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예배] 2019년 1월 둘째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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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19-01-11 09:08 조회2,358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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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월 둘째 주 가정예배

 

사도신경

나는 전능하신 아버지 하나님, 천지의 창조주를 믿습니다. 나는 그의 유일하신 아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습니다. 그는 성령으로 잉태되어 동정녀 마리아에게서 나시고, 본디오 빌라도에게 고난을 받아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고, 장사 된 지 사흘 만에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셨으며, 하늘에 오르시어 전능하신 아버지 하나님 우편에 앉아계시다가, 거기로부터 살아있는 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러 오십니다. 나는 성령을 믿으며 거룩한 공교회와 성도의 교제와 죄를 용서받는 것과 몸의 부활과 영생을 믿습니다. 아멘

 

찬송

270장, 변찮는 주님의 사랑과

*전주를 듣고 반주에 맞춰 찬송하세요.


 

1.변찮는 주님의 사랑과 거룩한 보혈의 공로를 우리 다 찬양을 합시다 주님을 만나볼 때까지


2.우리를 깨끗게 한 피는 무궁한 생명의 물일세 생명의 구원을 받은 자 하나님 찬양을 합시다


3.주님의 거룩한 보혈을 날마다 입으로 간증해 담대히 싸우며 나가세 천국에 들어갈 때까지


4.십자가 단단히 붙잡고 날마다 이기며 나가세 머리에 면류관 쓰고서 주 앞에 찬양할 때까지


[후렴] 예수는 우리를 깨끗게 하시는 주시니 그의 피 우리를 눈보다 더 희게 하셨네

 

성경봉독

로마서 11:25-32

25 형제들아 너희가 스스로 지혜 있다 하면서 이 신비를 너희가 모르기를 내가 원하지 아니하노니 이 신비는 이방인의 충만한 수가 들어오기까지 이스라엘의 더러는 우둔하게 된 것이라 26 그리하여 온 이스라엘이 구원을 받으리라 기록된 바 구원자가 시온에서 오사 야곱에게서 경건하지 않은 것을 돌이키시겠고 27 내가 그들의 죄를 없이 할 때에 그들에게 이루어질 내 언약이 이것이라 함과 같으니라 28 복음으로 하면 그들이 너희로 말미암아 원수 된 자요 택하심으로 하면 조상들로 말미암아 사랑을 입은 자라 29 하나님의 은사와 부르심에는 후회하심이 없느니라 30 너희가 전에는 하나님께 순종하지 아니하더니 이스라엘이 순종하지 아니함으로 이제 긍휼을 입었는지라 31 이와 같이 이 사람들이 순종하지 아니하니 이는 너희에게 베푸시는 긍휼로 이제 그들도 긍휼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32 하나님이 모든 사람을 순종하지 아니하는 가운데 가두어 두심은 모든 사람에게 긍휼을 베풀려 하심이로다

 

말씀

_영원한 부르심

 

어떤 일을 하려고 했다가 마음이 바뀐 적은 없습니까? 어떤 직업을 고를지, 학교에서 어떤 과목을 선택할지 생각했다가 그만둔 적이 있을 것입니다. 가던 길에서 방향을 바꾼 적이지요. 믿었던 사람이 어떤 일을 해주기로 약속했다가 지키지 않은 경우도 있을 것입니다. 그들의 마음이 바뀐 것입니다.

 

이처럼 사람의 마음은 항상 바뀝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절대로 마음을 바꾸는 분이아니시기에 우리는 마음에 위로를 얻습니다. 오늘 본문 29절에서, 하나님께서 주시는 은혜의 선물과 부르심에는 후회가 없고, 철회가 없다고 하십니다. 하나님 마음이 바뀌지 않는다는 겁니다. 

 

그분은 말씀하신 대로 행하실 것입니다. 그분이 우리를 부르셨다면, 그 부르심은 영원합니다. 그분은 이런 이메일을 보내는 분이 아니십니다. "얘야, 내가 계속 생각을 해 봤는데, 아무래도 너에게 주었던 소명을 없던 일로 해야겠구나." 주님은 절대 그런 분이 아니십니다. 주님이 하신 말씀은 확실히 믿어도 됩니다!

 

기도

우리에게 삶의 소명을 허락해 주신 하나님 아버지, 잠시 하던 일을 멈추고 주님께 감사를 올려 드린 지가 너무나 오래된 것 같습니다. 우리 가족 모두를 불러 주셔서 감사합니다. 가정이라는 배의 키를 주님께 맡겼기에, 우리 가족은 하나가 되었습니다. 감사하고 또 감사합니다. 우리 가족이 마음이 바꾸지 않으시는 주님을 신뢰하며 하루 하루 살아가게 하옵소서.

 

/ 이어서 각 가정의 기도제목으로 함께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주기도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아버지의 이름을 거룩하게 하시며 아버지의 나라가 오게 하시며,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게 하소서. 오늘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고, 우리가 우리에게 잘못한 사람을 용서하여 준 것 같이, 우리의 죄를 용서하여 주시고, 우리를 시험에 빠지지 않게 하시고 악에서 구하소서. 나라와 권능과 영광이 영원히 아버지의 것입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