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소식] 2019년 6월 2일 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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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19-06-02 07:16 조회2,161회본문
2019년 6월 2일, 부활절 일곱 번째 주일
예배순서
여는 찬양 | 나는 예배자입니다.
신앙고백 | 사도신경
경배와찬양 | 다같이_예수 열방의, 슬픈 마음, 내 구주
기도 | 송민아 집사
찬양 | 정혜영 성도_주가 보이신 생명의 길
봉헌 | 아구스틴 집사_내게 있는 모든 것을
광고 | 신정일 목사
성경봉독 | 유화영 집사_요한복음 13:1-11
설교 | 신정일 목사_끝까지 사랑하시니라
축도 | 신정일 목사
알립니다.
1.르바란 연휴 관계로 6월 3일부터 15일까지 주일 예배를 제외한 다른 모임은 갖지 않습니다. 출타하시는 성도들은 게시판에 한국방문일정을 기록해 주세요.
2.예수의 생명으로 살아가는 공동체의 6월 실천 사항 : 민수기 6:22-26 암송하기, 비닐 봉지 사용 줄이기와 장바구니 사용하기
기도제목
1.몸이 아픈 성도들의 빠른 회복을 위하여
2.성도들의 사업과 직장 위에 하나님의 도우심이 풍성하기를
3.12학년 수험생을 위해_강수정, 성민수, 신나경, 이동훈, 정혜영, 조민석
다음주 예배 안내
날짜 | 여는찬양 | 기도 | 성경 | 봉독 | 봉헌위원 | 행사 |
06/09 | 다같이 | 신유리 | 롬8:14-17 | 이상열 | 양순금 | 성령강림주일 |
06/16 | 다같이 | 신의교 | 잠8:22-31 | 이연희 | 오현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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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3 | 다같이 | 신혜영 | 왕상19:1-4 | 이예숙 | 유화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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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30 | 다같이 | 오현주 | 눅9:57-62 | 이재성 | 이밀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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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중 말씀
수요예배 : 르바란 연휴 관계로 모임이 없습니다.
새벽기도 : 르바란 연휴 관계로 모임이 없습니다.
오늘의 묵상
_예수님이 그대와 함께 계신다면
_토마스 아 켐피스, “내면을 향한 유익한 권면" 중에서
예수님이 그대와 함께 계신다면 그 어떤 원수도 그대를 해칠 수 없을 것입니다(롬 8:35). 예수님을 찾은 사람은 좋은 보화를 찾은 것이며(마 13:44), 모든 좋은 것보다 더 좋은 것을 찾은 것입니다. 예수님을 잃은 사람은 참으로 많은 것을 잃었으며, 온 세상을 잃은 것보다 많이 잃은 것입니다!
예수님 없이 사는 사람이 가장 가난하고(눅 12:21), 예수님과 함께 잘 사는 사람이 가장 부유합니다. 예수님과 대화하는 법을 아는 것은 대단한 기술이며 예수님을 곁에 모시는 법을 아는 것은 대단한 지혜입니다.
겸손하고 평화를 사랑하십시오. 그러면 예수님이 그대와 함께하실 것입니다(잠 3:17). 경건하며 평온을 유지하십시오. 그러면 예수님이 그대의 곁에 머무실 것입니다. 외적인 것에 눈을 돌리면 곧 예수님을 쫓아내고 그분의 은혜를 잃게 될 것입니다.
예수님을 쫓아내고 그분을 잃으면 어디로 피하고 누구를 친구로 삼겠습니까? 친구가 없으면 잘 살 수 없습니다. 무엇보다 예수님을 친구로 두지 못하면 참으로 슬프고 쓸쓸할 것입니다. 그러므로 다른 누군가를 신뢰하거나 기뻐한다면 바보 같은 행동입니다(갈 6:14).
예수님이 그대에게 화내시게 하느니 차라리 온 세상을 적으로 삼는 편이 낫습니다. 우리에게 소중한 모든 것 중에서 오직 예수님을 특별히 사랑하십시오. 예수님 때문에 모두를 사랑하되, 예수님은 그분 자체로 사랑하십시오. 예수 그리스도만이 특별히 사랑해야 할 분입니다. 그분만이 모든 친구보다 선하고 신실하십니다.
예수님 때문에, 그리고 예수님 안에서 친구뿐 아니라 원수까지 사랑하십시오. 이들 모두가 예수님을 알고 사랑하도록 기도하십시오(마 5:44 ; 눅 6:27,28).
특별히 칭찬받거나 사랑받기를 바라지 마십시오. 이런 것은 그 누구와도 비길 데 없는 분이신 하나님께만 돌려야 하기 때문입니다.
누군가 그대에게 마음 쏟기를 바라지 말고, 그대의 마음을 누군가를 사랑하는 데 쏟지도 마십시오. 예수님이 당신 안에, 그리고 모든 선한 사람 안에 계시게 하십시오. 그대의 내면을 순수하고 자유롭게 하십시오. 그대의 마음이 그 어떤 피조물에도 얽매이지 않게 하십시오.
주님이 얼마나 아름다운 분인지 자유롭게 숙고(熟考)하고 또 알고 싶다면, 그분 앞에 벌거벗고 자신을 열어놓은 채 순수한 마음으로 그분을 향해야 합니다. 진정으로 주님의 은혜에 이끌리지 않으면 모든 것을 던져버리고 오직 그분과 하나 되는 데서 오는 행복을 결코 맛보지 못할 것입니다. 사람은 하나님의 은혜가 임했을 때 모든 것을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은혜가 떠나면 그 사람은 궁핍하고 약해지며, 채찍질 당하도록 넘겨진 사람처럼 됩니다. 이런 상황에 처하더라도 낙심하거나 절망해서는 안 됩니다. 오히려 하나님의 뜻을 끈질기게 의지하고, 무슨 일이 닥치더라도 예수 그리스도의 영광을 위해 견디십시오. 겨울이 지나면 여름이 오고, 밤이 지나면 낮이 다시 오며, 폭풍이 지나면 더없는 고요함이 오기 때문입니다.