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예배] 2018년 12월 둘째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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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18-12-07 09:39 조회2,384회본문
2018년 12월 둘째 주 가정예배
사도신경
나는 전능하신 아버지 하나님, 천지의 창조주를 믿습니다. 나는 그의 유일하신 아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습니다. 그는 성령으로 잉태되어 동정녀 마리아에게서 나시고, 본디오 빌라도에게 고난을 받아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고, 장사 된 지 사흘 만에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셨으며, 하늘에 오르시어 전능하신 아버지 하나님 우편에 앉아계시다가, 거기로부터 살아있는 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러 오십니다. 나는 성령을 믿으며 거룩한 공교회와 성도의 교제와 죄를 용서받는 것과 몸의 부활과 영생을 믿습니다. 아멘
찬송
445장, 태산을 넘어 험곡에 가도
*전주를 듣고 반주에 맞추어 찬송하세요.
1.태산을 넘어 험곡에 가도 빛 가운데로 걸어가면 주께서 항상 지키시기로 약속한 말씀 변치 않네
2.캄캄한 밤에 다닐지라도 주께서 나의 길 되시고 나에게 밝은 빛이 되시니 길 잃어버릴 염려 없네
3.광명한 그 빛 마음에 받아 찬란한 천국 바라보고 할렐루야를 힘차게 불러 날마다 빛에 걸어가리
[후렴] 하늘의 영광 하늘의 영광 나의 맘 속에 차고도 넘쳐 할렐루야를 힘차게 불러 영원히 주를 찬양하리
성경봉독
요한일서 1:5-10
5 우리가 그에게서 듣고 너희에게 전하는 소식은 이것이니 곧 하나님은 빛이시라 그에게는 어둠이 조금도 없으시다는 것이니라 6 만일 우리가 하나님과 사귐이 있다 하고 어둠에 행하면 거짓말을 하고 진리를 행하지 아니함이거니와 7 그가 빛 가운데 계신 것 같이 우리도 빛 가운데 행하면 우리가 서로 사귐이 있고 그 아들 예수의 피가 우리를 모든 죄에서 깨끗하게 하실 것이요 8 만일 우리가 죄가 없다고 말하면 스스로 속이고 또 진리가 우리 속에 있지 아니할 것이요 9 만일 우리가 우리 죄를 자백하면 그는 미쁘시고 의로우사 우리 죄를 사하시며 우리를 모든 불의에서 깨끗하게 하실 것이요 10 만일 우리가 범죄하지 아니하였다 하면 하나님을 거짓말하는 이로 만드는 것이니 또한 그의 말씀이 우리 속에 있지 아니하니라
말씀
_어둠이 없으신 하나님
우리는 누구도 부인할 수 없는 어둠의 시대를 살고 있습니다. 문득 우리 가정에 대한 염려가 밀려옵니다. 어린 시절의 순수함은 오래전에 사라지고, 저녁 뉴스를 보며 느끼는 두려움과 부정적인 감정들이 그 자리를 채워 버린 것 같습니다. 또 아이들의 순수성을 위협하는 광고들의 끝없는 맹공격 속에서 자녁들이 무사할 수 있을지 염려됩니다.
하나님이 빛이라는 사실을 기억해야 할 때입니다. 그분 안에는 어둠이 없습니다. 그분 안에 있는 한, 우리는 이 세상의 악을 이겨 낼 수 있습니다. 만일 우리가 빛이 아닌 어둠을 선택한다면, 그것은 진리를 따라 사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 가족이 진리를 말하고 진리를 따라 사는 사람들로 알려지기를 원합니다.
기도
하나님. 우리가 항상 주님의 빛 안에서 사는 길을 선택할 수 있도록 도와 주소서. 모든 영적 어둠에서 저희를 지켜 주옵소서. 주님의 빛으로 우리 마음을 사로잡아 주소서.
/ 이어서 각 가정의 기도제목으로 함께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주기도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아버지의 이름을 거룩하게 하시며 아버지의 나라가 오게 하시며,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게 하소서. 오늘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고, 우리가 우리에게 잘못한 사람을 용서하여 준 것 같이, 우리의 죄를 용서하여 주시고, 우리를 시험에 빠지지 않게 하시고 악에서 구하소서. 나라와 권능과 영광이 영원히 아버지의 것입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