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예배] 2019년 3월 셋째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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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19-03-14 18:57 조회2,230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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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3월 셋째 주 가정예배

 

사도신경

나는 전능하신 아버지 하나님, 천지의 창조주를 믿습니다. 나는 그의 유일하신 아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습니다. 그는 성령으로 잉태되어 동정녀 마리아에게서 나시고, 본디오 빌라도에게 고난을 받아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고, 장사 된 지 사흘 만에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셨으며, 하늘에 오르시어 전능하신 아버지 하나님 우편에 앉아계시다가, 거기로부터 살아있는 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러 오십니다. 나는 성령을 믿으며 거룩한 공교회와 성도의 교제와 죄를 용서받는 것과 몸의 부활과 영생을 믿습니다. 아멘

 

찬송

429장, 세상 모든 풍파 너를 흔들어

 

전주를 듣고 반주에 맞춰 찬송하세요.


1.세상 모든 풍파 너를 흔들어 악한 마음 낙심하게 될 때에 내려 주신 주의 복을 세어라 주의 크신 복을 네가 알리라


2.세상 근심 걱정 너를 누르고 십자가를 등에 지고 나갈 때 주가 네게 주신 복을 세어라 두렴없이 항상 찬송하리라


3.세상 권세 너의 앞길 막을 때 주만 믿고 낙심하지 말아라 천사들이 너를 보호하리니 염려없이 앞마 보고 나가라


[후렴] 받은 복을 세어 보아라 크신 복을 네가 알리라 받은 복을 세어 보아라 주의 크신 복을 네가 알리라

 

성경봉독

시편 132:13-18

13 여호와께서 시온을 택하시고 자기 거처를 삼고자 하여 이르시기를 14 이는 내가 영원히 쉴 곳이라 내가 여기 거주할 것은 이를 원하였음이로다 15 내가 이 성의 식료품에 풍족히 복을 주고 떡으로 그 빈민을 만족하게 하리로다 16 내가 그 제사장들에게 구원을 옷 입히리니 그 성도들은 즐거이 외치리로다 17 내가 거기서 다윗에게 뿔이 나게 할 것이라 내가 내 기름 부음 받은 자를 위하여 등을 준비하였도다 18 내가 그의 원수에게는 수치를 옷 입히고 그에게는 왕관이 빛나게 하리라 하셨도다

 

말씀

_만족하는 법

지금 우리는 원하고, 원하고, 또 원하는 시대를 살고 있습니다. 새 자동차, 새 집, 새 옷, 새 전자제품, 더 새로운 것, 더 큰 것, 더 나은 것... 우리는 그 모든 것을 원합니다. 또 텔리비전 광고는 우리가 그 모든 것을 가질 만한 사람이라고 부추깁니다. 우리가 이미 가진 것에 만족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우리가 그분이 공급해 주신 것에 감사할 때, 하나님의 마음은 흐뭇해집니다. 그분은 더 새롭고, 더 크고, 더 나은 것을 반대하시는 것이 아닙니다. 다만 우리가 주님이 아닌 다른 것에 초점을 맞추지 않길 원하시는 것입니다. 다른 것에 집중하면, 어느새 그것이 우리의 우상이 되기 때문입니다.

 

일단 우리가 만족하는 법을 배운다면, 하나님이 우리 삶을 가득 채우며 풍성하게 공급하실 것입니다. 정말 멋지지 않습니까! 그렇게 살고 싶지 않나요? 지금 우리가 구할 것은 바로 만족하는 마음입니다.

 

기도

주님, 주님 안에서 만족하고 싶습니다. 주변 사람들이 더 많은 것을 가지고 있다는 이유로 저희도 더 많은 것을 얻으려 하지 않겠습니다. 주님이 이미 주신 것들에 자족하며 살 수 있는 법을 가르쳐 주소서. 주님의 임재 안에서 만족하며 사는 법을 배우고 싶습니다.

 

/ 이어서 각 가정의 기도제목으로 함께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주기도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아버지의 이름을 거룩하게 하시며 아버지의 나라가 오게 하시며,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게 하소서. 오늘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고, 우리가 우리에게 잘못한 사람을 용서하여 준 것 같이, 우리의 죄를 용서하여 주시고, 우리를 시험에 빠지지 않게 하시고 악에서 구하소서. 나라와 권능과 영광이 영원히 아버지의 것입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