 나는 성령을 믿으며 거룩한 공교회와 성도의 교제와 죄를 용서받는 것과 몸의 부활과 영생을 믿습니다. 아멘
찬송
430장, 주와 같이 길 가는 것
*전주를 듣고 반주에 맞춰 찬송하세요.
1.주와 같이 길 가는 것 즐거운 일 아닌가 우리 주님 걸어가신 발자취를 밟겠네
2.어린 아이 같은 우리 미련하고 약하나 주의 손에 이끌리어 생명길로 가겠네
3.꽃이 피는 들판이나 험한 골짜기라도 주가 인도하는대로 주와 같이 가겠네
4.옛 선지자 에녹같이 우리들도 천국에 들려 올라갈 때까지 주와 같이 걷겠네
[후렴] 한걸음 한걸음 주 예수와 함께 날마다 날마다 우리 걸어가리
성경봉독
빌립보서 3:10-16
10 내가 그리스도와 그 부활의 권능과 그 고난에 참여함을 알고자 하여 그의 죽으심을 본받아 11 어떻게 해서든지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에 이르려 하노니 12 내가 이미 얻었다 함도 아니요 온전히 이루었다 함도 아니라 오직 내가 그리스도 예수께 잡힌 바 된 그것을 잡으려고 달려가노라 13 형제들아 나는 아직 내가 잡은 줄로 여기지 아니하고 오직 한 일 즉 뒤에 있는 것은 잊어버리고 앞에 있는 것을 잡으려고 14 푯대를 향하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이 위에서 부르신 부름의 상을 위하여 달려가노라 15 그러므로 누구든지 우리 온전히 이룬 자들은 이렇게 생각할지니 만일 어떤 일에 너희가 달리 생각하면 하나님이 이것도 너희에게 나타내시리라 16 오직 우리가 어디까지 이르렀든지 그대로 행할 것이라
말씀
_부름의 상을 향해
이 땅에서의 삶은 항상 무언가를 향해 달려가는 듯합니다. 우리가 지금 어디에 있든 우리는 다음 단계로 나아가고 싶어 합니다. 우리는 좋은 대학에 합격하고 싶어 하고, 그다음에는 좋은 직장을 얻길 원합니다. 직장에 들어가서는 승진하기 위해 달려가지요. 가정에서는 어떤가요? 자녀를 대학에 보내기 위해 계속 밀고 갑니다. 달리고, 달리고 또 달립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우리를 불러 맡겨 주신 것을 향해 달려가지 않는다면 지치고 말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이 위에서 나를 부르신 부름의 상을 얻고자 목표를 향해 달려가는 것입니다. 만일 우리 자신이 원하는 것보다 주님이 원하시는 것을 우선시한다면, 또 우리 자신의 길을 찾는 대신 그분의 부르심에 응답한다면, 모든 일이 이해가 되며 제자리를 찾을 것입니다.
우리 가정이 주님의 부름의 상을 향해 매일 조금씩 나아가는 복되고 귀한 가정이 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기도
하나님 아버지, 주님의 부름의 상을 향해 우리 가족이 달리고, 달리고, 더 분발하여 달려가고 있습니다. 우리가 계속 나아지고 있다는 기분이 항상 드는 것은 아니지만, 포기하지 않겠습니다. 우리가 나아가는 모든 발걸음마다 우리를 응원하시며 격려해 주시는 주님, 정말 감사합니다.
/ 이어서 각 가정의 기도제목으로 함께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주기도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아버지의 이름을 거룩하게 하시며 아버지의 나라가 오게 하시며,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게 하소서. 오늘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고, 우리가 우리에게 잘못한 사람을 용서하여 준 것 같이, 우리의 죄를 용서하여 주시고, 우리를 시험에 빠지지 않게 하시고 악에서 구하소서. 나라와 권능과 영광이 영원히 아버지의 것입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