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예배] 2019년 1월 넷째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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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19-01-25 09:12 조회2,29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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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월 넷째 주 가정예배

 

사도신경

나는 전능하신 아버지 하나님, 천지의 창조주를 믿습니다. 나는 그의 유일하신 아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습니다. 그는 성령으로 잉태되어 동정녀 마리아에게서 나시고, 본디오 빌라도에게 고난을 받아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고, 장사 된 지 사흘 만에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셨으며, 하늘에 오르시어 전능하신 아버지 하나님 우편에 앉아계시다가, 거기로부터 살아있는 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러 오십니다. 나는 성령을 믿으며 거룩한 공교회와 성도의 교제와 죄를 용서받는 것과 몸의 부활과 영생을 믿습니다. 아멘

 

찬송

429장, 세상 모든 풍파 너를 흔들어

 

*전주를 듣고 반주에 맞춰 찬송하세요.


1.세상 모든 풍파 너를 흔들어 악한 마음 낙심하게 될 때에 내려 주신 주의 복을 세어라 주의 크신 복을 네가 알리라


2.세상 근심 걱정 너를 누르고 십자가를 등에 지고 나갈 때 주가 네게 주신 복을 세어라 두렴없이 항상 찬송하리라


3.세상 권세 너의 앞길 막을 때 주만 믿고 낙심하지 말아라 천사들이 너를 보호하리니 염려없이 앞마 보고 나가라


[후렴] 받은 복을 세어 보아라 크신 복을 네가 알리라 받은 복을 세어 보아라 주의 크신 복을 네가 알리라

 

성경봉독

디모데전서 6:3-10

3누구든지 다른 교훈을 하며 바른 말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과 경건에 관한 교훈을 따르지 아니하면 4 그는 교만하여 아무 것도 알지 못하고 변론과 언쟁을 좋아하는 자니 이로써 투기와 분쟁과 비방과 악한 생각이 나며 5 마음이 부패하여지고 진리를 잃어 버려 경건을 이익의 방도로 생각하는 자들의 다툼이 일어나느니라 6 그러나 자족하는 마음이 있으면 경건은 큰 이익이 되느니라 7 우리가 세상에 아무 것도 가지고 온 것이 없으매 또한 아무 것도 가지고 가지 못하리니 8 우리가 먹을 것과 입을 것이 있은즉 족한 줄로 알 것이니라 9 부하려 하는 자들은 시험과 올무와 여러 가지 어리석고 해로운 욕심에 떨어지나니 곧 사람으로 파멸과 멸망에 빠지게 하는 것이라 10 돈을 사랑함이 일만 악의 뿌리가 되나니 이것을 탐내는 자들은 미혹을 받아 믿음에서 떠나 많은 근심으로써 자기를 찔렀도다

 

말씀

_감사하는 마음

 

잠시 여유를 가지고 내가 이 세상에 어떻게 오게 되었는지 생각해 본 적이 있습니까? 우리는 모두 울음을 터뜨리는 아기의 모습으로 이 땅에 왔습니다.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은 몸으로 첫 젖을 달라고 보채면서 말이지요.

 

두 주먹 안에 아무것도 움켜쥐지 않고 이 세상에 도착했듯, 삶을 마칠 때도 바로 그와 같은 모습으로 떠나게 될 것입니다. 우리가 얻었던 물질적 소유, 집, 자동차, 옷, 보석들은 이 땅에 남겨져 결국은 아무 가치도 없는 것이 되어 버릴 것입니다. 크든 작든 주님이 주신 것들에 감사해야 한다고 그렇게 강조하셨던 이유가 아마도 여기에 있을 것입니다. 주님은 우리 삶에서 그것들이 필요한 곳을 정확히 알고 계십니다.

 

오늘은 주님이 공급해 주신 모든 것이 얼마나 감사한지 한번 표현해 보기로 합시다. 오늘 먹을 음식이 있습니까? 입을 옷이 있나요? 그렇다면 주님께 찬양 드립시다!

 

기도

하나님, 하나님이 이미 주신 것들에 대해 하나님께 찬야 드리는 것을 잊을 때가 있음을 고백합니다. 입을 옷과 오늘 먹을 음식, 살 집을 주신 하나님 아버지, 오늘 이 모든 것을 주신 주님께 찬양을 드립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 이어서 각 가정의 기도제목으로 함께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주기도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아버지의 이름을 거룩하게 하시며 아버지의 나라가 오게 하시며,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게 하소서. 오늘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고, 우리가 우리에게 잘못한 사람을 용서하여 준 것 같이, 우리의 죄를 용서하여 주시고, 우리를 시험에 빠지지 않게 하시고 악에서 구하소서. 나라와 권능과 영광이 영원히 아버지의 것입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