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소식] 2019년 1월 6일

2019년 1월 6일, 신년감사주일

예배순서

여는 찬양 | 당회원_허락하신 새 땅에

신앙고백 | 사도신경

경배와찬양 | 다같이_생명 주께, 주의 친절한, 지극히

기도 | 김재윤 장로

찬양 | 성가대_여호와는 나의 목사시니

봉헌 | 이연희 권사_내게 있는 모든 것을

광고 | 윤창식 장로

성경봉독 | 홍은영 권사_요한복음 11:25-27

설교 | 신정일 목사_예수의 생명을 살리

축도 | 신정일 목사

알립니다.

1.오늘은 2019년 신년감사주일입니다. 한 해를 주님과 기쁨으로 동행하시길 기도합니다. 오늘 예정이었던 청지기 임명식은 1월 20일로 연기 되었습니다.

2.다음 주일 예배 후, 2019년 상반기 제직회가 있습니다. 

3.새해맞이 교회 대청소가 1월 26일(토) 오전 10시에 있습니다.

4.새해에도 구제헌금, 선교헌금, 자카르타 극동방송 오병이어 후원헌금을 작정하시고, 기쁨으로 동참해 주세요.

기도제목

1.몸이 아픈 성도들의 빠른 회복을 위하여

2.성도들의 사업과 직장 위에 하나님의 도우심이 풍성하기를

3.12학년 수험생을 위해_성건우, 강수정, 성민수, 신나경, 이동훈, 조민석

다음주 예배 안내 

이번 주중 말씀

수요예배 : 출애굽기 1:1-22

새벽기도 : 화_출 2:11-25, 수_출 3:1-12, 목_출 3:13-22, 금_출 4:1-17

오늘의 묵상

새해를 위한 기도

칼 바르트

주 하나님, 주님은 우리가 누구인지 아십니다.

인간은 선하기도 하고 악하기도 합니다.

민족하기도 하고 불평하기도 합니다.

평안하기도 하고 불안하기도 합니다.

확신 없이 살고 습관대로 사는 크리스천이기도 합니다.

완전히 믿는 사람이기도 하고 반쯤 믿는 사람이기도 하고, 전혀 믿지 않는 사람이기도 합니다.

주님은 우리가 어디서 왔는지 아십니다.

우리는 친척과 친구와 무리에서 왔고,

깊은 고독에서 왔습니다.

느긋하게 행복을 누리거나 온갖 곤경과 고난을 겪습니다.

가족관계는 평온하거나 긴장해 있거나 무너져 있습니다.

크리스천 공동체의 언저리에서 맴돕니다.

그러나 우리는 모두 주님 앞에 서 있습니다.

서로 달라도 모두가 주님 앞에 서 있다는 점에서, 

서로를 향해 불의를 행하고 있다는 점에서,

언젠가 반드시 죽는다는 점에서,

주님의 은혜가 없었더라면 모두 사라졌을 것이라는 점에서 우리는 같습니다.

또 주님의 사랑하는 아들,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은혜를 약속 받고 은혜를 받았다는 점에서 우리는 같습니다.

당신이 은총으로 말할 수 있으므로, 주님을 찬양하기 위해 우리는 여기 모였습니다.

늘 우리 집에 주님을 찬양하는 마음이 이어지길 바라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